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로부터 ‘2021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우수 특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내 기업의 판로개척과 우수제품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특산물 전문박람회다. 포천시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식품기업 3개, 공예기업 2개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해 관내 기업 인지도 제고 및 소비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 확대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포천시도 향후 기업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2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포천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공석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부지청장 등이 참석해 관내 건설 및 제조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현장관리 정보공유 등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의 패트롤 점검 연계 관리 및 합동점검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 안전관리체계 구축 현황, 착공신고 및 공사진행 단계의 안전관리 이행 부적정 현황, 발주자 의무 이행 현황 등의 정보 공유 ▲유해·위험설비 지원사업 및 사업장 현장관리 결과 정보 공유 ▲불량현장 연계점검 등 상호 관리영역 확장 등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관내 건설현장과 제조업체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과 긴밀한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시민안전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폭발화재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에 의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부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10월 26일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보장항목과 금액 등이 향상된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폭발·화재·붕괴·산사태·대중교통·스쿨존교통사고·익사사고·몰놀이사고·농기계사고·온열질환·화상수술비에 더해 새로이 유독성물질 사망, 헌혈후유증 보상금, 실버존 교통사고를 포함하였으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인 대중교통사고에서는 기존 사망사고 및 후유장해 이외에 부상치료비를 추가하여 더 많은 시민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보장금액도 최대 1천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단, 만15세 미만자의 경우, 상법 제753조에 따라 사망보험은 보장받지 못하며, 이는 전계약과 동일하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46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4,355명(해외유입 15,0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95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2,669건(확진자 27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278건(확진자 2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1,89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66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144명으로 총 327,592명(92.4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3,9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4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88명(치명률 0.79%)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지난 22일 전곡고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평화통일을 향해 RUN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 평화통일을 향해 RUN은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퀴즈대회로, 역사와 통일에 관련된 OX퀴즈,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광수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생각과 정보를 익숙하게 하고 통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와 함께 29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를 위해 사과와 배 농가 총 88곳(69ha)을 대상으로 제4차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5~7월 총 3차례에 걸쳐 도·시·군 과수화상병 합동예찰 조사를 실시했으며, 과수화상병 진단키트 총 40점을 농가에 공급, 농가의 자발적 예찰을 독려했다. 그 결과 주요 발병시기인 5~6월 관내 과수화상병이 발견되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는 3차 도시군 합동조사와 이후 군 자체예찰 및 문자, 홍보, 농가교육 등 과원지도와 센터 및 농가간의 확고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과수화상병 발병을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 대상으로 도구 소독 및 발생지역 출입 제한 등의 홍보를 실시중이지만 무엇보다도 농가들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작업도구, 작업화 소독과 농가마다 자체예찰 및 자체예방에 온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기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폐원이 불가피하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이 운영 중인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공공일자리 창출과 쾌적한 연천군 만들기를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아 사업을 시행, 생활쓰레기 관련 불법행위(불법투기·소각 및 매립) 감시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총 10명의 감시원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으로 투기한 봉투를 파봉, 단속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해당 지역의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통한 화재위험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감시원들은 월 평균 생활쓰레기 불법행위 관련 계도 및 원상복구 요구 52건, 단속 15건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생활쓰레기 관련 불법행위 외에도 공동주택 내 적정 분리수거 여부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회장 임석환)는 지난 22일 영중면 38선휴게소에 있는 6.25참전기념비의 잡목제거 등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영중면 이장협의회, 사격장대책위원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방부 지역협력관 및 대한민국 6.25 참전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임석환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과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추운날씨임에도 여러단체가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아침 일찍부터 나와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공장설립지원센터가 공장설립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인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장설립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45개의 기업상담을 통해 총 48건의 공장설립, 환경 인·허가 승인 등 공장설립에 관한 업무를 무료로 대행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공장등록(변경) 35건, 환경 인·허가 3건, 제조시설설치 승인 8건, 기타 인·허가 2건 등이다. 공장설립 무료대행 서비스는 포천지역 내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기업인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포천시청 기업지원과(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공장설립 관련 업무 무료 대행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인은 방문 상담 후 의뢰하면 된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 한 달간 주민과 함께하는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총 3회 진행하며, ‘기후위기 시대의 삶’, ‘제로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소비’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꾸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가 제공되며, 참여 후에는 사용후기와 실천공약을 SNS에 공유하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소흘읍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회차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소흘읍 주민자치센터(☎031-538-4198)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숙 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뜻깊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7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3,089명(해외유입 14,9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4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338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2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5,5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9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55명으로 총 324,448명(91.8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8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2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73명(치명률 0.7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1일‘프랜즈 2021 식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과제의 최종 경쟁심사 및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 트렌드 대응식품 개발 ▲성장유망 식품개발 ▲자유 아이디어 총 3가지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프랜즈에 가입된 식품전문가,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하여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아이디어를 제출하였다. 농협은 전체 공모된 아이디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레토르트 간편식 등 9개 과제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심사를 통해 은상(4명), 동상(4명)을 선정하였으며, 상패와 총 상금 600만원을 시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추후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상품개발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협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공모전은 식품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사업성이 높은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었다”면서,“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참신하고 질 높은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 ‘농신보’)은 21일 농신보 포항센터에서 경산권역 보증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건전보증 지원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전남권역을 시작으로 지역별 사업추진 센터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경상권역 보증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상권 사업추진 진도분석 ▲마무리 사업추진계획 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올해 농신보는 「함께 이룬 50년, 함께할 100년 희망 농신보!」라는 비전아래 농어업인을 중심으로 2021년 9월말 현재 신규보증 6조 2,728억원을 지원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석기 상무는 “농어촌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 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특히 “신규 보증을 통해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육성을 지원하여 농어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