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자작동 소재의 두인가구(대표 이인숙)가 옷장, 서랍 등 500만 원 상당의 원목가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가구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과 연계하여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정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대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구를 기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나눈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가구는 꼼꼼하게 살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회장 최정숙)에서는 ‘삼복더위 극복 사랑 나눔 삼계탕 전달행사’를 통해 양동면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60여 가구에 삼계탕과 떡을 전달하였다.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봉사원들이 직접 집에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였다. 최정숙 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내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봉사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주신 적십자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분들이 삼계탕과 떡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노인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 363개소를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년은 평년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폭염 일수도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후 14일이 경과한 자)에 한하여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였다. 군은 지난달 무더위쉼터 운영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실내 소독과 에어컨 청소를 완료한 바 있으며, 무더위쉼터 내 식사 등 음식물 취식 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후 매일 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항시 마스크 착용, 이용자간 거리 유지, 외부인 출입금지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지켜가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코로나19 기세가 꺽이지 않은 상태이므로 무더위쉼터 내 방역수칙 준수의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무더위 쉼터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불합리한 규정 등을 개선했거나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군민 편의를 증진시킨 직원을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지침에 따라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대상이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비정규직 등 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으로 확대됐다. 적극행정 법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적극행정이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무원이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다하여 공익을 증진하고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군민은 적극행정을 수행했다고 생각되는 공무원을 군청 홈페이지에서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공무원은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걸쳐 최종 선발된다. 김광철 군수는 “불필요한 규제로 행정이 경직되지 않도록 군민의 입장을 헤아리는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인근지역과 관내 조생종 벼에서 잎도열병이 발생해 긴급 방제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벼 잎도열병은 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번지는 등 수확량감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초기 방제가 중요하고 잎도열병 발견 즉시 적기에 약제를 방제해야 한다. 벼 잎도열병은 잦은 강우와 일조량이 적으며 기온이 낮은 여름철과 질소질 비료가 많이 들어간 논에서 주로 발생한다. 잎도열병이 심하면 포기 전체가 붉은빛을 띠며 자라지 않게 된다. 잎도열병 발견 즉시 방제하지 않으면 이삭도열병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천군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도열병 및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도열병 예방을 위한 질소질 비료 과용 피하기와 종자소독 및 우량종자를 사용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어 가겠다.”고 말했다.
말을 타고 산에 올라보니 돌아갈 길이 험악한 격이로다. 겉으로는 잘 되는 것 같아 일을 추진하지만 막상 결실을 보려하면 허망함이 있겠다. 실물수와 송사수가 있으니 동업, 확장, 투자, 거래, 보증 피하고 모든 일에 막힘이 많아 심신이 산란하니 자신을 억제하고 자중해야 할 주기이다. 쓴 충고 듣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니 명심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11월 생 사람으로 인하여 기쁜 일이 생기니 사귐에 있어서 성심을 다하라. 날이 저무는 데 길 잃은 행인의 마음과 같이 어수선한 주기로 귀를 닫고 내면에서 답을 구할 때 본능적 판단이 만고진리이니 흔들리지 마라. 이루고자 애쓰나 얻는 것이 신통치 않음을 어찌할꼬. 무단한 일로 구설에 오르게 되니 공연한 일에 끼어들지 말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 되는 일보다 안 되는 일이 더 많게 된다.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 생 봄풀이 비를 만나 무럭무럭 자라는 격. 재물풍만, 주식투자 길.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지 않으니 맨 먼저 비바람을 맞는구나. 한번 즐겁고 한번 슬픈 운세주기로 약속을 남발하다 자충수 두니 일정 챙겨라. 직장인 동료의 일로 풍파가 따르니 조심하고 흉허물 없던 사람과 사소한 일로 다투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일에 쫓기며 살아온 캐나다의 자동차 회사 CEO 마크가 고향인 이탈리아로 돌아가 할아버지가 남긴 포도밭을 되살리기로 결심한다. 캐나다에서 디지털 개봉해 3주 연속 1위, 뉴질랜드에서 극장 개봉 후 2주간 박스오피스 Top10을 유지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나폴리와 보퍼트 등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연기상 등 8관왕을 기록했다. 새로운 삶의 시작 이탈리아 작은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와인을 둘러싼 이야기를 펼치는 낭만적인 영화다. 유럽 소도시와 와인에 대한 환상과 동화 같은 삶에 대한 감상적 대리만족을 주는 익숙한 소재의 작품이지만, 치유의 여행과도 같은 유쾌한 판타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팬데믹 시대에 가치가 있다. 이 판타지의 배경은 과거의 순수함이나 활기찬 공동체 같은 상실한 것에 대한 그리움이다. 중년의 상실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중년은 생물학적으로 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영역까지 포함한 위치를 말한다. 자동차 회사를 경영하며 성공한 삶을 살고 있던 마크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을 추진했지만 수익적 가치만 바라보는 이사회의 반대에 부딪힌다. 주주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발표하는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봉사단체인 같이플러스(단장 김영선)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과 덴탈마스크를 각각 35박스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선 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전달되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3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소흘읍 홀몸노인을 위한 떡국지원, 학교밖 청소년 라면지원, 거리정화(쓰레기수거)활동,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농협 연천군지부(지부장 오정훈)는 19일 창립60주년 기념‘동행6060 감사패’를 전덕천 연천군청 농업정책과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농협 창립60주년을 맞이하여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전덕천 과장은 농협·지자체협력사업 등 각종 농정 사업을 통하여 농협 발전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오정훈 지부장은 “농협이 지난 60년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 지역사회와의 상부상조를 우선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 상생의 정신을 살려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임도 5개소, 등산로 3개소, 둘레길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집중호우 대비 위험여부를 사전 점검하여 시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배수시설 정비, 지장목 제거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5일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임광준, 김애란)에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비말마스크 700매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애란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며 무엇보다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준비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강상면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끝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강상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올바른 마스크 폐기법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소독용 물티슈 전달,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개군면 새마을회(회장 김종현, 김옥수) 회원들은 지난 17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의 엄중한 시기에 지역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다중이용시설 및 버스승강장 소독작업을 실시하였다. 개군면 새마을회에서는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불특정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레포츠공원, 복지회관, 다목적회관, 개울가 등)과 버스승강장에 차량을 이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25일 이후 매주 수요일에는 상가,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등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장마와 폭염으로 방역이 필요한 시기에 회원분들의 방역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26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265명(해외유입 11,03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6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191건(확진자 35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66건(확진자 1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0,24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8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7명으로 총 161,634명(88.6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5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14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60명(치명률 1.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