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강정호 대타로 빅리그 데뷔, 3루 땅볼 아웃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메이저리그 데뷔는 8회 대타 출전해 3루수 땅볼로 아웃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오전 8시10분 시작 예정이었던 경기는 비로 인해 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께 시작됐다.

강정호는 8회 투수 타석때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의 대타로 나와 빅리그 데뷔 타석을 맞았다. 상대는 신시내티의 강속구 투수 점보 디아즈였다.

초구 156㎞의 직구를 지켜본 강정호는 2구째 152㎞의 빠른 공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3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강정호는 8회말 바로 투수 토니 왓슨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신시내티에 11회 끝내기 안타를 맞아 4-5로 졌다.

피츠버그의 선발 게릿 콜(5이닝 3실점)과 신시내티의 마이크 리크(5⅔이닝 3실점)는 모두 6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7회 1점씩을 주고 받으며 4-4가 된 두 팀은 8회부터 불펜 대결을 전개했다.

승부는 11회에 갈렸다. LG 트윈스에서 3년간 뛰었던 레다메스 리즈는 11회말 피츠버그의 8번째 투수로 나왔다.

리즈는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고 몸에 맞는 볼로 주자를 출루시켰다.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빌리 해밀턴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신시내티의 간판 타자 조이 보토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리즈에게 우익수 앞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리즈는 첫 등판과 동시에 패전투수가 됐고 팀은 개막 2연패를 당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 등 업데이트 실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은 근력 속성 딜러로 자신의 전방에 피해를 주며 상대방 역할군에 따라 디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 ‘무한의 마술사 멀린’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등급 ‘초월’이 추가됐다. 현재 가장 높은 ‘레전드’ 등급의 상위 등급으로, 초월 등급 영웅은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특수 패시브 ‘개성’을 보유했으며 한 덱에 1명만 편성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콘텐츠 플레이 보상으로 초월 등급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아티팩트 세트 추가, 스테이지 확장, 시련의 탑 확장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까지 최대 777배 드로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777! 럭키 드로우 매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이벤트 재화를 활용해 룰렛을 돌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원소술사 강림 이벤트’도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