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1,09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29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심사를 비롯하여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가 계획되어 있다”며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은 문제점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는 유튜브를 통해 이번 임시회 전 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할 계획이며, 시청방법은 모바일이나 PC에서 유튜브에 접속한 후 ‘포천시의회’를 검색하면 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022학년도 대입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수험생들은 각자의 내신 성적,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 자료를 가지고 대학과 학과 선택을 해야 한다. 올해 수시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0일에서 14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한다. 지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입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지원전략을 신중히 짜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6번의 지원 카드 중 상향, 적정, 안정 지원을 어떻게 배분해 지원할 것인지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주요대 정시 최종 비중이 4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시까지 바라보는 긴 호흡도 중요하다. 2022학년도 대입 분석 및 수시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자료제공=종로학원) 주요대는 수능 위주 정시, 지방권은 학생부교과가 가장 많아 대학별 전형계획안 정원내외 기준으로 올해 전국 4년제 대학 선발인원은 총 345,174명에 달한다. 이중 75.7%(261,186명)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고, 24.3%(83,988명)를 정시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위주, 실기위주 등 네 가지 전형으로 나뉜다.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는 학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폐업 또는 사무소 이전을 한 공인중개사 성명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의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등록한 공인중개사 306명 전원이 명찰을 착용하게 되었고, 5월 제작을 기준으로 신규, 변경 등을 제외한 부동산중개사무소 287개소가 QR코드 스티커를 모두 부착하였다고 밝혔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있어 한눈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부동산중개사무소 외관에 부착한 QR코드는 ‘경기도부동산포털’ 사이트와 연계되어 중개사무소 명칭과 등록번호 등의 현황이 나타나 중개의뢰인은 사전에 적정 등록업체인지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부동산 중개 의뢰 시 반드시 QR코드 스티커나 공인중개사 명찰 착용 여부를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여 지역예술인들은 위한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도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인 포도당은 지역예술인의 지속적 활동기반을 다지고 포천시민의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예술·청년예술·생활문화·문화예술 거점공간에 총 1억 8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포천시 소재(거주) 전문·청년 예술인 및 단체, 생활문화 동호회, 문화예술 거점공간 운영주체(카페, 갤러리 등)이며,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포천문화재단(전문예술, 청년예술 지원사업, 생활문화, 거점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으로 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업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처럼 포천시 전체에 에너지원이 될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와 우리 포천의 문화적 양분 마련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팬데믹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추진을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홈쇼핑사업이 8월 31일 기준으로 사업량 1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 한 달 정도 빠르게 달성한 실적이다. 농협은 2012년 홈쇼핑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량 1천억원을 넘어 1,353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홈쇼핑사업단은 지역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국내산 우수농산물을 공영쇼핑, 홈앤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에 맞는 신제품 및 다양한 상품개발로 홈쇼핑 채널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주단호박 판매방송에서 1분당 주문금액 800만원을 돌파하면서 분당 최고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1년 공영쇼핑 식품류 중 최고 히트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 홈쇼핑에서만 판매하는 농협김치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특별방송에서는 복숭아, 제주단호박 등 신선농산물과 한돈 특수부위 등이 계획했던 목표물량을 초과하여 판매되기도 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홈쇼핑사업 사업량이 조기에 1천억을 돌파하였고, 연말까지 1500억원 이상 달
[시사뉴스 신선 기자] 추석명절을 맞아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국 농협 축산물사업장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농협경제지주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에서는 3주간의 합동점검을 통해 전국 농협 축산물의 품질과 작업장 및 작업자의 위생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복장 착용 ▲유통기한 경과품 처리 ▲보관온도 준수 ▲표시기준 준수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온라인 판매 제품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가공장내의 코로나19 방역상황도 점검하여 집단발생도 예방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이번 추석명절 기간동안 소비자분들이 안심하고 우리 축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솔선수범의 자세로 위생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7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5,401명(해외유입 13,61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1,37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8,676건(확진자 3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194건 (확진자 6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6,24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6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03명으로 총 226,222명(88.5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8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3명(치명률 0.9%)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홀로 사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나 이웃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오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년에 한 번뿐인 특별한 생일날에 어르신을 찾아뵙고, 생신축하와 함께 정서적 지원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생신축하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차상필 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돌봄 받고 있음을 인지하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청산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축하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생신축하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 및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CCTV 추가 설치로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은 연천경찰서와 협의해 총예산 3억1600만원을 들여 방범 CCTV 49대를 전곡읍 보건의료원 사거리 등 20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연천읍 상2리 마을입구, 백학면 학곡교 삼거리, 신서면 내산리 돌둥지 삼거리 등에 CCTV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인접 시·군 경계의 차량방범 CCTV 9대의 저화질 카메라도 200만 화소 이상의 화질로 개선했다. 또한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지역 구간에 있는 방범 CCTV에 안전 비상벨 6대를 추가 설치해 인근 지역 치안 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모니터링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폭염 영향예보 발령 시 단계별 안내방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요 도로와 농촌 마을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군수 정동균)은 ‘어쩌다 꽃중년 행복예감 5070 사업’의 신중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인생 2모작 인생 설계를 위한 신중년 life desine과정 운영을 위해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과정은 미디어를 생산하기 보다는 유튜브 시청 등 소비에 한정됐던 신중년 세대에게 자신만의 온라인 컨텐츠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역량 교육으로 스스로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1인 프로듀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이달 9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인생 2모작 인생 설계를 위한 신중년 life desine은 10월 5일부터 11월 16까지 매주 화, 목에 진행되며 인생 2모작 시대 퇴직 이후의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 전문성 향상을 강화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9월 30일까지 수강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학습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강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평군의 택시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택시승강장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 양평군은 노후화된 양평군내 택시 쉼터를 화사하게 도색하고 택시표시등을 설치해 택시이용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 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택시승강장을 새롭게 개선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도시미관 향상 및 공공시설물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디자인을 선택해 시장입구에 위치한 노후화된 택시쉼에 도색을 하고 가로변에 설치된 택시승강장에 이용객이 찾기 쉽도록 폴사인 형태로 설치했다. 이번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는 사각기둥을 매립하여 설치해 내구성을 높이고 택시모양 및 문구에 조명등을 적용해 시인성을 확보 했으며, 승차대기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양수역 앞에 비가람막을 설치했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매년 정류장 신설 및 노후화된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택시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을 통해 이용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오는 7일 포천 목공체험장을 정식 개장한다. 포천 목공체험장(포천시 군내면 좌의길 135)은 출생아 감소로 2017년 문을 닫아 방치되었던 시립 군내어린이집 시설을 재활용한 곳으로,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일일체험반과 전문반으로 구성돼 있다. 일일체험반에서는 리빙용품 및 생활용품 등 10가지 품목 중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10주 교육과정인 전문반은 전문 목공까지 수련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인원을 축소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예약받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공체험은 유료이며, 전화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장 개장으로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여가 활동의 편의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선택형맞춤농정사업 내년도 참여자 신청을 10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지원하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영농조합법인,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에 농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한 곳당 총 사업비 20억 원 이내에서 50%를 보조한다. 참여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는 10월 15일까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유롭게 구상하여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회의록 사본, 정관, 견적서 등의 증빙자료를 포천시청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031-538-3731)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반드시 회원간 협의를 거쳐 신청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시 실정에 부합하는 새로운 농정사업 모델이 발견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항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