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중 온라인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뒤를 이었다. 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자산운용사에 대한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IBK자산운용 등이다. 미래에셋그룹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사 기간 총 6만5380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2024년 자산운용사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라는 티스토리 유저는 TIGER 미국S&P500 ETF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국내 증권 계좌로 미국 시장에 간접 투자를 할 수 있고,, S&P500 지수를 통해 미국 대형 우량주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같은 달 한 블로거는 퇴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31일에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휴가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특별휴가)를 근거로, 직원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데 이어 31일 특별휴가가 더해지면서 내수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에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의 비율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의 직원은 2월 중 분산해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유진선 의장은 "정례회 등 중요한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별휴가를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이번 휴가가 설 연휴 기간동안 용인지역 소비진작으로 이어져 어려운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5조 특별휴가 제8항에 따르면 의장은 직원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때에는 5일 이내의 포상휴가를 허가할 수 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하이닉스가 낸드플래시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제한적 생산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23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낸드는 기업용 SSD(eSSD)를 제외하고 다수 응용 제품에서 수요 개선이 지연되고 있어 수익성 중심 운영과 수요 상황에 맞춘 유연한 판매 전략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상반기 계절적인 수요 둔화와 고객들의 재고 조정으로 범용 메모리 가격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AI PC, 스마트폰 제품에 고사양 고용량 메모리 탑재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급에 큰 불균형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기존 응용처의 수요 둔화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는 낸드는 이미 일부 공급사들이 감산을 발표했다"며 "당사 역시 올해도 2023년부터 이어진 탄력적인 투자와 생산 기조를 유지하면서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감산을 시사했다. 회사 측은 "2022, 2023년 다운턴 기간 동안 범용 제품 중심으로 감산을 진행했었고, 작년에는 늘어나는 eSSD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웨이퍼 생산을 늘렸다"며 "그러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2·3 비상계엄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내란 국정조사특위'가 다음달 4일과 6일 추가 청문회를 실시한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22일 첫 청문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3차 청문회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 다음 달 4일 실시되는 2차 청문회에는 이날 불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증인으로 포함됐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 조지호 경찰청장도 증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참고인으로는 신용한 서원대학교 교수 1명이 채택됐다. 이어 다음 달 6일 진행되는 3차 청문회에는 윤 대통령을 포함해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심우정 검찰총장,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 24명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참고인으로는 우석민 명지대 교수를 신청했다. 한편 이날 국조특위는 청문에 출석하지 않은 윤 대통령과 김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야당 주도로 발부
▲이은례씨 별세, 전병헌(새미래민주당 대표)·전병덕·전미선씨 모친상=23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02-3779-152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1월 24일~2월 2일)과 연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4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28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해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또한, 전국 12개 군병원은 설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 지역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기흥ICT밸리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에서 "국가산단 인근 등 반도체신도시에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가 있는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은 지금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들어와 기업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과 지역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연말 기준 212건의 공약 가운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등 113건을 완료했고, 84건을 정상 추진하고 있는 등 93%의 공약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경안천변 113만평 수변구역 해제 등 공약하지 않았던 초대형 성과들도 만들어내서 용인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하는 플랫폼시티와 언남지구(옛 경찰대부지)를 중심으로 시 서부지역 발전에도 박차를 가하는 구상도 이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수도권 남부의 요지이자 시 서부지역 발전의 핵심이 될 플랫폼시티 부지조성 공사가 올해 본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제3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우리의 정치와 경제시스템의 정상화와 회복력을 대외에 확인시켜줄 절호의 기회이자, 글로벌 중추국가에 걸맞은 역할을 통해 국가신인도를 더 탄탄하게 만들 계기"라고 강조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열고 "올해 APEC 정상회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핵안보 정상회의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이자, 글로벌 다자질서의 틀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가늠하기 위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될 행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통령 권한대행은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필수조건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민간이 원팀을 이루어 긴밀히 협력하고 각자 맡은 바 임무를 매진하는 것"이라며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경주 정상회의는 물론, 연중 전국 각지에서 200회 가량 개최되는 각급별, 분야별 회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제반 인프라 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 대행은 "경제인 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1월 20일, 결식 우려 아동들의 식사 지원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꿈나무카드(아동급식카드) 사용 현장인 CU 편의점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학기 중 2만4천여명, 방학 중 2만7천여명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급식비를 1식당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해 학기 중에는 조식과 석식을, 방학 중에는 조‧중‧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은 급식카드로 편의점과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이 함께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현장에서 급식카드로 도시락을 구매해 직접 시식하며, 점주로부터 아이들의 이용 사례와 불편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결식 아동 지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달함과 함께, 설 연휴에도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당부를 잊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아동급식카드 이용 과정에서 불편함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 꼼꼼히 확인하고 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와 민간협력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 기회 제공 사업인 2024년 ‘설렘 in 한강’에 이은 2025년 '설렘, 아트나잇' 진행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24년 진행된 ‘설렘 in 한강’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서울의 대표적 명소인 한강을 배경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민간이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행사 운영을 총괄하며, 서울시는 행사 홍보와 참여자 모집, 자격요건 검증을 담당한다. 2024년 ‘설렘 in 한강’ 사업은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남성 1,679명, 여성 1,607명으로 총 3,286명이 지원하여 약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총 27커플이 성사되어 54%의 매칭률을 달성한 바 있다. 2025년에는 참가자 상한 연령을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조정해 참여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경쟁률 약 33대 1을 기록한 높은 호응도를 반영하여, 기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이 4년 연속 중동 최대 진단 및 의료기기 전시회 ‘Medlab Middle East 2025(이하 메드랩)’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드랩은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전문 전시회로 2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22년부터 매년 메드랩에 참가하여 기존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운영, 알츠하이머 검사와 중금속 검사를 포함해 중동 시장의 수요와 환경에 최적화된 검체 검사 수탁 항목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통한 진단 및 자문(Second Opinion)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검체 슬라이드를 물리적 전달 과정 없이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여 실시간 진단과 자문을 시행함으로써 검사 소요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과 정확도 향상 등 파트너사가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들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현장에서 기존 중동 지역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2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재훈 사장과 박재홍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경영,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과 영업지점장, 영업활동을 관리 감독하고 지원하는 부서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은 준법 및 윤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다. 선포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한다는 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진행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 및 홈페이지 운영 △그룹의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Help-Line 고발시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1인 던전 ▲미하제의 사냥제 등을 추가하고,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1인 던전은 4인 던전을 1인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파티 사냥이 여의치 않은 이용자도 혼자서 던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던전 포인트를 그대로 이용해 입장할 수 있고, 부위 파괴 보상만 제외한 4인 던전의 기본 보상을 동일하게 획득할 수 있다. '미하제의 사냥제'은 일정 시간마다 특정 사냥터가 금빛으로 변화한다. 금빛으로 변한 몬스터는 이용자의 레벨에 맞춰 전투 난이도가 조정되며, 전투를 통해 이용자 레벨에 맞춘 경험치와 은화, 세력 점수가 주어진다. 넷마블은 다양한 사냥터와 가치 있는 보상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하제의 사냥제'을 기획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포럼을 통해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1분기(1~3월)에는 △1인 던전△의상 외형 변경△신규 4인 던전 '안개의 전당'△직업 비주얼 개선△신규 통합 콘텐츠를, 2분기(4~6월)에는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