[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대학생 MT 시즌을 맞아 ‘트러블순찰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대학교 축제 시즌에 진행된 ‘트러블 최강 순찰대전’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대학생들에게 파티온의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파티온 공식 홈페이지 내 ‘트러블 순찰대’ 게시글에서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장기자랑 흑역사, 과음 에피소드 등MT 중에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MT참석자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트러블순찰키트’가 제공된다. 키트에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트러블 크림, 클렌징 젤 등 파티온의 대표 트러블 케어 제품이 포함돼 있다. 트러블 케어 1위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 셀러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 9년 연구의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에피소드는 웹툰으로 제작되어 파티온 공식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최재웅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최재웅 변호사는 법무법인 성현의 변호사로 충남도청, 수원시청, 서울 동작구청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며 공공행정의 발전과 주민 권익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 강남, 서초, 용산 등 주요 경찰서를 비롯해 경기와 충남 지역 경찰서의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며 국민의 안전과 자유 보장을 위한 법률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 변호사의 임기는 올해 7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재 군의 고문변호사는 최 변호사를 비롯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석윤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재웅 변호사는 여러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법률고문 경험을 통해 자문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지신 분”이라며 “세무, 수사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및 법률 분야에서 통합적인 조언으로 지역 주민 복리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주차장에서 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군청 자위소방대원이 함께하는 무각본 합동 소방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돼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총 40여 명의 군청 직원과 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을 가정한 119 신고 및 화재 전파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원이 자체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화를 연습했다. 이어, 인명 대피 및 구조, 중요 물품 반출과 소방대 유도 훈련이 차례로 실시됐다. 특히, 소방차 2대와 긴급 후송차량 1대가 지원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에 참여한 소방관들이 분말 소화기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원들이 직접 분말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진화 체험했으며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과 정확한 시술 방법 교육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비상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오늘 훈련이 시행됐다”며 “평소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JW중외제약은 자사 기술로 합성·제조한 항생제 원료 ‘에르타페넴(Ertapenem)’을 사용한 완제품이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JW중외제약이 시화공장에서 생산한 원료를 인도 파트너사 그랜드 파마(Gland Pharma)에 공급하고, 그랜드 파마가 완제품으로 제조한 주사제다. 중국 내 허가권은 그랜드 파마와 계열사인 쑤저우 얼예 파마(Suzhou Erye Pharmaceutical)가 공동 보유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7년 그랜드 파마와 에르타페넴 원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해당 원료를 기반으로 한 완제품이 미국, 캐나다 등에 품목허가를 받고 시판된 바 있다. 이번 중국 진출은 아시아권 시장까지 확대된 사례다. 에르타페넴은 페니실린, 세파계에 이은 카바페넴계 차세대 항생제로, 피부조직 감염, 폐렴, 요로감염, 급성골반감염 등 다양한 세균성 감염증 치료에 사용된다. 광범위한 항균력과 내성균에 대한 우수한 효능으로 난치성 감염에서도 치료 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오리지널 의약품은 미국 머크(Merck & Co)가 개발한 인반즈(INVANZ)다. JW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형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비스포크 AI 냉장고를 대상으로 '보이스 ID'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6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규 기능인 '보이스 ID'는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냉장고에 등록된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를 인식∙구별해 일정, 사진, 휴대전화 위치 확인, 접근성 설정 연동 등 사용자 별 맞춤 기능을 제공한다. 보이스 ID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삼성계정 등록이 필요하며, 일정과 사진 등을 사전에 연동해야한다. 사용자가 냉장고 앞에서 "빅스비, 내 일정 알려줘"라고 말하면, 목소리를 인식해 해당 사용자의 일정을 보여준다. "빅스비, 내 사진 보여줘"라고 말하면 연동된 해당 사용자의 사진을 보여준다. "빅스비, 내 폰 찾아줘"라고 말하면 해당 사용자의 휴대전화 벨소리를 울려 집 안에서의 위치를 알려주는 '내 폰 찾기' 기능도 제공한다. 또,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면 해당 사용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설정해둔 색상 반전, 흑백 등 접근성 설정이 냉장고의 'AI 홈' 스크린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고령인 소비자도 스마트폰 접근성 설정과 자동으로 동기화된 냉장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제11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hallenge,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챌린지'가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AI 챌린지'를 신설해 AI 개발 역량을 보유한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 기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챌린지'와 함께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은 학년과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챌린지 예선은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AI 챌린지' 예선은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예선 기간 동안 생성형 AI 모델 개발 역량을 겨루게 된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챌린지'의 경우,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차 예선이 진행되며, 8월 9일 2차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최종 선발한다. 본선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진행된다. 'AI 챌린지'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갤럭시 A36 5G'를 1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A36 5G'의 색상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A36 5G'는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모델로, 170.1mm(6.7형) 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Super AMOLED)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20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구현한다. 카메라 성능 또한 뛰어나다. '갤럭시 A36 5G'의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도 또렷한 촬영을 지원한다. '갤럭시 A36 5G'는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가 탑재돼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는 독일의 상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테스볼트(Tesvolt)와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이달 말까지 자사의 일체형 배터리 제품인 'SBB(Samsung Battery Box)'를 테스볼트 측에 공급하며, 테스볼트는 여기에 전력변환장치(PCS)와 사이버 보안시스템 등을 결합한 자체 ESS 솔루션을 생산,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두 회사는 이번 계약 외에 추가 공급을 위한 협상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추후 ESS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SDI의 SBB는 20피트(ft) 크기의 컨테이너 박스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으로,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SDI는 테스볼트에 'SBB 1.0'을 공급하고 내년 2분기부터는 'SBB 1.5'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출시한 'SBB 1.5'는 용량, 안전성, 설치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사뉴스 홍경의] 서울특별시의회는‘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구성안이 가결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6월 10일(화) 제3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면서 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배 위원장은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마약류 진입장벽이 낮아져 청소년 대상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위원회에서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을 비롯하여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김경훈(국민의힘, 강서5), 김용호(국민의힘, 용산1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는 제331회 정례회 개회일인 6월 10일(화) 오후 16시부터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는 2012년부터 매년 6월 정례회 개회에 맞춰 결산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결산토론회는 ‘2024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검사(’25.4.9 ~5.13)’가 종료되고 지난 5월 30일 서울시 및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이 제출됨에 따라 예산집행 상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예산편성 및 재정 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결산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민규 서울시의회 예결결산특별위원장, 허훈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 정효영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 등 서울시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결산토론회는 변서영 결산검사위원(전 서초구 부구청장)과 신가희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의 주제 발표 이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10일부터 제331회 정례회를 열고 "2025년 첫 추경안 관련 사업 계획수립과 예산 편성, 예산심의와 결산 승인에 치열함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열린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점에 정례회를 열게 됐다"며 "민생 현안과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살피는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123건, 서울시장 제출 51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10건, 시민청원 6건 등 총 190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 의장은 "지난주 치렀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헤아려야 한다"며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지 돌아보면서 시민 스스로 '서울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감탄사가 나올 수 있도록 매사에 정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과 중국 무역대표단이 9~1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한 가운데 중국 측은 미국과 진솔한 교류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11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청강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담당 대표는 이날 미중 무역 회담 후 취재진에 "양측은 지난 이틀 동안 전문적이고 합리적이며 심도 있고 진솔한 교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리 부부장은 또 "양측은 지난 5일 양국 정상 간 전화 통화에서 달성된 합의와 미중 제네바 무역회담에서 도출된 합의를 이행하는 프레임워크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런던회담에서 거둔 성과는 미중 간 신뢰 강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경제·무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양국 무역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런던 버킹엄궁 인근 19세기 저택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중국의 희토류 등 핵심 광물 등에 관한 수출통제와 미국의 반도체 칩 수출 제한, 중국인 유학생 차단 등 양국 간 불거진 갈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러트닉 장관 외에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월의 보름달인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이 밤하늘에 떠올랐다. 스트로베리 문은 북미 원주민들이 딸기를 수확하는 시기인 6월에 뜨는 달을 의미한다. 달의 색깔이나 모양이 딸기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6월에 맺는 열매의 성숙을 상징한다. 유럽에서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즌을 의미하는 '로즈 문'이나 꿀 수확 시기를 의미하는 '허니문'으로 불리기도 한다. 올해 스트로베리 문은 18년 만에 가장 낮은 고도에서 떠오르는 보름달이다. 평소 높은 위치에서 관측되던 보름달이 이번에는 낮게 뜨기 때문에 시야가 트인 장소에서 관측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