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발표마다 올라"…규제 내성 커져 수급불균형 심화…서울 집값 상승 견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아파트를 팔 사람이 없는데, 사겠다는 사람은 많아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장주로 통하는 래미안대치팰리스 단지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아파트를 팔겠다는 집주인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사겠다는 사람은 계속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강남 집값 잡겠다고 대책을 계속 내놓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거래가 성사되면 신고가를 경신한다"고 전했다. 한동안 잠잠하던 강남지역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정부가 강남지역 집값을 잡기 위해 세금과 대출 등 총망라한 대책을 쏟아냈으나, 거래절벽 상황에서도 신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3.3㎡(평)당 1억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잇따르면서 이른바 '강남불패' 신화가 더욱 견고해지는 양상이다. 또 서울 집값 상승의 근원지로 꼽혔던 강남지역 집값 상승이 서울 전역을 확대되고 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이달 둘째 주(9일 기준) 전국 주
내년 예산 증가율 '정부 7% vs 與 8%' 전 부처 요구 예산 593조2000억원으로 증가율 6.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재난지원금 지급 등 나랏돈을 두고 갈등을 지속하던 기획재정부와 여당 사이에 또다시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내년 예산 편성 규모를 두고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는 탓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확장 재정'을 주문했기 때문에 이에 맞춘 대규모 예산 편성이 점쳐지지만 증가 폭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18일 기재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마련한 내년 예산안을 다음 달 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얼마 전에는 총지출 규모를 600조원 안팎으로 잡은 예산안 초안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총지출 규모를 올해 본예산(558조원)에 비해 약 7.5% 증액하는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예산 600조원을 넘기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7% 중반의 증가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말도 돈다. 이 경우에도 2020~2024년 중기재정운용계획에 따른 내년 총지출 증가율(5.7%)보다는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확장 재정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없다. 또한 기재부가 지난 5월
역대 장관·교수·전문가 등 1800명 참여…메머드급 야권 대선주자와의 정책대결 염두에 둔 행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유력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섰다. 네거티브 공방 속에서도 견조한 지지율을 확인한 이 지사는 최근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후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의 검증 공세에 대응하지 않고 정책조직을 키우며 정책 경쟁에 몰두하는 모양새다. 야권 대선주자와의 정책 대결을 염두에 둔 행보로 읽힌다. 이 지사는 18일 매머드급 정책자문그룹을 출범시킨다. 이재명 캠프는 이날 유튜브를 통해 지지 정책포럼인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 출범식을 공개한다. 세바정에는 역대 정부 장관을 역임한 각계 전문가와 대학교수 18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공동대표는 지난 2017년 민주당 경선때부터 이재명 지사의 정책공약을 총괄해온 이한주 경기연구원장과 참여정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문재인 정부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맡았다. 강신철 한남대 교수(충청), 김기석 강원대 교수(강원·제주권), 허민 전남대 교수(호남권) 등 지역별 공동대표도 이름을 올렸다. 정책 고문 및 자문에는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와 참여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강원영동 등 동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도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오겠다"며 "국지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순간풍속 15㎧ 이상의 돌풍이 불고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경북권내륙·경남내륙 10~60㎜이다. 아울러 새벽부터 낮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낮부터 밤까지는 제주도에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상권해안·제주도 20~70㎜(많은 곳 100㎜ 이상), 울릉도·독도·서해5도 5~30㎜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다만 동해안은 25~27도로 다소 선선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1
李, "갈등 정리 뜻…후보를 어찌 정리하나" 원희룡 오늘 긴급 회견... 진실공방 번질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윤석열 금방 정리된다'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을 빚자 해당 발언이 담긴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의 대화 녹취 부분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성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클로바노트'를 사용해 원 지사와의 전화통화 내용 중 문제가 된 부분을 게시했다. 그는 "클로바노트에 넣은 상태 그대로"라면서 "원희룡 지사님께 이 사안과 관련해 누차 연락을 드렸으나 늦은 시간이어서 인지 연결이 안돼 이제 국민의 판단에 맡긴다"라고 적었다. 이어 "힘든 것은 없고 각오했던 것이기에 개혁으로 성과를 만들어 보이겠다"라며 "우리 당내에 며칠간 있었던 안좋은 모습은 모두 대표인 제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대표가 올린 클로바노트 기록에는 이준석 대표는 참석자 1로, 원희룡 전 지사는 참석자2로 표기돼 있다. 통화 음성 파일은 8월10일 14시17분에 생성된 것으로, 총 18분 67초 분량이다. 기록에 따르면 원 전 지사가 "지금 서로 싸우는 사람들, 나중에 다 알아야할 사람들이잖아요. 예를 들어 이런걸 어
정부, 잔여백신 예약 통계 .오늘 오후 발표 "기존 잔여 AZ 예약률, 화이자 10분의1 수준이었는데 의외의 상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늘부터 30대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해서 카카오로 예약하려 했는데, 백신이 남은 곳이 없다. 빨간불이 표시돼서 예약하려 하면 바로 마감되더라."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접종연령이 '50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변경된 첫날인 지난 17일, 40대 남성 A씨는 잔여백신 예약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토로했다. 정부가 잔여백신 예약 통계를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연령 하향 정책이 '폐기 최소화'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을지 주목된다. 전날 오후 카카오와 네이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확인한 결과, 서울에서 예약 가능한 곳은 눈에 띄지 않았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내과의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인 걸 확인하고 취소한 경우가 한 번 있었지만, 곧바로 예약돼서 나갔다. 지금은 모두 마감됐다"고 전했다. 일부 병원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임을 확인하고 잔여백신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이비인후과 의원은 "오늘 3건 예약됐는데 아스트라제네카인 걸 확인하고 전화해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2021~2022시즌 개막전 축포와 함께 리그 사무국 공식 선정 1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이 16일(한국시간) 발표한 베스트11에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당당히 포함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선정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이적 이슈 속에서 결장한 가운데 기록한 골로 의미가 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17골(10도움)을 포함해 공식전에서 22골(17도움)을 터뜨리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이후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토트넘과 4년 재계약에 사인하며 2025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산뜻한 출발로 이번 시즌 활약도 기대하게 했다. 손흥민은 공식 베스트11에 앞서 영국 BBC가 선정한 1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BBC는 "손흥민의 골은 교과서 같았다. 스트라이커의 전형적인 득점"이라며 "케인이 없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손흥민
일각에선 일부 '탕감' 주장도…금융위 "있을 수 없는 일" 일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금융당국이 코로나19 대출만기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 재연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재연장 보다는 점진적인 출구전략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당분간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고,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또 다시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대출 원금상환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가이드라인'을 시행 중이다. 당초 지난해 9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급변하면서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재연장된 바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상황이 엄중한 만큼 재연장은 피할 수 없겠지만, 최근 부채 규모가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있다는 점 등에서 부실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내놔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유예 조치를 영원히 지속할 수 없는 만큼, 어느 시점에 종료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한국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관련해 "과거 우리가 저질렀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대국민연설을 진행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아프간에서 미군을 철수시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국익과 관계없는 분쟁에 무기한 머물며 싸우는 실수, 외국에서의 내전 등에 미군을 끝없이 배치하며 나라를 개조하려는 실수 등은 우리가 계속 반복하는 실수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미군이 아프간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물어봐야 할 것 같다"며 "얼마나 많은 미국의 딸들과 아들 세대를 아프간 군대가 나서지도 않는 내전에 보내야겠나. 알링턴 국립묘지에 얼마나 더 많은 미국인의 묘비가 끝없이 늘어서야겠나. 이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미국과 아프간의 많은 사람들이 아프간 땅에 펼쳐지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고통스러워할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아프간 내 상황들은 매우 충격적"이라며 "아프간 국민들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 증시가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5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02포인트(0.31%) 상승한 3만5624.4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1.71포인트(0.26%) 오른 4479.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14포인트(0.20%) 하락한 1만4793.7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아프간 리스크와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에도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패닉과 같은 매도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4% 오르는데 그쳤다. 시장 전망치가 7.9% 증가였던 것에 비해 부족했다. 소매매출 증가율도 8.5%로 예상치인 10.9%를 밑돌았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제조업지수(엠파이어지수)가 18.3이라고 밝혔다. 전월 사상 최고치였던 43.0보다 24.7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열대성 저기압 그레이스 380㎜ 폭우…시름 더욱 깊어져 대통령 암살 따른 정치 혼란에 코로나 19와 자연재해까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14일 발생한 규모 강진으로 숨진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최소 1297명과 약 5700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16일 밤(현지시간) 열대성 저기압 그레이스가 아이티에 상륙할 예정이어서 지난달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과 그에 따른 정치적 혼돈, 코로나19 대유행, 폭력조직의 기승 및 빈곤 악화 등으로 고통받는 아이티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민간보호청은 그레이스가 380㎜의 폭우를 쏟아부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황폐화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생존자가 있는지 찾기 위한 구조 작업은 계속되고 있지만 생존자를 추가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지진의 진앙 인근에 위치해 피해가 집중된 레카예의 병원들은 밀려드는 부상자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환자들은 계단, 복도, 병원 베란다에서 치료도 받지 못하면서 하염없이 차례만 기다리며 진통제다도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 마스크를 착용한 환자나 보호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구호 노력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
韓·카자흐, 교통·인프라·건설·ICT 등 협력 확대 논의 홍범도 장군, 건국훈장 최고등급 '대한민국장' 추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국빈 방한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전날 오후 늦게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코로나19 이후 이뤄진 첫 해외 정상의 방한으로, 2019년 4월 문 대통령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의 답방 성격이 담겼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으로는 2016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이후 5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빈에 대한 예우와 격식을 갖춘 공식 환영식을 연 뒤,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2년 전 회담 결과의 성과 점검과 함께 교통·인프라·건설, ICT, 보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또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를 증진하는 방안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토카예
국민의힘, 오전 9시 최고위원회 개최...이·윤 갈등의 분수령 될 전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친윤(친윤석열) 최고위원이 대선 토론회와 선관위원장 인선을 놓고 격돌한다. 국민의힘은 17일 오전 9시 국회 본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8일 대선 예비후보 토론회 개최 여부, 당 선거관리위원회 출범 및 선관위원장 인선 등을 논의한다. 이 대표와 친윤 최고위원은 이들 안건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난상토론이 예상된다. 이번 최고위 결정이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갈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대표와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토론회 개최를 선호하고 있으나 정책 준비가 부족한 윤 전 총장은 반발하고 있다. 논란이 일자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협의한 끝에 정책토론회를 정견발표회로 전환하는 중재안을 내놓은 상태다. 경준위는 중재안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경준위는 국민의힘 당헌당규 상의 경선룰을 제외한 경선일정과 경선프로그램 등의 안을 마련해서 선관위로 부여하는 역할을 당 지도부로부터 위임받은 점을 강조하며 최고위 의결 절차 없이도 경준위가 독자적으로 후보토론회 진행이 가능한다고 주장한다. 중재안에 대한 선택은 친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