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기획부는 가을 영농철을 맞아 10월 28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안성시 갈전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기획부는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 태풍피해농가 복구 지원등 다양한 농촌지원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자매결연 마을은 매년 꾸준히 찾아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찬호 농협축산기획부 부장은“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지연 등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8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스마트APC 추진보고회를 열어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대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였다. 스마트APC 시범사업은 APC운영 효율화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올해 6월부터 충북원예농협(과수), 한반도농협(과채), 구성농협(채소) 등 3개 농협이 참여하고 농협중앙회·경제지주·협력업체가 협업하여 산지에서 수확한 농산물의 입고·선별·포장·출고까지 일련의 과정을 정보화하고 시설 자동화를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동안 시범사업 추진 결과, 기존 수기업무를 전산화하여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농가별 입고·선별물량과 판매처별 출고·정산 데이터 분석을 통해 판매전략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정보화 부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설 자동화 부문에서는 APC 여건에 따라 향후 정부·지자체 지원과 연계하여 단계별 투자를 통해 생력화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은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는 APC 정보화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산물 상품화는 물론 수급안정과 판매확대, 수취가격 제고까지 APC 역할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시설 자동화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9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0,536명(해외유입 15,07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2,59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6,355건(확진자 62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334건(확진자 2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0,28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12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42명으로 총 332,995명(92.3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7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17명(치명률 0.78%)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에 연천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벽화그리기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후 된 벽면에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이미지와 학교폭력예방 문구로 벽화를 조성해 교내외 환경을 개선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에 제작한 벽화는 “let’s come together”라는 문구로 친구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을 그려 혼자가 아닌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벽화그리기는 학교 실정에 맞는 벽면 선정, 밑그림작업, 채색작업, 마무리 작업 등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연천고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벽화 그리기 이 외에도 학교폭력예방교육, 등굣길캠페인, 문화조성사업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28일 왕징면 노동리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 회원 50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이번 김장나눔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배추모종을 직접 심어 길렀다. 양수정 협의회장은 “배추 재배, 수확, 김장까지 모든 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요즘 배추 작황이 좋지 못해 김장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더욱 부담되었을텐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의 노고와 사랑이 듬뿍 들어간 김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해준 김장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2021년도 제1회 포천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인흥군 묘산비',‘창주 이성길의 묘’, ‘포천 관아터’를 각각 포천시 향토유적 제53호, 제54호와 제55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540-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인흥군 묘산비'는 낭선군 이우의 1686년에 아버지 인흥군의 묘역임을 표시하고 동시에 훼손을 막기 위해 세운 것으로, 조선 후기 최고의 명필 낭선군의 친필, 국내 현존하는 4기의 한글비석 중 하나이다. 한글 및 서체의 특이성을 가지고 있어 역사적·국문학적·당대 교류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창주 이성길은 문무겸전의 관료로 「무이구곡도」 등 시와 그림을 다수 남긴 인물로,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길의 묘는 조선 중기 사대부 묘로서의 형식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묘소 앞의 묘갈에는 신후재(申厚載,1636~1699)가 지은 묘지명이 남아있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포천 관아터는 조선시대 포천현의 관아터 위치로 비정된 곳으로, 고지도에 기록된 위치와 발굴된 유적(건물지, 문지, 축대, 계단, 자기류)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1년 제8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포천시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들과 함께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심의회에는 신읍동(포천 4블럭) 공영주차장 조성안, 장자일반산업단지(2공구) 미분양용지 처분안, 포천모노레일(주)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장시간 진행된 회의에서 심의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통해 안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 운영을 내실있게 하고자 한다. 포천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로 운천3지구, 양문지구를 선정하고 지적공부에 등록한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현황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예정지구로 선정된 ‘운천3지구’와 ‘양문지구’는 총 950필지(296,686㎡)로 지적재조사 측량비용 약 1억8,400만 원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내년 1월부터 일필지 조사를 시작으로 경계합의 등을 통해 2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지역주민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동의서 징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어 사업충족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 이상 주민동의를 얻어 2022년 상반기 내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 지구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재산권 행사의 편의를 제공하고, 토지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를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근거리 생활권 내 시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행복학습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소흘읍, 군내면, 영중면, 영북면, 이동면, 화현면 6개 주민자치센터가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되어 지역 거점 평생교육기관 역할 수행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주제별 맞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지털 역량강화 및 소외계층, 시민참여 및 가족친화, 힐링건강, 노인친화, 생태․친환경, 복합예술특화 등 주제별 17개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의 포천시민이 평생학습센터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역특화 및 공익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지역 생활권 내 부족한 공공영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발판이 되었다. 행복학습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늘 열려있는 배움터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2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명소인 재인폭포 등에서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탐사’를 진행했다. 이날 탐사 프로그램에는 연천초 6학년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와 백의리층,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둘러보며 연천의 유산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또 전곡읍 은대리 폐벽돌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라트 페스티벌’ 등을 방문해 연천의 지질 및 역사·문화,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대해 학습했다. 앞서 2019년 6월 연천 임진강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지난해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지정지역으로 유네스코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도모해야 한다. 연천초는 올해 10월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유네스코학교 가입 승인을 받았다. 이는 연천군 최초의 유네스코학교 가입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이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연천군 최초로 유네스코학교에 가입한 연천초등학교와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득·체험분야 은상을 수상한 푸르내마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이승재 한국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행사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3개 마을 만들기 분야인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과 농촌만들기 2개 분야 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 전국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이중 푸르내마을은 지난달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상위 5개 팀 최종평가에서 소득·체험분야 은상을 수상해 시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김광철 군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푸르내마을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현판 제막식에 참석한 마을주민과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험마을의 소득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27일부터 농어촌 특색프로그램 ‘청소년 사이언스 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에 관심이 많은 관내 초등생 3학년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드론 교실, 과학상자 교실, 3D 펜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농어촌학교 특색프로그램 마을 배움터 프로젝트 활동 지원 사업으로 연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의집에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교육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교육자치·지방자치 부활 3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열린 ‘2021 교육자치-지방자치 연계·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이 청소년 공간조성 및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양평혁신교육지구사업 중 마을학교 사례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 심사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한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의 마을학교 사례는 양평단월초등학교-단월중학교-청소년자유공간 ‘선물상자’의 교육·청소년 상담·방과후 긴급돌봄과 학교교육과정을 통합하는 마을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효정 양평군혁신교육협력센터 장학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마을, 기관과 기관의 연계와 협력체제 구축, 양평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양평만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으로 가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단월면 사례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혁신교육지구는 2019년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의 부속합의를 시작으로 양평지역 전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2021년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에 대한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