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30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인권 보장을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SNS 연대 캠페인으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최근 불거진 아프가니스탄의 인권 탄압은 인류의 보편적 인권 문제”라며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공감과 연대를 통한 공조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박윤국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과, 가평군 김성기 군수, 포천교육지원청 정영숙 교육장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경기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공도서관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 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등을 심사한다. 포천시는 지난 2월 선단도서관을 개관하고, ‘팬데믹 시대 치유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웹소설 쓰기’, ‘북크닉’, ‘작가와의 만남’, ‘낭만 in 도서관’ 등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또한,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독서할 수 있도록 지역 서점과 연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전자책·오디오북 제공’,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이하 포천 책동네)’를 구축하여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 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책 읽는 도시 포천’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2년에는 소흘도서관 리모델링사업과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자료 확충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58명, 해외유입 사례는 11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87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0,838명 (해외유입 17,340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56명, 사망자는 10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3명(치명률 0.88%)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3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6,646명, 2차접종자 45,494명, 3차접종자 517,08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219,648명, 2차접종자수는 42,533,516명, 3차접종자수는 17,673,599명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천 브랜딩을 위해 제5기 시민기자 및 포천PD를 위촉했다. 제5기 시민기자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자체 심사를 통해 4명을 추가 선정했으며, 포천PD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5팀(23명)을 선정했다. 위촉된 시민기자와 포천PD는 2022년 12월까지 포천의 시정 현안과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하며 기사와 홍보 영상을 제작해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올 한 해 동안 시민기자단은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 387건의 기사를 작성했으며, 포천PD는 77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포천시 홍보에 앞장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기자단과 포천PD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가장 포천다운 이야기로 포천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민기자단과 포천PD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기자가 취재한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포천PD의 영상은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난 29일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주)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49세대, 490만원)와 위기가구 후원금(10세대, 200만원)을 전달해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말 온정나눔은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모금으로 추진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계획했다. 김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위원들 덕분에 올 한해 복지사업을 무사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돌봄을 강화 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 코바코연수원에서는 연탄 1,900장을, 이솝어린이집에서는 18만원 상당의 성금과 쌀 20kg 1포를 기부 했다. 코바코 연수원과 이솝어린이집은 매년 사랑의 연탄 및 성금을 기부해주고 있는 곳이다. 코바코연수원에서 기부한 140만원 상당의 연탄 1,900장을 5가구에게 전달했으며, 옥천면 거주 가구에는 임직원 10명이 참석해 직접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코바코연수원 문의주 연수원 원장은 “매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코바코연수원은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같은날 이솝어린이집(홍나교 원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참여해 모은 18만 3110원의 성금과 쌀 20kg 1포를 기부했다. 이솝어린이집 홍나교원장은 “아이들이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아둔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 아이들이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각종 규제로 인한 식품제조가공업 허가가 어려운 소규모 가공농가와 가공에 필요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으로 창업을 못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12개 업체 49명의 농가가 제조원 계약을 통해 농산물가공식품을 생산․판매했으며, 신규 품목제조보고 10건을 추가 진행했다. 내년에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보다 많은 농업인의 활용과 다양한 제품 생산을 위해 신규 제조원 위탁 생산 농가를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 한달간 추가 모집하며, 계약관련 안내사항 및 제출서류는 홈페이지(양평군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내려 받거나 방문 수령이 가능하고,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제조원 위탁생산 자격은 양평군에 주소와 농지를 두고, 유통전문판매업 등록을 한자로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조해 유통․판매하고자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계약 생산이 가능한 잼류, 다류(액상차, 침출차), 기타농산가공품류 3군 28종의 품목과 그 외의 신규 품목은 상담 후 생산 가능한 품목에 한해 품목제조보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한 2021년 지방공기업 정책제안 공모전에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동반 획득”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지난 28일 선문대학교에서 진행된 ‘동계학술회의 및 혁신·정책 제안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정책사례 새로운 제도 개혁, 시스템 개선, 성과관리 등 전국의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전파하고 싶은 벤치마킹 사례나 정책제안을 하는 행사이다. 공모전에 제출한 주제인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11조에 의거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한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실행력에 대해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1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김응연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평상시는 물론 비상시에도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2021년도 종무식을 12월 31일 오후 3시에 사업소에서 비대면(ZOOM)으로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종무식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전 직원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비대면(ZOOM)으로 직원 간에 서로에 대한 감사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신규직원의 소감발표, 민원처리 우수직원 및 베스트 오브 맑은물 상 등의 시상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형근 사업소장은 코로나19 등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도 연천 군민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와 수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다가오는 임인년을 맞이하며 공기업 경영평가 등급향상의 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고 22년에도 연천군 구석구석에 맑은물을 공급하는 역할에 차질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회장 박병찬)가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를 찾아 감염병 취약계층인 관내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KF94 마스크 5,000장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방역취약 계층인 홀몸노인, 거동불편 노인들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을 위하여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지속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상공회 창립 후 첫 대외 활동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 기부로 결정하였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관내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는 기존 연천군 기업인 협의회를 확대 개편하여 지난 22일 창립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기업 간 정보교환 등 경제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는 법정 민간 경제단체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은 수십 년째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구로, 치매, 대인기피, 각종질환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어르신 가구의 지지체계 구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포천동 관계자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기관들과 의견을 다각도로 논의하여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다양한 협력자원을 통해 대상자에게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주요서비스 기관들과 서비스내용을 협의해 연계방식에 대한 조정과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하고 알맞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가 제26회 경기도 건축문화제에서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을 수상했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전국 공모를 통해 건축 및 전시 설계를 실시했으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과 주상절리 협곡, 휘돌아가는 한탄강의 물줄기를 형상화해 디자인됐다. 지난 27일에는 제26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 수상을 기념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의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담당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디디 정수흥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현장 실사 시 센터 건립과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중심지이다.”라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국제적인 지질생태 관광 거점으로 발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포천시 시립박물관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거점 체험교육센터로, 한탄강의 지질,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연간 약 3만 8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주말 공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