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초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종로학원은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 '대학알리미'에 일반대 222곳이 탑재한 올해 신입…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일(8월 1주차)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8.5%…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가 25년 만에 전면적인 상속세 과세표준과 세율 완화에 나섰다. 상속세 최고세율을 10% 포인트 인하하고, 자녀공제를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0배 상향하는 게 골자다. 과도한 상속세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판과 중산층과 다자녀 가구의 세부담을 현실에 맞…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진숙 방송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야당이 발의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의 직무는 즉시 정지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188명 중 찬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야당 단독으로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역점 법안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한 이른바 '민생회복지원금법(2024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7월 우리나라 수출 최대 품목인 반도체가 전년 대비 50.4% 늘고, 핵심 수출시장인 대(對)중국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우리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품목과 시장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연이은 실수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에는 아르헨티나 국기 대신 중국 오성홍기를 화면에 띄우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29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의 수영 선수 마카레나 세바요스는 이날 여성 평영 100m 8강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입장했다. 이때 세바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가 경찰 잇단 사망 관련해서 "경찰청에 실태 진단팀을 구성했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호 후보자는 일선서 경찰관들이 업무 과중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수사 부서를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청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적절한 응급조치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 28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매년 폭염주의보와 함께 찾아오는 온열 질환은 증상이 심각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어 증상 발현 시 적절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