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박능후 "코로나19 매우 위태로워…전국 대규모 유행 기로"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박능후 "의료인 진료현장 안 지키면 모든 조치 실행할 것"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박능후 "의대 정원 확대, 코로나19 상황 안정 후 논의"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수도권 중환자 치료 병상 75개…일주일 내 30개 추가 확보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8명이 발생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28명이 증가해 2749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132명, 18일 151명, 19일 135명, 20일 126명, 21일 128명, 22일 128명이다. 신규 확진자 128명 가운데 교회발(發) 감염이 23명을 차지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2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여의도 순복음 교회 관련 9명이다. 경로 확인중 3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0명, 광화문 집회 관련 8명, 해외 접촉 관련 1명으로 나타났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39명이다.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21일 기준 코로나19 환자병상 3082개…병상 가동률 39.8%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경기 성남 분당차병원에서 2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응급실을 제외한 모든 진료가 중단됐다. 해당 환자는 지난 20일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격리병동(암병동)에 입원, 치료 중이었다. 병원에서는 밀접접촉자 확인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정확한 병동의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응급실만 운영하면서 모든 진료를 중단, 병원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부산 감천항 원양어선에서 불이 나 13시간 넘게 진화 중이다. 21일 밤 9시6분께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서방파제에 정박 중인 투발루 선적 원양어선 '카이로스'(499t)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선박 안에 있던 러시아 선원 40명 중 1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나머지 26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이 과정에서 선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곧바로 퇴원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같은날 밤 9시3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이후 소방대원 250여명, 소방정 2척, 소방차량 61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22일 오전 7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진화과정에서 소방대원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었다. 화재 선박이 정박한 감천항 주변 해상의 오염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소방대원들이 진입할 수 없는 선박 내 하부의 외벽을 절단해 계속 진화 중"이라며 "완진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해경과 소방당국은 화재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카이로스호에서는 지난달 14일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서울과 경기 지역 집단감염이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 발생은 315명으로 8일 연속 세자릿 수를 기록하게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국 모든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에서만 239명으로 나타났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332명 늘어난 1만7002명이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279명, 17일 197명, 18일 246명, 19일 297명, 20일 288명, 21일 324명, 이날 332명 등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315명, 해외 유입이 1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27명, 경기 91명, 인천 21명, 강원 16명, 대구와 광주 9명, 경남 8명, 전남 7명, 충남 6명, 경북과 전북, 대전 각각 4명, 부산 3명, 충북과 제주 각각 2명, 울산과 세종 각각 1명 등이다. 전국적으로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코로나19 격리치료 283명 늘어 2524명…위·중증 25명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코로나19 추가 사망자 없어, 309명…치명률 1.82%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발생 315명, 이틀째 300명대…전국 17개 시도서 발생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 332명…국내발생 315명·해외유입 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