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노후 수도배관을 통해 유입되는 이물질 걱정에 욕실 미관을 해치는 필터를 설치할까 하는 고민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어졌다. 수도꼭지에 별도 부품 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필터 내장형 수도꼭지가 출시됐다. 아메리칸비앤케이는 수전 전문 제조사 뉴앤(자회사)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형 주조방안을 실현한 필터 내장형 수도꼭지를 선보였다. 아메리칸비앤케이에 따르면 필터 내장형 수도꼭지는 2020년 12월에 국내 최초로 특허(출원번호: 세면 10-2020-0081051 / 샤워 10-2020-0090037) 출원한 제품이다. 필터가 수전 내부에 내장돼 수도꼭지에 부품을 추가로 부착할 필요없이 깨끗한 물을 쓸 수 있다. 또한, 필터 오염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나사 방식이 아닌 후크 고정방식을 사용해 교체도 쉽고 편리하다. 기존 수도꼭지와 필터 제품과 가격 차가 크지 않아 경제성도 확보했다. 또 욕실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아메리칸비앤케이 측은 “현재 시중에 사용되는 필터형 수전은 욕실에 기 설치된 수도꼭지에 필터 부품을 더하거나 연결해 불편함을 주곤 했다”라며 “‘보다 편리하게, 보다 깨끗하게, 보다 건강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돼지갈비전문점 명륜진사갈비 본사 ㈜명륜당은 경기도 광주 소재 생산공장에서 이틀간 직원들이 정성을 쏟아 맛있게 담근 김장김치 총 200포기를 광주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김장김치와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000장도 함께 기부했다. 매년 김장철이면 수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올 겨울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직접 담근 김치 대신 만들어진 김장 김치로 나눔을 대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명륜진사갈비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나고 계신 어르신들께나마 집에서 갓 담은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의 맛을 전해드리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 인원만으로 김장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포기의 김장을 위해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는 데 이틀이 넘게 소요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김장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적은 인원으로 많은 양의 김장을 하다 보니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는 말을 새삼 경험하게 된 것 같다”면서 “하지만 정성 가득한 김치로 올 한 해를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면서도 보람찬 경험이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명륜진사갈비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가 15일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 등 주력 브랜드 '2021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알톤스포츠 주요 신제품은 크게 2가지, 회사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조강하고 각 제품군마다 디자인 다양화를 꾀했다"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자전거는 작년보다 다양화된 라인과 업그레이드 된 스펙을 갖췄으며, 디자인은 스포티한 감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무광 타입의 색상을 확대했다. 주력 브랜드인 ‘이알톤’은 대표 제품인 니모FD 시리즈를 비롯해 고급형 모델인 코디악 시리즈, 중저가형 모델인 벤조 시리즈 등 12종을 선보인다. 특히 ‘니모FD 에디션’은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실용성을 갖춘 중단거리용 모델, ‘니모FD’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과 제동력이 뛰어난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가 장착됐으며, 배터리는 기존 5Ah 대비 2배 이상 큰 용량을 갖춘 12Ah 배터리를 적용해 중장거리 라이딩도 가능하다. 앝톤스포츠 주요 신제품 라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작년보다 라인업, 디자인 등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영국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까지 300만명이 백신을 접종해 기쁘다"며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밝혔다. 현재 영국의 접종 속도는 미국과 유럽 중 단연 선두로 지난 달 8일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만든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달 4일부터는 자국에서 개발한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투입됐다. 영국 정부는 병원, 지역사회 주치의(GP), 약국, 대형 백신 접종 센터 등을 활용해 누구나 집에서 10마일(약 16km) 이내에서 백신을 맞게 한다는 계획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조만간 24시간 연중무휴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연구 통계웹 '아워월드인데이터'(OWID)에 따르면 인구 100명당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영국(4.52%)이 전 세계 4위다. 1~3위는 이스라엘(23.66%), 아랍에미리트(15.45%), 바레인(5.96%) 순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일 60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긴급사태 선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당일 오후 9시45분까지 659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도쿄도·사이타마(埼玉)·지바(千葉)·가나가와(神奈川)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오사카(大阪)부, 효고(兵庫)현, 교토(京都)부, 아이치(愛知)현, 기후(岐阜)현, 후쿠오카(福岡)현, 도치기(栃木)현 등 7개 광역지역 등에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긴급사태의 주요 대책은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으로 이들 11개 지역은 오후 8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올 1월1일 3245명, 2일 3056명, 3일 3157명, 4일 3323명, 5일 4911명, 6일 5997명에 이어 7일 7570명, 8일 7882명, 9일 7785명로 사흘 연속 7000명대로 올라섰다가 10일 6091명, 11일 4875명, 12일 4537명, 5871명 등으로 확산세는 꺽이지 않는 모양세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2일에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2578건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간부 2명이 구속됐다. 14일 대구지법 상주지원 김규화 영장전담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BTJ 열방센터 간부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1월 27∼28일 열방센터에서 열린 선교행사 참석자 500여명 명단을 제때 내놓지 않아 역학조사를 방해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끼포장'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 대표가 제안한 '한끼포장'은 배달앱에서도 소외된 동네 작은 가게에서 저녁을 포장 집에서 식사하자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어제 퇴근길, 집 근처 만두가게에 들러 저녁거리를 포장했다. 배달업체에 등록되지 않은 동네 가게"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한 끼 포장’으로 함께 하자"고 자신의 SNS에 적었다. 이어 "코로나 위기. 원래 취약했던 계층과 업종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네 작은 가게들도 더 힘들어졌다"며 "그러나 호황을 누리는 산업과 계층도 있다. 급속히 확대되는 양극화에 대처하려면 재정의 역할이 커져야 하지만, 모두의 자발적 연대와 협력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작은 실천을 해보려 한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만두가 포장되는 동안, 이웃들과 인사도 나눴다"며 "집 근처 작은 식당과 사업장을 이용해 주시고 주위에도 알려달라"고 동참을 호소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BTJ열방센터 발 코로나19 확진세가 방역당국을 긴장시키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 중원구 A교회에서 관련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14일 성남시는 BTJ열방센터 접촉자 조사 중 중원구 A교회에서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역학조사 결과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던 9명이 이 교회 관련자로 확인되며, 이들도 BTJ열방센터발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오늘까지 성님에서 확인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 모두 39명이다. 시는 확진자가 나온 이들 두 교회에 대해 일시 폐쇄 후 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초미세먼지, 실내 부유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스칼렛 환기청정기 도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기에 중요성 커지면서 지난해 판매량 3배 증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가정 내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코로나 장기화로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환기가전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실내공기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가 공기청정기에 환기 기능을 더한 환기청정기 2021년형 스칼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대기업과 차세대 환기 시스템개발을 위한 업무 협업을 진행하는 등 환기 시스템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한다. 업체 측은 2018년 최초 출시한 스칼렛의 경우 별도의 천장공사없이 설치가 가능한 프리 스탠딩형 환기청정기로 어린이집, 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사무실, 가정집까지 설치가 늘면서 지난 해 약 3배 이상의 판매가 증가됐다고 전했다. 올해 새롭게 리뉴얼 된 해당 제품은 실내의 공기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는 UV LED, 광촉매필터, 헤파필터, 프리필터로 구성된 4중 고효율 필터 시스템으로 공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연예계에서 불고 있는 ‘부캐 열풍’이 청소년들에게로 확대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특정 목적이나 컨셉을 가진 부계정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부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해 11월 10대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부캐 문화에 관한 설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부캐 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표현의 자유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 등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한 설문 참여 학생의 과반 수 이상이 부계정을 운영하고 있었다. 청소년의 10명 중 8명 이상(89%)가 ‘부캐 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그 이유로 ‘표현의 자유(62%)’, ‘다양한 경험 통해 성장(13%)’, ‘무기력과 스트레스 해소(12%)’ 순으로 꼽았다. 반면에 부정적이라고 답변한 11%의 학생들은 ‘거짓 행동같다’, ‘익명을 내세워 악용한다’ 등으로 의견을 나타냈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의 10명 중 5명 이상(53%)는 SNS 부계정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27%)’ 사용하거나 ‘연예인이나 캐릭터 덕질(27%)’,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20%)’, ‘저장용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국내 탈모샴푸 시장 부동의 1위 브랜드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이 ‘TS 두피케어 토탈 솔루션’을 제안했다. 살롱을 가지 않고도 누구나 손쉽게 두피를 케어할 수 있도록 고안된 탈모케어 프로그램으로, TS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돼있다. ‘TS 두피케어 토탈 솔루션’은 ▲TS토파헤어리턴샴푸 ▲TS토파헤어리턴두피앰플 ▲TS토파헤어리턴의 ‘TS토파헤어리턴’ 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와 앰플로 고민을 케어하고 가정용 두피케어 기기로 두피 컨디션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TS토파헤어리턴샴푸’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로 TS만의 특허 성분인 ‘H Plus Complex(특허등록번호 제10-2069712호)’와 ‘MediScalp TS+(특허출원번호 10-2020-0032925)’가 함유돼 있다. 깊은 영양감을 선사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샴푸 후에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두피 앰플 ‘TS토파헤어리턴두피앰플’을 두피 전체에 고루 도포하면 된다. 두피 집중 케어 앰플로 33가지 핵심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스테인리스 소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의원 "모범적 K방역으로 코로나19를 대응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의 희생이 있었다'며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법안 배경을 성명했다. 권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은 ▲대통령이 정한 재난의 예방ㆍ대응을 위한 영업장 폐쇄 또는 영업 제한 시 해당 사업자에게 임대료 일부를 지원 ▲그 대상과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해외의 경우 독일은 현재 임대료, 인건비 등 90%의 손실을 보전하고 있으며, 캐나다는 기존 50% 지원에서 90%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프리미엄 가치를 가진 아파트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거주자의 생활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해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3층의 아파트 6개 동, 105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며 내부는 59㎡ A, B, C와 84㎡ A, B, C 등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59A 183세대, 59B 160세대, 59C 182세대, 84A 187세대, 84B 188세대, 84C 150세대 등이다. 59A와 59C는 4베이 판상형으로 환기와 통풍이 우수하고 풍부한 일조량 확보가 가능하다. 입구에는 별도로 팬트리룸이 마련돼 있어 공간 활용에 좋다. 59B는 젊은 층에 인기가 좋은 타워형으로 보다 프라이빗한 공간 확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84A도 4베이 판상형으로 ‘ㄷ’자형 주방과 대형 드레스룸이 특징이다. 84B는 거실 2면이 오픈형으로 되어있고, 84C는 거실에 알파룸이 있어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사전에 모집된 입주자에 맞춘 특화 설계가 가능하고, 세대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