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대선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해 뉴욕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클린턴은 이날 뉴욕 퀸스 지역의 잭슨하이츠에 있는 인도 뷔페 식당에서 동남아시아 지역공동체 관계자들과 어울린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는 뉴욕 퀸스 출신으로 트럼프 가문의 부동산 사업도 뉴욕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트럼프 역시 여전히 뉴욕에 살고 있다. 클린턴은 트럼프가 뉴욕 퀸스 출신인 점을 지적하면서 “그러나 그는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클린턴은 '막말'로 잇달아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트럼프의 거친 언행을 겨냥, “그(트럼프)의 말은 미국에 상처를 주고 있다”면서 트럼프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계속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대선 경선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조 크라울리 뉴욕주 하원의원은 19일 뉴욕주 프라이머리를 앞두고 클린턴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힐러리 캠프는 경쟁후보인 버니 샌더스를 이기기 위해 소수 민족 유권자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클린턴의 '트럼프 때리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클린턴은 지난달 30일 뉴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점차 흐려지겠고, 전라남도와 경남서부,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1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서울, 경기도와 전라북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오전 5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5도, 청주 8도, 대전 7도, 세종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12도이다.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세종 23도, 전주 23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서부 먼 바다와 제주도 앞바다,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은 오전까지, 전북은 아침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집값이 높을수록 초산 연령이 늦고 출산율은 낮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의 주택가격은 출산의 시기를 늦추고 수준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사회연구에 실린 '주택가격과 출산의 시기와 수준'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모형이나 추정방법의 선택에 관계없이 합계출산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분석 결과 주택매매가격이 합계 출산율과 갖는 상관계수는 -0.070이었다. 반면 초산연령과의 상관계수는 0.77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상관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연관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1에 가깝다면 반대(음)의 상관관계가 크다는 것을 뜻한다.주택 전셋값이 각각 합계 출산율과 초산연령 사이에서 갖는 상관계수 역시 -0.68과 0.86으로 높았다.2013년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주택매매가격과 주택 전셋값이 16개 시도 중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합계출산율은 0.968로 가장 낮았으며 초산연령은 31.5세로 가장 늦었다.이 같은 경향은 경기나, 부산, 인천 대구 등 주택가격이 높은 대도시에서 공통으로 나타났다.반면 전라도와 제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삼성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시리즈가 전작인 S6의 출시 첫 달 실적을 앞지르는 등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견고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12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3월 예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유통 판매량 기준으로 S7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S6의 첫 달 실적과 비교해 25% 높은 판매를 기록했다. 출하량 기준으로 10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아이폰 6S의 수요가 약해진 상황에서 갤럭시 S7의 출시를 3월 초로 앞당긴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미국에서 30%, 서유럽에서 20%, 중국에서 10% S6 개시 첫달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고가 프리미엄폰 수요가 높아 삼성전자에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서의 선전은 주목할만하다. 주요 이동통신사와 유통점은 계절적으로 저조한 1분기(1~3월)판매량을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 S7 판매에 역점을 뒀다. 이같은 노력의 하나로 VR(가상현실)헤드셋 번들 판매, 1+1 판매 등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올렸다.이 외에도 몇몇 시장에서는 약 50% 높은 판매량이 눈에 띄기도 했다. 다만 한국에서는 예외적으로 완만한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2주기를 앞두고 있지만 교육현장에서는 제대로 된 재난안전 교육이 이뤄지지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당국은 여전히 학교 생활안전이나 단순 자연재해(화재) 등에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또다시 대형재난 불감증이라는 비판이 나온다.교육부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부는 2014년 11월 '교육분야 안전 종합 대책' 후속조치로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교육부는 이에 따라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이동식 안전체험버스 4대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에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종합안전체험관도 2018년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등 8곳에 우선 문을 연다는 방침이다.예산 규모는 70억~80억원 수준이다. 교육부는 재난, 생활, 교통, 폭력·신변, 약물·유해·사이버, 직업, 응급처치 등 7대 안전교육 표준안 고시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안전교과와 안전단원도 신설한다.교육부 내부에서는 “안전교육의 기틀을 잡았다”는 자체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런 내부의 평가와는 달리 정작 외부에서는 교육부의 후속조치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여야는 제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수도권 유세에 올인하며 마지막 한표를 호소한다.새누리당 안형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자,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며 안보를 책임지는 정당이 어디인지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안 대변인은 “그러한 정당이 새누리당이라는 것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은 야권 분열 속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은 막아야 한다고 읍소했다.더민주 이재경 선대위 대변인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마음으로 새누리당의 과반을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총선까지 하루 남았지만 총력전을 전개해, 접전지역의 후보가 꼭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당 두 달여 만에 총선을 치르는 국민의당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국민의당 김경록 대변인은 “남은 하루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양대 정당의 폐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정치문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믿음을 국민들에게 주고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여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관련해 “그야말로 컨텐츠 산업과 제조업의 어떤 동반성장 효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문화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보다 큰 역할을 해야 할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태양의 후예는) 드라마 자체로도 해외 30여개국에 판권이 팔렸을 뿐만 아니라 화장품, 패션, 식품과 같은 우리 상품의 해외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지금은 한편의 드라마가 여러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케이팝 한국에 세계가 열망하면서 우리 제품에도 중요한 촉진제가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면서 “좋은 문화콘텐츠 하나가 커다란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낳는다”고 평가한 바 있다.또 이날 문화융성위 회의를 주재하기 직전 태양의 후예 주연배우인 송중기씨와 함께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하기도 했다.박 대통령은 “문
[부산= 이필호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1일 경남과 부산 등 PK지역을 찾아“(판세가) 디비지고 (뒤집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양산 남부시장에서 송인배(양산갑), 서형수(양산을) 후보 지원유세를 갖고 “지금 부산 양산이 디비지고 있다라고들 말한다”며“새누리당이 자체 판세조사로 영남에서 15석을 내줄 것 같다 그렇게 말하는데, 구체적 지역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15석 가운데 양산 2석이 포함됐다”며 “김해 2석이 확실하고, 양산 2석도 확실하다”며 “바람이 창원성산에서 거제까지 불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은 그 사실을 애써 숨기려고 판세조사도 제대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며 “그런데 양산 사전투표율이 늘었다. 지난 지방선거보다 사전투표가 늘어난 곳은 디비지고 있는 곳”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여론조사 회사의 조사는) 실제 민심과 많은 차이가 난다”며 “선거법을 개정하며 정당은 안심번호를 이용한 경선이 가능하도록 했는데, 휴대폰 60%, 집전화 40%로 조사했더니 양산은 우리가 앞서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당초 일정이 없었는데 갑자기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아동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이에 대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해 가중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아동학대치사죄만이 규정된 현행 아동학대처벌법에 '아동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아동학대살해죄를 신설하자는 주장이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11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아동 살해는 일반 살인죄보다 죄질이 무겁지만 이를 엄하게 처벌할 규정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지난해 아동학대 주요현황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1만9209건이었으며 아동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학대가 9378건으로 가장 높았다. 가해자로는 친아버지가 5368건, 친어머니가 3478건, 계부 236건, 계모 238건 등 부모에 의한 학대가 많이 일어났다.현행 아동학대처벌법에는 아동학대치사죄만이 규정돼 있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 양형기준에 따르면 가중적 요소를 고려해도 사실상 6~9년 사이의 형만을 선고할 수 있다는 것이 여성변회 지적이다.신진희 변호사는 "아동학대는 부모에 의해 대부분 발생해 행위자와 피해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울리 슈틸리케(62·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FIFA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슈틸리케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했다.FIFA는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을 이끈지 18개월이 지난 가운데 태극전사들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슈틸리케호에는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을 향한 믿음이 넘쳐 흐른다"고 소개했다.인터뷰는 한국을 이끌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에 초점이 맞춰졌다.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의 월드컵 본선행 가능성, 한국 축구를 이끌면서 느낀점, 자신의 축구 철학 등을 전했다.그는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는 2015년을 특히 잘 보냈다. 선수들은 자신감에 차있고 고개를 당당히 들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이다"며 "우리가 (최종예선을 통과해)러시아로 갈 것이라 낙관한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은 그 동안 지도한 어떤 팀보다 큰 인상을 준다. 한국에는 슈퍼스타가 없는 대신 모든 선수들이 발전 중이다"면서 "정말로 유쾌하다"고 감독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또 "정해진 모델을 따르기보다 선수들에 따라 사인을 바꾸는 편이다"면서 "나에게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경주 서봉총이 90년만에 재발굴 된다.국립중앙박물관은 봉황장식 금관(보물 제339호)이 출토된 경주 서봉총(노서동 129호분)을 다시 발굴한다고 11일 밝혔다.서봉총은 북분과 남분을 표주박 모양으로 연이어 축조한 쌍분이다. 금관이 출토된 북분은 1926년 경동철도회사의 경주 정차장 기관고 증설을 위한 토사채취의 구실로 발굴했다.남분은 3년 뒤인 1929년 영국인 퍼시빌 데이비드(Percival David)의 기금으로 발굴한 것이다. 특히 북분의 발굴조사에는 당시 스웨덴 황태자였던 구스타프 아돌프가 참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조선총독부박물관은 조사 이후 발굴조사보고서를 간행하지 않아 정확한 조사내용을 알 수 없었다. 이번 조사는 과거 조선총독부박물관이 조사하지 못했던 대형 신라 능묘의 구조를 확인함과 더불어 문화재청과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주시 도심고분공원 조성 사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무덤에 넣은 부장품을 정리하여 2014년도에 “경주 서봉총Ⅰ(유물편)”을 간행하였다. 이번 재발굴조사에서 무덤의 크기와 구조 등을 확인한 후 '경주 서봉총Ⅱ(유구편)'을 간행하여 보고서를 완간할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이 오는 5월 7일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이응노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전국 초등학생(1~6학년)들로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주제는 ‘이응노 화백의 대표작품(군상, 문자추상 등) 감상 후 자신만의 창의적인 작품 그리기’와 ‘이응노미술관 주변 풍경 그리기’ 로 두 가지 이다. 실기 분야는 자유 표현으로, 수묵화, 서예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치러진다. 이응노미술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행사 당일에는 대회 참가자들과 가족 동반 나들이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떴다떴다 고민 비행기’,‘스토리텔링 카드 만들기’,‘그림과 손편지 만들기’등)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문화가족 합창단’,‘어린이 뮤지컬’등 음악가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야외 음악회도 마련되어 있다. 작품 심사 및 수상작 발표는 행사 당일 오후 4시 이응노미술관 로비 또는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대상 1명(대전광역시장상), 최우수상 2명(대전광역시 교육감상), 우수상 및 장려상 각 3명(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 고암미술문화재단 이사장상), 특별상 10명(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조선왕조 최초의 금속활자인 계미자로 인쇄한 도서는? 1145년 인종의 명을 받아 삼국사기를 편찬한 사람은?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12일부터 18일까지 '디지털 서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컬렉션(http://dcollection.nl.go.kr)은 1000만 장서 중 유형별, 주제별로 큐레이션한 총 13개 테마 1390종을 담고 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바로 이 '디지털 서고'가 대상이다. 다만 문제의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실마리를 제공한다. 정답을 제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퀴즈를 풀며 국립중앙도서관의 다양한 디지털 컬렉션의 지식 콘텐츠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컬렉션은 작년에 한국의 주요 경제 정책, 1945년 이전 한국관련 자료, 선비정신,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희귀본 등 4개 신규 테마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