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신세계가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신세계 부지 개발 관련 주민(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혁신도시 공동주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신세계 부지 개발 사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세계는 우정혁신도시 내 상업용지(우정동 490번지) 23,529.5㎡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83층(2개동)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복합시설에는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오피스텔 ▲근생시설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상업시설은 5개층(지하 2개층, 지상 3개층) 영업면적 43,020㎡(13,013평)로, 기존 울산 지역 백화점보다 더 크게 조성된다. ㈜신세계는 상징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해당 복합시설을 울산의 상징 건물(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 쇼핑·식음·문화·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형 쇼핑시설’과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 휴식 공간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오는 2023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대표 정책·행정학 분야 학회인 한국정책학회가 올해부터 ESG 정책에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이 상은 E(Environment), S(Social), G(Governance) 각 분야별로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모든 분야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사례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한수원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과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안심가로등을 설치해주고, 가로등 설치지역의 위기가정에는 긴급생계지원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ESG 경영에 있어서도 솔선수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은 23일 3층 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공약 소관업무 부서장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첫 회의를 열었다. 남구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각계각층의 주민 27명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평가단은 민선8기 구청장 재임기간 동안 공약사업의 확정과 변경사항에 대한 자문을 비롯해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하여 반기별로 추진상황을 평가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은 평가단 역할에 대한 교육,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총괄보고 및 공약사업별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공약사업에 대해 상호 토의, 질의·답변 등을 통해 공약실행계획안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9월말에는 공약을 최종확정하여, 남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남구는 공약사항 최종 확정이후 이행상황을 반기별로 공개하고, 공약사업 실행력 강화와 주민과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민선8기 공약은 지난 선거기간 발로 뛰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만들어 낸 구민과의 약속으로 위촉되신 평가단원은 구민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정원’에 대한 식재작업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정원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정원 식재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주의정원은 피트 아우돌프가 디자인한 것으로 면적 1만 8,000㎡ 규모로 현재 산책로 등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식재작업에는 해외정원사, 국내정원사, 시민정원사,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다. 해외 정원사는 ▲이번 계획(프로젝트)의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바트 후스(Bart Hoes), ▲아우돌프가 디자인한 정원들의 시공 과정 책임자인 톰 더비터(Tom de Witte), ▲미국 시카고 루리가든의 정원 운영을 담당했던 로라 에카세티아(Laura Ekasetya) 등 총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연주의정원 식재작업에 대해 시공감리를 맡는다. 국내정원사는 정원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14명으로 구성하여 식재 사전준비와 시민정원사와 함께 식재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정원사(360명)와 일반시민(300명)은 신청을 통해 참여한다. 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울산시와 국가정원 누리집 등에서 안내하고 있는 온라인으로 신청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푸른 숲 만들기 캠페인’와 ‘탄소중립 챌린지’로 마련한 산림 복원 기부금 1천 331만 4천 원을 23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 한울본부는 산불피해 산림복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 및 ESG 가치를 실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푸른 숲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묘목 구입비를 모금하였다. 한울본부 직원과 울진군민 총 240명이 참여하여 331만 4천 원 성금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난 6월 진행한‘탄소중립 챌린지’ 목표 달성을 통해 1천만 원을 추가로 마련하였다. 한울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챌린지’는 계단 이용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고 실천일기를 작성하여 점수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로 사전목표 점수인 20만 점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 북면 덕구리 일대 산양 서식지 생태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 지역 산불피해 산립 복원에 기여하는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3일“시민참관단 40여명이 현재 한창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에서 시운전 분야 시험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은 2018년부터 일반 시민들이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 원전 최초로 건설 중인 원전의 시운전 시험 분야에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로 수출 노형인 ARP1400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참관단은 6월 29일 발대식과 7월 29일 건설 분야 참관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현장에 설치한 설비가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시험하는 시운전 현장을 참관했다. 또한, 발전소를 운전하는 주제어실과 동일하게 설계된 시뮬레이터 훈련장에서 발전소 운전원과 함께 기기 조작을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형 참관 프로그램과 고압전기(4.16㎸) 설비반 등 기기 건전성 시험 장면을 직접 확인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참관활동은 국내 건설 원전 최초로 시운전 분야에 참관 활동을 시행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안전한 원전 건설과 철저한 시운전을 통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ESG 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외부 안전환경 전문가 인력을 구성하고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원스톱 안전·환경관리 진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금)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6월 협력중소기업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인 울산 레베산업 등 12개사*의 현장 안전·환경관리체계를 점검해 위험요소와 환경개선 진단·교육·개선·보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 : 레베산업, 두온시스템, 유니슨에이치케이알, 대양롤랜트, 비엔에프, 대윤계기산업, 리얼게인, 제스엔지니어링, 신도열기, 지브이케이, 건세고압, 대동금속공업사 협력중소기업은 원스톱 진단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 안전·환경체계 통합점검으로 잠재 리스크 발굴 △감전, 끼임 등 중대재해 위험요소 개선 △환경법규 위반 사전예방 교육 등으로 전 직원 안전·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원 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은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환경 분야 지원사업을 매년 확대하고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시 울주군이 이순걸 군수의 제1호 공약인 ‘울주 군립병원 설립’ 추진을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3일 강원도 속초의료원과 정선군립병원, 경북 울진군의료원 등 타지역 공공의료시설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 군수를 비롯해 공진혁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병원 운영상황, 의료진 수급 현황, 운영상 애로사항 등 공공의료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했다. 각 의료시설 규모는 ▲속초의료원 193병상 ▲울진군의료원 148병상 ▲정선군립병원 30병상 등 규모로, 모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30병상 일반병원과 100병상 또는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등 군립병원의 병상규모를 검토한다. 또 기존 병원 또는 건물 매입, 부지 선정 후 신축 등 설립방식과 민간의료법인 위탁, 의료법인 설립 운영, 직영 등 운영방식을 놓고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군립병원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이번 벤치마킹을 비롯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추진방안 연구용역과 각 분야 전문가·의회·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가 23일 오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노사공동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을 지원하고, UPA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UPA 임직원뿐만 아니라 울산항 유관기관인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검역소, 해양환경공단 및 장생포 인근의 기업들도 동참했다. UPA 관계자는 “이어지고 있는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하여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와 노동조합은 노사 간 단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헌혈, 자연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노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Ulsan Port Authority (UPA, President Kim Jae-kyun) held a "labor-management joint group blood donation event" i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9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율동, 미술, 음악, 놀이적 요소가 접목된 책놀이로 독서 관련 전문 강사 지도하에 유아들의 나이와 특성에 맞는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3~4세 유아와 부모 대상으로 ‘생각 톡! 마음 톡! 그림책 톡톡!’ 7회, 5~6세 유아와 부모 대상으로 ‘야금야금 냠냠 맛있는 책놀이’ 6회, 6~7세 유아 대상으로 ‘Book치고 랄라라~~’ 7회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영유아자료실로 하면 된다. Ulsan Nambu Library (Director Kim Hyun-mi) announced that it will run the 2022 Book Start Follow-up Program from September 20 to November 3 as part of the Book Start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보건소는 자살예방사업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2013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해 지역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및 자살유가족 지원, 달리는 마음 상담소 운영, 자살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생명지킴이 활동가를 양성해 자살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해 관리하고 있으며,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 등 자살위험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결식우려 가정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 따듯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 동서발전은 22일(목) 오후 4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맛나눔터(울산 중구 소재)에서‘엄마손(엄마의 마음으로 손수만든) 밑반찬 나눔사업’에 2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엄마손 밑반찬 나눔사업’은 동서발전이 지난해부터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울산 행복채움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 5종을 소외계층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울산 중구지역 어르신·조손·한부모 가정 등 대상 가구를 지난해 50가구에서 올해 100가구로 확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결식 문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부장은 “밑반찬 나눔사업과 같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가장 기본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약계층과 동행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조철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침묵전’이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과학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제현대예술협회 울산지회장으로 활동 중인 조철수 작가는 대한민국 나눔대상 및 국제현대예술협회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알루미늄 조각을 반복적으로 붙이는 과정에서 작가만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해낸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알루미늄 조각들의 날카로운 속성과 숯과 흙의 부드러운 속성을 대비시켜, 이러한 조각을 반복적으로 붙임으로써 무한의 반복으로 유한 속의 무한성을 작품화하고자 하였다”며, “이는 나의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욕망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인식 관장은 “지역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는 갤러리 운영이 학생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