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라이브돌의 자존감을 뽐내며 생애 첫 라이브 음반 ‘원 그레이트 스텝 리턴즈 라이브’를 내놨다.9일 온·오프라인에서 나온 이 음반은 두 장의 CD로 구성됐다. ‘인피니트’의 대표곡인 ‘데스티니’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내꺼하자’ 등을 망라했다. 음반과 함께 ‘틱톡’의 라이브 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라이브마다 MR(반주) 공연이 아닌 밴드를 직접 무대에 올려 새롭게 편곡된 음악을 들려주었던 인피니트만의 다이내믹한 무대를 '틱톡'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단순히 공연장의 소리를 CD에 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이는 퍼포먼스 없이 듣는 라이브 음악이기에 더 풍부하게 인피니트만의 라이브 사운드를 재연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인피니트’는 현재 새 음반 준비와 함께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호야는 5월 방송될 SBS TV 드라마 ‘가면’에 수애의 남동생 역으로 등장한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1999년 미국 MIT 연구소장 당시, 사물인터넷(IoT) 개념의 창시자인 케빈 애시턴이 한국에 온다.LG CNS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되는 IT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에 케빈 애시턴이 참석,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전 벨킨(Belkin) 사의 청정기술사업 총책임자였으며, 청정기술의 핵심 시스템인 스마트에너지 그리드와 선진 계량에 동력을 제공하는 센서 기반 기술의 개척자이기도 하다.최근에는 'How to Fly a Horse'라는 저서를 발간해, 창조와 발명의 역사적 사례들을 통해 창조성에 대한 통찰과 이에 대한 개인과 조직의 실행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로, IT업계 및 학계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해 경영 분야 최신 트렌드와 IT를 통한 경영혁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올해 15년째를 맞이하는 엔트루월드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다(The Internet of Smart Things: Accelerating Smart Busi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SK이노베이션이 해외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공불융자금 상환 과정의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성공불융자란 정부가 투자 위험이 높은 사업에 나랏돈을 빌려준 뒤, 실패하면 갚을 돈을 깎아주고 성공하면 상환금을 더 받는 제도다.SK이노베이션은 9일 입장자료를 내고 "부당한 로비를 통해 성공불융자금 상환액을 감면 받았다는 (감사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2011년 당시 회계법인 등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과 관련 법령에 근거해 적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상환액을 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앞서 감사원은 SK이노베이션의 해외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공불융자금 상환 과정에 특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감사원의 수사 의뢰 대상은 2011년 SK이노베이션의 성공불융자금 상환 당시 지식경제부 차관 등 지경부 소속 공무원 3명과 석유공사 직원 2명 등 5명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자원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특수1부(부장 임관혁)에 배당했다. 검찰과 감사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0년 SK이노베이션은 정부로부터 받은 성공불융자 7700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8일과 9일 대전 KTG 인재개발원에서 K리그 각 구단 연고지역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각 구단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K리그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단과 지자체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2015년 K리그 연고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K리그 연고지역 지자체 공무원-구단 직원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K리그 구단 관계자들과 지자체 공무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교류하는 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와 구단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강화, 축구단 운영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담당 공무원과 구단 관계자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는 1박2일간 ▲K리그 현황과 방향성 ▲J리그 구단-지자체 협력모델(가시마 앤틀러스, 파지아노 오카야마) ▲각 구단 현황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K리그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해 지자체 담당자들의 K리그에 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메이저리그 데뷔는 8회 대타 출전해 3루수 땅볼로 아웃되는아쉬운 모습을 보였다.오전 8시10분 시작 예정이었던 경기는 비로 인해 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께 시작됐다. 강정호는 8회 투수 타석때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의 대타로 나와 빅리그 데뷔 타석을 맞았다. 상대는 신시내티의 강속구 투수 점보 디아즈였다.초구 156㎞의 직구를 지켜본 강정호는 2구째 152㎞의 빠른 공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3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강정호는 8회말 바로 투수 토니 왓슨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신시내티에 11회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졌다.피츠버그의 선발 게릿 콜(5이닝 3실점)과 신시내티의 마이크 리크(5⅔이닝 3실점)는 모두 6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7회 1점씩을 주고 받으며 4-4가 된 두 팀은 8회부터 불펜 대결을 전개했다. 승부는 11회에 갈렸다. LG 트윈스에서 3년간 뛰었던 레다메스 리즈는 11회말 피츠버그의 8번째 투수로 나왔다.리즈는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고 몸에 맞는 볼로 주자를 출루시켰다.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추신수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채 팀은 대패 했다.추신수는 우익수 자리를 제이크 스몰린스키에게 내주고 벤치를 지켰다.이날 텍사스에선 추신수 뿐만 아니라 핵심 선수들이 휴식을 취했다. 미치 모어랜드가 벤치를 지켰고 애드리안 벨트레는 3루수 대신 지명타자로 나섰다.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경기 전 "주전들이 시즌 초반에 휴식을 취할수록 후반부에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추신수의 삼두근 통증과 수비 문제에 대해서도 "고질적인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건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날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0-10으로 대패했다. 온전한 전력은 아니었지만 졸전을 펼쳤다.선발로 나선 로스 뎃와일러가 4⅓이닝 9피안타 8실점(5자책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졌다. 텍사스는 3회 5점을 내준데 그치지 않고 4회부터 7회까지 매 이닝 실점을 하며 0-10으로 패했다.텍사스의 타선은 오클랜드의 선발 스캇 카즈미르에게 1안타 10삼진으로 7이닝동안 묶였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댄 오테로와 R.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박효신(34)이 전 소속사 인터스테이지에게 15억원에 달하는 채무변제를 거부한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섰다.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호)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박효신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하지만 강제집행 범법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에 재판부는 "법리적으로 은닉에 해당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다시 검토 후 결심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박효신의 다음 공판은 다음달 21일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이날 검은색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고 법원에 출석한 박효신은 취재진을 향해 "좋은 일로 찾아봬야 되는데 이런 일로 뵙게 되서 죄송하다"며 "재판 잘 받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효신은 지난해 3월 인터스테이지에 대한 채무를 청산했고, 같은해 6월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서울고등법원은 지난해 12월 인터스테이지의 제정신청을 받아들여 검찰에 공소제기를 명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엑소'가 미국 '빌보드 200'에서 90위를 차지하며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임은 물론 앞서 지난해 미니앨범 '중독' 한국어 버전으로 세웠던 129위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 차트에서 한국 가수 최고 순위는 그룹 '투애니원(2NE1)'이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2NE1'으로 6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빌보드200'에 이름을 올린 한국 가수로는 2009년 가수 보아가 '보아'로 127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013년 한류그룹 '빅뱅'이 '얼라이브'로 150위, '소녀시대-태티서'의 첫 앨범 '트윙클'이 126위, 지드래곤의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가 161위,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쿠데타 파트1'이 18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엑소더스'는 이와 함께 발매 첫 주 미국에서 6000장(닐슨 뮤직 집계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사상 주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톱 앨범 세일스(Top Album Sales)' 차트에 70위에 랭크됐다. 동시에 빌보드의 '월드 앨범(World Albums)'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집 'XOXO'에 이은 정규 앨범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할리우드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의 아들 션 헵번과 4·16가족협의회, 사회적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의 진행으로 세월호의 마지막 선착장이었던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4.16㎞ 떨어진 곳에 '세월호 기억의 숲'이 조성된다.모바일 게임 등 시민 참여와 기업지원을 통해 숲을 조성하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드리 헵번 가족과 함께하는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세월호 기억의 숲'은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이자 오드리 헵번 어린이재단의 설립자인 션 헵번이 트리플래닛에 제안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팽목항 인근에 숲을 만듦으로써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이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바랐던 1년 전 국민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세월호 기억의 숲에는 희생 및 실종된 아이들을 영원히 기억한다는 의미에서 은행나무가 심어질 예정이다. 장소는 전남 진도군의 부지협조로 정해졌다. 조성재원은 오드리 헵번 가족이 기부한 기금에 크라우드 펀딩을 더해 마련될 예정이다.또 건축가 양수인 교수의 재능기부로 추모 시설물 '세월호 기
▲김대웅(청주MBC 기자)씨 부친상 = 9일 낮 12시 30분,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42-600-6666.
전보◇본부장(부장급)▲정보보호본부 조화건 ◇부서장▲금융결제연구소 정길용 ▲전자금융부 김인 ▲지로업무부 김충진 승진◇부서소속실장▲OTP업무실 안순용◇팀장▲전자인증부 강우진 ▲전자인증부 김용준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백규석 ▲환경정책실장 이정섭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9일 오후 4시 마을결합형학교인 가산중학교를 방문한다.차 구청장은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학교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개방에 따른 문제점과 보완책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