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는 14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시장애인복지관과 퇴직자 취업지원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9월 14일(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및 관련 부지 조사 기술 개발 ▲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상호 기술 개발 등의 사항에 대해 인적·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양사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영구적인 처분을 위한 관리시설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 처분시설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굴방식의 심층처분*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심층처분 기술의 미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그 대안 기술인 심부시추공 처분*을 통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기술 확보의 중요성 역시 주목받고 있다. 석유공사는 그간 수백공의 석유개발 시추작업을 직접 수행해왔으며, 최대 심도 5,800m 심부시추공을 성공적으로 굴착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심층에 대한 다양한 시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의 전반적인 암석·지층 분포 및 특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이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발전본부 발전처는 14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한전원자력연료와 안정적인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한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날 한수원과 한전원자력연료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에너지 가격 등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서 안정적인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해 원전연료 최적 생산·인도와 설비증설 적기 준공을 협약했다. 또한, 양 기관은 반부패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청렴 다짐 행사도 시행했다. 이세용 한수원 발전처장은 “국제정세로 인해 올 겨울 원전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위해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료는 원활한 원전 연료 수급을 위해 함께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데이클래스‘한울공방’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한울공방은‘핸드드립 커피’를 주제로, 이론 수업과 더불어 다양한 커피 원두를 수강생이 직접 핸드드립 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한울에너지팜에서 오전(09:00~11:00), 오후(14:00~16:00), 저녁(19:00~21:00) 3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인원 4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9월 23일 ∼ 24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 야외특설무대에서 ‘2022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이하 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뮤직팜페스티벌은 청정자연 속에서 국내 탑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2007년 첫 무대를 선보인 이래 동해안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뮤직팜페스티벌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특히 울진 산불 및 코로나를 슬기롭게 대처한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울진 한수원 뮤직팜페스티벌 컨셉은 위기극복과 위로희망으로 이틀간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첫 날 ‘WE기 극복 콘서트’ 에서는 트로트 황제 박현빈을 비롯해 노라조, 양지은, 홍자 등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초가을밤 음악 산책을 선사한다. 둘째 날 ‘WE로 희망 콘서트’에서는 군통령 브레이브걸스와 말이 필요 없는 축제의 장인 싸이를 비롯해 린, 딕펑스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금년도 뮤직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8일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돕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청렴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30여명의 직원들은 감포공설시장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를 이용해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였으며,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아동복지시설인 성애원과 대자원에 전달했다. 또한 청렴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월성본부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오늘 행사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와 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월성원자력에서 항상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부산광역시교육청(이하 부산교육청)이 승강기 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 이용표 이사장과 부산교육청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승강기 산업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승강기 산업분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참여학생 취업 연계 기업 발굴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부산광역시 특성화고등학교 15개교(기계‧전기과)를 대상으로 승강기 산업과 비전, 지역 승강기 업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승강기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부산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승강기 산업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산업진흥에 기여하고 승강기 안전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 14일 양일간 경주시 문무대왕면, 천북면 등지에서 태풍 피해복구 활동을 도왔다.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50여명은 제11호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주시 천북면 일원 비닐하우스에서 토사와 이물질 제거 작업을 도왔다. 또, 대종천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기구와 지역 복지시설를 방문, 기자재에 묻은 토사를 씻어내고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방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지원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글로벌 최대 석유화학제품 운송·보관기업인 영국 ‘Stolt-Nielsen(스톨트-닐센)’의 액체화물 선대운용 사업단 ‘Stolt Tankers(스톨트 탱커스)’를 대상으로 울산항 액체화물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CEO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포트세일즈 행사에는 Stolt Tankers의 싱가포르 아시아태평양 운영총괄, 싱가포르 액체화물 선대 운영총괄 및 협운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UPA는 △ 울산항 소개 △ 울산항 액체화물 환적물동량 확대 유치 △ 액체화물 안전하역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논의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이 동북아 지역의 액체화물 허브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Stolt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이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액체화물 환적물동량 증대 도모 및 액체화물 안전하역체계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tolt-Nielsen’은 울산항 내 액체화물 하역(Stolt Tankers), 울산항 최대 상업용 탱크터미널 지분참여(정일스톨트헤븐울산㈜), 액체화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칠성종합시장연합회(회장 김영기)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칠성종합시장 일대에서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굿(GOOD)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연합회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농수특산품 판매, 먹거리 부스 운영, 상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퀴즈쇼, Good 퍼포먼스&상인가요제, 7-스타(SEVEN STAR) 가요제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축제를 연다. 또 칠성종합시장 특화상품으로 개발한 '칠성종합시장표 맥주(수제)'시제품 시음, 환경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칠성종합시장 로고가 새겨진 장바구니 무료 배부, 일부상품에 대한 할인행사 등 풍요롭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기 칠성종합시장연합회장은 “이번 굿(Good)페스티벌을 계기로 상인들 상호간 더욱 굳건한 화합을 다지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칠성종합시장 상권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칠성종합시장연합회가 주최하고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북구가 후원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페봄봄 유천점에서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굿잡(GoodJob)버스&카페」를 운영한다. 굿잡(Good Job)버스&카페는 다양한 여성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당일 직접채용업체 현장면접과 구직자를 해당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현장을 방문하는 구직희망 여성들에게는 1:1 맞춤형 취업상담,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10개 지역기업체가 참여해 요양보호사 10명, 간호조무사 2명, 물리치료사 1명, 화장품 판매 1명 채용할 예정이다. 재가요양보호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가능하고, 그 외 직종은 새일센터에서 이력서 접수 대행으로 진행된다. 구직상담 및 응원메시지 이벤트 등을 참여하는 구직자에게는 ‘카페봄봄’의 취업응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일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직상담, 맞춤별 취업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부패 없는 세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은 류규하 중구청장,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 및신규 임용자, 승진자들에게 ‘우리와 가까운 청렴’을 주제로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참여자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중구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 중구를 이루어 주민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청년센터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4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함께 가자! 더 위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공모를 통해 구성된 청년 축제기획단과 수성구청년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청년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하여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 기념 주간에 맞춰 개최된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포함해 ▲청년 뮤직 페스티벌 ▲체육대회 ▲e-sports대회 ▲로컬 크리에이터 토크 콘서트 ▲청년 단체‧기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유진 센터장은 “이번 수성구청년축제를 통해 다운되어 있던 마음이‘UP’되고, 청년들 간의 많은 네트워크를 쌓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