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충부 옥천군 관내 병원에서 근무하는 A씨가 1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즉각적으로 직원 및 환자 등 112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직원 A씨는 지난 29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천군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30일 직원 확진 후 산모ㆍ신생아 등 관련자 전원 '선제 검사'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지난 30일 발생한 서울 동작구 산후조리원 직원 A씨의 코로나19 확진 후 진행한 관련자 전원검사에서 130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는 1일 이와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고자 전 구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위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30일부터 지역 내 산후조리원 2개소 직원 60명을 대상으로한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으며, A씨가 근무한 조리원은 입실자 86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며 "해당 산후조리원의 음성판정 현황은 ▲직원 44명 ▲산모 및 신생아 73명 ▲아빠 등 입실자 13명 등 총 130명이다" 밝혔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대한민국 모든 관문 통과를 위해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해 진다. 질병관리청은 1일 "전세계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한국에 들어오기 위해 PCR 검사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줄해야 한다" 발표했다. 시행일은 공항은 8일부터 항만은 15일부터다. 이제 한국 국내 입국전 유전자증폭방식을 통한 PCR 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며,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검사만 유효하다. 질병청 관계자는 "최근 전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안 것"에 대한 대응으로 "국내 유입을 차단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 밝혔다. 영국에서 최초 발견된 이번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최대 70%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 유럽과 중남미, 일본 등 20여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이미 영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1월7일까지 입국 중단했으며 영국과 남아공에서 출발하는 내외국인 모두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의무 제출하도록 했다. 음성확인서 의무제출은 방역강화 대상국가에도 적용 중이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SNS 게시글을 통해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 사과했다. 새해 첫날 추 장관은 이어 "법무행정에서도 평소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게 된다.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 아주 치명적인 수용소 과밀이 그러하다"고 부연했다. 또한 "동부구치소를 생활치료시설로 지정 이후 확진자를 수용하는 시설로 재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비확진자를 타 교정기관으로 이송해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 장관은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충북도는 1일 청주 흥덕구 소재 한 교회에서 3명의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달 29일 신도 한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총 14명이 감염, 지역내 확진 연쇄고리의 하나로 드러났다. 청주에서는 이 교회 이외에도 소규모 교회 5곳을 연결고리로 29명이 연쇄 감염됐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소규모 교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또한 충주에서도 지역 교회 담임목사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확진된 A(40대)씨에 이어 배우자 B(40대)씨와 10대 자녀 4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같은 날 음성군에서는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소망병원에서 입원환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3명으로 늘었다. 도내 전체 확진자는 1201명, 사망자는 21명이 됐다.
▲박미령씨 별세, 이채주씨(광동제약 전략기획실 상무이사) 모친상 = 31일 오후 10시, 포항 시민전문 장례식장(경북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1191) 2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새해 첫날 전국 고속도로는 원할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고속도로 이용차량을 399만대로 예측했다. 지방방향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 7시~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방향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에 가장 심했다가 저녁 8시~9시부터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체를 보이는 곳은 경부고속도록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38㎞, 금토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0.57㎞ 구간 등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오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40분 ▲서울~대전 1시간50분 ▲서울~대구 3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 ▲서울~울산 4시간4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 ▲울산~서울 4시간40분 등이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경기도가 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84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분포를 분석하면 지역사회 감염 271명, 해외유입 감염 13명 등으로 군포 공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39명 확진자가 발생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또한 부천 병원 관련 2명(누적 14명), 파주 요양원 4명(누적 57명), 파주 병원 관련 1명(누적 66명), 고양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07명), 안산 원단제조공장 관련 1명(누적 48명), 남양주 요양원·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누적 5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8명 추가돼 누적 271명이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전일 보도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 처음 듣는 이야기다" 밝혔다. 지난 30일 김 위원장은 이 대표와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은 바 있다. 김 위원장의 금일 답변은 그 자리에서 논의가 있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것.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 의장, 정양석 사무총장, 성일종, 김현아 비대위원 등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전 의원도 참석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은 충혼탑에 헌화, 분향 후 묵념하고 나와 방명록에 "무너지는 법치와 민주주의 국민의 힘으로 바로잡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2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1004명으로 서울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등 이다. 서울 동부구치소 신규 확진자는 131명으로 이 숫자를 제외하면 서울 확진자는 200명대로 즐어든다. 사망자는 17명이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917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1029명 증가한 6만1769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제외 부산 55명, 대구와 울산 각각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12명이다. 4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330명이 증가해 총 1만7899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이 늘어 354명으로 집계됐다.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고려은단이 ‘멀티비타민 올인원’을 출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멀티비타민 올인원'은 한국인에 맞는 23가지 영양 성분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3종의 비타민 및 미네랄은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 회사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100% 사용했으며, 23종 전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주원료로 함유됐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신제품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올인원’은 음식만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 성분을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춘 설계로, 균형 있는 영양 보충에 도움될 것“이라고 전했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새해를 앞두고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전직 대통령 사면'을 밝힌데 대한 비판여론이 뜨겁다. 연합뉴스와 뉴시스는 31일 전날 가진 이 대표의 인터뷰를 공개 '...국민통합을 거론하며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부자유스러운 상태에 놓여 계시는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드릴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야당을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표출되던 전직대통령 사면을 이 대표 스스로가 본격화 시킨 것. 이에대해 민주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이 대표에 대한 비난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인 해밀촌(@hamilchon1998)은 "타협이라는 명분으로 원칙을 무너뜨리면 안된다. 박근혜는 모르지만 이명박은 OOO. 양보를 해도 최소한 박근혜만큼 살아야' 란 글로 이 대표가 원칙을 무너트렸다 적었다. 다른 이용자 남기자(@mediathenext1)는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 사면을 왜 정치인들이 결정하는가 !!! 시민의 생각과 의견에 따라 진행되어여 한다. 이러니 지지율이 떨어지지.. !!!"라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의 입장에 대한 정식적인 민주당의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정부가 미국 모더나(Moderna)社와 40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같은 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31일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 선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특성상 4000만회분은 2000만명분에 해당한다. 정 청장은 "본 계약은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모더나 스테판 반셀 CEO(최고경영자)와 영상통화에서 40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합의 이후 후속 협상을 통해 체결되었다"라며 "당초 계약 협상을 추진했던 2000만회분보다 2배 늘어난 물량으로 공급 시기도 내년도 3분기에서 2분기로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가 확보한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얀센 600만 명분 ▲화이자 1000만 명분 ▲모더나 2000만 명분 등 4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협약을 마친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명 분까지 더해 모두 5600만명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 사실상 전국민 접종이 가능해졌다. 정 청장은 "선구매한 백신의 공급 시작 시기는 아스트라제네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