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신철 기자]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혼외 아들이 이 회장의 부인과 세 자녀에게 "상속분을 달라"며 낸 소송의 첫 재판이 1일 열렸다.서울서부지법 민사11부(부장판사 김행순)는 이날 오후 2시 이 명예회장의 혼외자 이모(52)씨가 이 명예회장의 부인 손복남(83)CJ 고문과 장남 이재현 회장, 장녀 이미경 부회장 등 3남매를 상대로 낸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했다.변론준비기일은 변론기일을 앞두고 전반적인 사건의 쟁점 등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이날 약 2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양측 당사자는 참석하지 않았다.이씨 측은 이날 이 명예회장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상속소송 기록에 대한 문서송부촉탁을 신청했다. 이 명예회장은 2012년에 이 회장을 상대로 7000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가 1·2심에서 모두 패했다. 이씨 측 조원령 변호사는 "아직 유류분 재산을 입증할 만한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도 "당시 소송 기록에서 어떻게 이병철 회장 재산이 손 고문, 이재현 회장에게 넘어갔는지를 확인하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 측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재산은 장남 이맹희 회장이 아니라 며느리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반등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361원선까지 올랐다.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상승한 ℓ당 1361.8원을 기록하며 같은달 둘째 주부터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ℓ당 1361.8원은 2월 평균가격 대비 10.1원 높은 수준이다. 다만 전주대비 상승폭은 감소하고 있다고 석유공사는 설명했다.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9원 상승한 ℓ당 1120.2원, 등유는 2.6원 오른 ℓ당 761.6원이었다.이날 오후 2시 기준 휘발유 최저가는 ℓ당 1253원(광주 북구)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서 ℓ당 1300원 미만인 주유소는 전주 대비 195곳 감소한 599곳으로 집계됐다. 경유 최저가는 ℓ당 999원(충남 논산)이었다.주유소 휘발유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평균 ℓ당 1438.8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전주 대비 4.0원 오른 ℓ당 1341.7원이다.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전주 대비 5.5원 상승한 알뜰주유소로 ℓ당 1330.4원이었다. 경유 최저가 상표는 알뜰-자영으로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홍정호(27·아우크스부르크)가 신태용호에 승선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일 "신태용 감독이 독일로 출국해 홍정호의 경기를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신 감독이 올림픽 기간 중 홍정호를 차출할 수 있을지 아우크스부르크에 문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여러 정황을 종합할 때 구단의 반대만 없다면 홍정호의 리우행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태용호는 마땅한 센터백 조합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주장으로 뛰던 연제민(23·수원)은 알제리와의 2연전 제외되면서 브라질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민재(20·연세대)가 대체 요원으로 기용됐지만 성에 차지는 않았다. 검증된 자원인 홍정호의 가세는 신 감독의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홍정호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센터백으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A대표팀 소속으로도 3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실력과 경험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홍정호의 올림픽 도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4년 전 친구들과 런던 대회를 향해 뛰었지만 대회 직전 부상으로 낙마했다. 예상대로 홍정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31‧사진)가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발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송중기를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 제고에 나선다.문체부는 매년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해 해외에 홍보해왔다. 올해는 2016~2018 한국방문의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송중기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한다. ‘태양의 후예’ 주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한다.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제작, 내가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전하게 된다. 텔레비전 광고뿐 아니라 지면광고로도 제작되며 6월 말 제작을 완료해 7월 초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일제히 선보일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송중기씨를 활용한 국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중화권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대상국가에서 현지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3월 내수시장에서 활짝 웃었다.1일 현대차·기아차·쌍용차·한국GM·르노삼성차의 실적을 종합한 결과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에서 총 14만8848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월 내수 판매량(12만7216대)보다 17%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판매량(11만616대)보다는 34.56% 급증했다.정부가 개별소비세(5→3.5%) 인하 정책을 연장한 데 이어 K7, 스파크, 티볼리, SM6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판매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해외에서는 전년 동월(67만4846대) 대비 4.52% 감소한 64만5657대를 팔았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3월 국내외에서 판 자동차 대수는 79만4505대로 전년(80만2062대)보다 0.95% 감소했다. 1~3월 누적판매 대수는 205만655대(내수 36만5772대·해외 168만4883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 세계시장에서 43만2878대를 판매했다. 내수판매는 6만2166대로 전년보다 7.2%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37만712대로 전년보다 0.9% 감소했다. 특히 국내시장에서 아반떼가 8753대가 판매되며 내수판매를 이끌었다. 쏘나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는 1일 북한의 GPS 전파 교란 행위에 관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북한에 이러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핵, 미사일 도발을 지속해온 데 이어 GPS 전파 교란을 초래하는 도발 행위를 한 것은 관련 국제협약을 위반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40분부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북한 접경 지역에 GPS 전파 혼신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정부는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북방 해주, 연안, 평강, 금강 등 4개 지역에서 GPS 교란 전파를 발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는 1일 “단기적으로 컴퓨터가 프로 스타크래프트 선수가 하는 깊이의 전략을 구현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프핑 챔피언십' 개막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스타크래프트는 전략적인 게임이다. 프로선수가 구사하는 전략은 깊이가 깊다”며 이같이 밝혔다.단 모하임 CEO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고 컴퓨팅 파워가 개선되면 컴퓨터가 언젠가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구글 딥마인드는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대국 직후 다음번 대결상대로 블리자드의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한 바 있다. 블리자드는 구글 측과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경기 성사 여부, 경기 일정, 경기 방법 등 세부사항은 논의된 것이 없다고 블리자드는 설명했다.모하임 CEO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알파고 마지막 대국을 관전했다”며“스타크래프트를 가지고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후) 블리자드에서 구글에 연락했다”고 말했다.그는 “몇차례 대화가 오고갔지만 세부적인 사항은 논의되지 않았다”며“구글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중국 컴퓨터 바둑계는 이세돌 9단을 이겨 관심을 모은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에 연말 도전할 계획이라고 홍콩 동망(東網)이 1일 보도했다.사이트에 따르면 중국바둑(圍棋)협회와 중국인공지능학회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알파고 인간·기계 대결 해석과 중국인공지능 논단'에서 중국 바둑계가 알파고를 상대로 이같이 대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 드러났다.세계 컴퓨터 바둑선수권 대회 창설자인 천사오(陳昭)는 현재 중국 컴퓨터바둑 과학자들이 알파고를 겨냥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천사오는 중국 컴퓨터 바둑계가 올해 말 열리는 제2회 세계 컴퓨터바둑 선수권대회에서 알파고에 정식으로 도전장을 던질 것이라고 언명했다.다만 천사오는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선 언급을 하지 않았다.이번 논단에 참석한 베이징 우전대학의 컴퓨터 바둑 연구소 류즈칭(劉知靑) 소장은 알파고의 성공 원인을 "즉각적으로 실리를 취하고, 과거 사례를 수색 검증하고서 최선의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이런 특징이 인공지능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일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자꾸 고집을 하고 있는데 더민주와 국민의당이라는 차원을 넘어 총선 승리를 바라는 야권 지지자들과 국민의 간절한 염원을 우선순위에 놓고 생각해달라”고 요청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앞에서 은평을에 출마하는 강병원 후보 유세를 하던 중 기자들로부터 후보단일화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단일화 혹은 연대를 반대하는 것이 국민의당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잘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서병에 출마한 더민주 한정애-국민의당 김성호 후보가 전날(3월31일) 후보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한 것에 대해 “중앙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큰 결단을 내려준 김 후보에게 감사한다”며“앞으로 경선에서 누가 승리할 지 모르지만 단일화되는 후보를 받아들여 그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한 후보와 김 후보가 단일화 세부사항을 놓고 막판진통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이런 단일화가 수도권 곳곳에서 확산돼 야권을 지지하고, 박근혜정권의 심판을 기대하고, 정권교체를 바라는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면 좋겠다”고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유명 힙합 가수와 작곡가, 공연기획자,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 등이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다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수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유명 힙합 가수 A(24)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 중에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준우승자와 실력파 래퍼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가수가 포함됐다. 또 유명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와 힙합 작곡가, 공연기획자, 가수 지망생 등도 함께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일 관계로 서로 알고 지내던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서로의 집을 돌아다니면서 수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중 한 명인 작곡가 B(24)씨가 절도 행각을 벌이다가 이들의 대마초 흡연이 덜미를 잡혔다. B씨는 지난해 3월 사우나에서 잠든 사람의 열쇠를 훔친 뒤 라커를 열어 가방, 현금 등을 훔치다 붙잡혔다.B씨를 절도 혐의로 수사하던 경찰은 B씨의 눈동자가 이상하고 대답하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자 이를 수상히 여겨 필로폰, 대마 등 시약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B씨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경찰은 B씨를 추궁해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성완종 리스트’로 재판에 넘겨진 홍준표(62) 경남도지사 공판에서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윤승모에게 2011년 1억원을 줬다”는 육성이 공개됐다. 여기서 '윤승모'는 경남기업 전 부사장을 말한다. 윤 전 부사장은 성 전 회장에게 1억원을 받아 홍 지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현용선) 심리로 열린 홍 지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5차 공판에서 지난해 3월 검찰의 경남기업 수사 당시 성 전 회장과 한장섭(51) 경남기업 전 부사장의 대화 녹음파일이 공개됐다.당시 해외자원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하던 검찰이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하는 등 압박하자 성 전 회장과 비자금을 관리하던 한 전 부사장이 대책을 논의하던 내용이다. 녹음파일에서 성 전 회장은 “2013년과 2014년 돈을 안 가져갔는데 누가 쓴 거냐. 2012년도도 (한 전 부사장이) 준 돈이 3억~3억5000만원인데 7억이 나갔다”며 캐물었고, 한 전 부사장은“옛날에 윤승모, 김근식(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한테 준 돈은 안 들어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성 전 회장은 “윤승모에게 1억 줬는데. 그건 2011년에 준 것”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북한이 1일 오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1발을 발사하며 추가 무력시위에 나섰다. 북한은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7발의 다양한 발사체를 발사하며 군사적 위협을 이어가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후 12시45분께 함경남도 선덕(원산 북방 60㎞)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지대공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며 “현재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감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직까지 구체적인 미사일 종류와 비행거리 등은 전해지지 않고 있으나, SA 계열 지대공미사일 가능성이 있다. 북한은 SA-2, SA-3, SA-5 등의 지대공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SA 계열 지대공미사일 수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에 나선 바 있다.군 안팎에서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공조에 반발하는 목적으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 맞춰 무력시위를 감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 중에 있다"면서도 "핵안보정상회의 시점에 맞춰 쏜 건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이 최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새누리당 서울 지지율이 일주일만에 8%포인트나 급락, 초비상이 걸렸다.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3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3월 5주차 조사), 새누리당의 전국 평균 지지율은 전주 대비 2%포인트 빠진 37%로 1위를 유지했다.하지만 3월 3주차 41%, 4주차 39%, 5주차 37%로 3주연속 하락추세에 있었다.더불어민주당은 21%로 전주와 변동이 없었고, 국민의당은 전주대비 4%포인트 상승한 12%로 나타났다.국민의당이 두자릿수 지지율을 회복한 것은 2월 4주차 이후 5주만의 일이다. 특히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의 급락세가 뚜렷했다.서울의 경우 새누리당은 전주 40%의 지지율에서 무려 8%포인트나 빠진 32%로 조사됐다.반면 더민주는 서울에서 전주대비 5%포인트 급등한 24%, 국민의당도 2%포인트 상승한 12%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7%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서울 정당 지지율의 경우, 야권 전체의 단순 지지율 합계가 43%로 새누리당(32%)에 무려 11%포인트나 앞질렀다.지난주 서울의 야권 전체 단순 지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