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5년 전국 학생 말산업 놀이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고 10월 19일(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말산업과 승마를 주제로 한 창의적 놀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2차 심사를 통해 총 7점(대상 1, 최우수 2, 우수 4)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말산업의 특성을 놀이로 재해석하였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교육적 콘텐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상은 말과 마장구 등이 그려진 카드를 뒤집어 짝을 찾는 ‘메모리게임’ 아이디어를 제출한 ▲봉담고 김민재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이 밖에 초등부문에는 ▲최우수상 서울대방초 이유솔 ▲우수상 도둔초 박소윤 ▲우수상 한홀초 정준우 학생이, 중·고등부문에는 ▲최우수상 부광여고 김나연 ▲우수상 세마중 윤서하 ▲우수상 내덕중 조예성 학생이 수상하였다. 공모전 시상식은 유소년 챔피언십 승마대회 및 가을달빛 승마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놀이 체험존’을 함께 운영했다. 체험존을 방문한 학부모는 “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경마방송 KRBC(Korea Racing Broadcasting Center)가 지원해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이 제작한 단편영화 <몽생전(Grand Prix: The Beginning of the Legend)>이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의 Future Frame : AI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런던아시아영화제(10.23.~11.2.)는 처음으로 AI 섹션(Future Frame : AI)을 신설했다. 총 12편의 작품이 초청되었으며, <범죄도시>와 <카지노> 등으로 유명한 한국의 강윤성 감독 작품 <중간계>가 오프닝작으로 선정됐다. <몽생전>은 오는 11월 1일 런던 소호호텔 시네마에서 AI Cinema #3 섹션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몽생전>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어린 소녀가 친구 ‘몽생이’(제주 방언으로 조랑말)를 지켜내기 위해 신들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AI 기술과 신화적 상상력을 결합해, 인간과 자연, 그리고 말이라는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중간계>의 AI 연출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독도 블렌드’를 오는 25일 한정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도 블렌드’는 콜롬비아 오렌지 버번 원두를 베이스로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아 원두를 블렌딩해 완성했다. 깊고 푸른 동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바디감과 오크우드의 질감, 자스민과 오렌지의 향, 그리고 울릉도 조청을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여운이 특징이다. 브루잉 커피로 주문해 즐길 수 있으며, 드립백, 원두(100g, 200g)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된다. 패키지에는 독도의 실루엣과 동해 바다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25일부터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커피앳웍스는 독도 테마 편집숍 ‘독도문방구’와 함께 기념 굿즈도 선보인다.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 일러스트가 담긴 머그컵으로 드립백과 함께 구성된 세트도 판매된다. 25일부터 커피앳웍스 전 매장, 독도문방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서준범 한국화 작가의 독도 수묵채색화 엽서를 한정 수량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한 '삼성 글로벌골즈 앱'을 통해 지난 6여년 동안 누적 기부금 2,200만 달러(약 300억 원)를 돌파하며 '유엔의 날'의 취지인 국제 평화와 안전한 사회 건설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삼성 글로벌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가 파트너십을 맺고 사용자들이 ▲양질의 교육 ▲기후 변화 대응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플랫폼이다. 앱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제품에 설치돼 있고 갤럭시 사용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8월 출시 이후, 올해 9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가 5,000만명 이상이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직접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사용자는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에서 ▲빈곤 종식 ▲기아 종식 ▲깨끗한 물과 위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등 순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광고 수익을 통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올리브오일 전문 브랜드 ‘올리비바(OLIVIVA)’가 GS편의점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폴리페놀이 풍부한 올리브오일은 저속노화 트렌드와 맞물려 건강한 일상을 위한 아침 섭취 루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해 처음 선보인 올리비바는 산도 0.1%대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을 개별 스틱 포장 형태로 제공해 산패 걱정을 줄이고,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 GS25입점을 통해 소비자는 편의점에서 최초로 올리브오일 스틱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전국 매장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GS25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스페인 대표 올리브 품종 ‘피쿠알(Picual)’을 사용한 ‘올리비바 피쿠알'로, 원물의 이미지를 활용해 신선함이 느껴지는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GS25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채널들로의 입점을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은 올리비바의 휴대성과 간편성이 극대화되는 최적의 유통채널”이라며, “바쁜 아침 섭취를 깜빡했거나, 캠핑이나 여행지에서 소분된 올리브오일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 첫 오프라인 팝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온라인 단독 그로서리부터 이마트 신선식품, 프리미엄 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 고객 접점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SSG닷컴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성수동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이하 미지엄)’에 총 1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하루 3회차로 나누어 입장 정원을 제한해 운영했음에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로 SSG닷컴은 2030 접점 확대와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거뒀다. 티켓 구매 고객의 65%는 2030세대였고, 신규 고객과 6~12개월 이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비중도 50%를 넘어섰다. 행사 기간 쓱닷컴 순 방문자(UV)도 전년비 10% 늘었다. 이 같은 성과에는 100여 개에 달하는 쓱닷컴 단독·프리미엄 그로서리와 뷰티 브랜드와 함께 마련한 체험형 콘텐츠가 주효했다. 특히 이 중 49곳은 플랫폼 연계 팝업에 처음 진출하는 브랜드로, 관람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를 경험하며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쓱닷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광역시에서 취임 후 다섯 번째 타운홀 미팅 행사를 개최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 오후 대구에서 '지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연다. 광주(6월 25일), 대전(7월 4일), 부산(7월 25일), 강원(9월 12일)에 이어 다섯 번째다. 대통령실은 다음 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염두에 두고 이날 대구 지역 타운홀 미팅 일정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지역민들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내용 자체는 경주 APEC과 큰 연관성이 없을 수 있다. 대통령실은 앞서 이날 타운홀 미팅 참여를 원하는 대구시민 200명을 이 대통령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 로봇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대구가 다시 도약하는 길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4일) 금요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과 부산, 울산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제주도에, 오후부터 강원영서와 경북권내륙에, 내일(25일) 오전까지 강원영서와 경북권내륙, 부산, 울산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 ▲경북북부동해안 20~60㎜ ▲경북남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 독도 10~40㎜ ▲부산, 울산 5~10㎜다.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오전까지 충청권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강원산지에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증권이 2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은 내년에 대한 기존 이익 추정치가 보수적이었음을 시사한다"며 "이익 추정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76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6% 성장하면서 시장 기대를 9% 상회했다"며 "임단협 타결에 따른 일회성 비용 약 400억원이 발생했으나 생산성 개선으로 일부 프로젝트에서 정산 이익이 발생해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과 환율 도움 없이 매출 구성 개선만으로 달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100% 헤지 정책으로 환율 상승 효과를 '영업이익'에서는 아직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번 분기 9%의 영업이익률은 순수하게 저가 프로젝트 소진과 생산저장설비(FLNG) 매출 확대로 인한 결과물"이라며 "현재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 가능한 현상임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또 "삼성중공업의 수익성은 헤지 정책 차이로 경쟁사 대비 개선의 속도가 더뎠던 것이 사실"이라며 "3분기 실적은 회사의 미래 수익성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845.56)보다 47.67포인트(1.24%) 오른 3893.2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72.03)보다 8.58포인트(0.98%) 상승한 880.61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9.6원)보다 2.9원 내린 1436.7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3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제선)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과 영주시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 단체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안보교육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춘우 안보교수가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국가 안보의 가치를 되새겼고,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안보와 봉사활동에 기여한 19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수여 후에는 기념사와 축사, 향군의 다짐 제창이 이어졌으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오찬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들은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회장은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의식 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호국정신을 실천해 온 재향군인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함연화)는 지난 23일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에서 자발적 환경보호 캠페인 ‘Up&Down’의 마지막 활동을 진행하며,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단체 ‘커피프린세스’와 함께 진행됐으며, 영주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장려와 종이컵 사용 절감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에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핸드드립 커피와 에이드를 제공받으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Up&Down’캠페인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생활 습관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1~3회차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병행해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고, 4~6회차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7회차에는 선비도서관 직원 및 인문학 강좌 수강생이 참여하며 공감대를 넓혔고, 마지막 8회차 영주시의회를 끝으로 총 50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이 마무리되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시민의 본보기가 되어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문주간 축제 ‘신바람 인문학, 영주 유의(儒醫)’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148아트스퀘어, 영주어울림가족센터,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등에서 진행되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제20회 인문주간’은 전국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인문학 축제로, 올해는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된다. 디지털 기술이 일상을 빠르게 바꾸고 인간적 교류가 줄어드는 시대에, 이번 주제는 인문학을 통해 사람과 지역, 세대 간의 관계를 다시 잇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주시는 이에 발맞춰 인문도시 선포식, 토크콘서트, 강연·체험,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인문학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0월 28일에는 △‘인류세 시기 K-의학과 유의(儒醫)’ 토크콘서트 △‘영주 × K-의학’ 인문도시 선포식 △ 대금과 가야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인문주간의 문을 연다. 29일에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