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움직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모션케어컴퍼니가 이번 2월 KIBO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모션케어컴퍼니는 필라테스 기구를 제조하며 환자 및 노약자를 위한 이동보조기구 제작과 동시에 신체 교정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맞춤형 기구 또한 제작하고 있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할 벤처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창업과 연구개발, 사업화 자금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프런티어 벤처기업에 모션케어컴퍼니는 회사의 성장력과 미래를 인정받아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 연수가 3년 미만이며 신성장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우수 벤처기업이 대상이다. 기술보증기금의 엄격한 심사아래 경영자의 역량, 주 제조 제품의 타당성, 사업 성장 가능성 등 누구나 통과하지 못할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뽑힐 수 있다. 모션케어컴퍼니 지용진 대표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우디캣,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가구 ’우키‘, 3040세대를 위한 취미 굿즈 브랜드 ’엉클굿즈‘를 창설하며 모두를 위한 기구 및 제품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은행이 7일 해외경제 포커스에 실린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글로벌 경기회복 향방' 보고서를 통해 "백신 접종을 먼저 시작한 선진국은 2분기 이후 경기 회복세가 점차 빨라질 것"이라 예상했다. 현재 글로벌 백신 공급 규모는 약 80억회~130억회분 정도로 미국과 독일, 영국 등 주요국 정부의 접종 독려정책이 두드러지며 프랑스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접종률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이에따라 선진국 대부분은 올해말 집단면역에 근접한 수준까지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하며 백신보급 등에 따라 세계경제는 소비 확대, 투자 개선 등 회복세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그동안 억제된 서비스 소비가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투자도 완만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국 경제는 올해말부터 회복세가 빨라지기 시작해 내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수출 회복세가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계교역 회복은 서비스 교역 정상화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관측됐다. 각국간 교류는 내년 이후에나 정상화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지역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의정부시는 7일 전날 관내 소재 A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도 의료진 2명과 그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A병원에서 확진자 발생 후 의료진과 입원환자, 외래환자 등 26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도 시 소재 B고등학교에서도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과 학생 150여명에 대한 전수 검가를 실시했다. 시는 즉각적인 방역조치와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달 28일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7일 소속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함께 근무한 인원과 접촉자를 중심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호사 중 1명은 지난 5일 발열증세를 보여 검사르 받았으며 다음날 6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어진 검사를 통해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료원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확진은 관련이 없다"며 "항체가 형성되려면 최소 보름이 걸려 이전에 코로나19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체 형성까지는 한달 정도 소요가 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강남구 신사동주민센터가 7일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긴급 폐쇄됐다. 강남구는 7일 "주민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확진자는 타 자치구 거주자로 밀접 접촉자는 42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는 즉각적으로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8일 하루 신사동주민센터를 폐쇄 조치했다. 이후 방문자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제(백신 여권) 도입을 회원국에 촉구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오는 17일 '디지털 그린 패스(백신 여권)' 계획 발표에 앞서 5일(현지시간) 각 정부에 서한을 보내 "공통 접근법의 토대는 신뢰"라며 "회원국들이 제때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즉시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스페인과 그리스 등 관광 의존도가 높은 남유럽 국가들은 여름 해외여행 등 자국 관광산업 재개를 위해 백신 여권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서한에서 "이 시스템은 법적 체계는 물론 특정 회원국이 발급한 증명서가 다른 회원국에서도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공통 기술 기반이 필요하다"며 "집행위는 인증을 위한 디지털 기반 작업을 회원국과 하고 있으며 이는 3개월 이내 완료될 수 있다"고 적었다. 한편, 독일과 프랑스 등 일부 국가는 백신 접종 사실을 입증하는 백신 여권을 해외여행과 연계시키거나 식당이나 영화관람의 전제조건으로 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난해 최대 실적을 이끌어낸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의 연임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포스코 내부에서는 "지난해 12월 한성희 사장의 연임이 확정적됐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어, 오는 15일 주주총회에서는 이에 대한 추인절차가 될 전망이다. 한 사장은 2019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포스코 해외 생산법인 대표와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포스코 홍보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다양한 경력이 이러한 실적향상과 연결됐다는 평이다. 특히 GS건설과 맞붙었던 신반포21차 재건축 수주와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경쟁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수주전 역전승을 거두는 등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가치를 끌어올리며 창사 이래 포스코건설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다는 대내외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선한트롯(구 미미트롯)에서 진행한 2월 가왕전에서 총 74만1466표를 획득하며 목표 달성률인 200%를 훨씬 초과한 494%를 기록한 가수 이찬원이 16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기부했다. 선한트롯 측은 가왕전 보상으로 상금 160만원을 횡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4주에 걸쳐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으로 도시락 세트를 매주 다른 메뉴(소불고기, 떡갈비, 제육볶음, 찜닭)로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가수 이찬원은 선한 영향력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팬들에 의해 4개월 만에 누적 기부 금액이 5백10만원에 이르렀다.선한트롯은 선한 트롯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앱 서비스이며 매월 가왕전을 통해 상위 TOP7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KMH평화재단, K-방역공동사업단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마수드 파운데이션에 K방역 물품 후원 협약 체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4일, 더블유티아이에이(WTIA)가 KMH 평화재단(이사장 김문호박사), K-방역 공동사업단(단장 권영우)과 함께 K방역 물품 후원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을 도우며 전세계적 연대를 강화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마수드 파운데이션(Massoud Foundation)은 아프가니스탄 내 교육기회를 촉진해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 인권, 문맹, 빈곤 및 보건 체계 등 아프가니스탄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대표적인 재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되는 K방역 물품은 아프가니스탄 학교와 보건시설 등 에서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은 아프가니스탄과 1973년 12월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안보와 재건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양국은 역사적으로 강대국들에 둘러 쌓여 많은 침략을 경험하며 고난을 극복해 왔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으나, 어느덧 대한민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가 4일 연천군청에 발전기금 785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천사랑 발전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가 2014년부터 업무제휴를 통해 ▲연천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군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 비율 금액을 적립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정훈 지부장(NH농협 연천군 지부)과 김광철 군수가 참석했다. 오 지부장은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연천군 금고은행으로서 농촌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블록체인 명품 큐레이션 플랫폼 ‘구하다’가 GS홈쇼핑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에는 기존 투자에 참여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한국성장금융, 포스코기술투자가 재무적 투자자로써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구하다의 누적 투자 금액은 총 55억원 규모이다. 구하다는 상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템코의 선도적인 블록체인 품질이력 관리 기술 및 글로벌 명품 부티끄의 물류환경의 변화 및 재고상황 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독자적인 커머스 연동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명품 쇼핑 및 블록체인 산업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투자사들은 구하다가 자체 블록체인 기술력을 보유한 점과 더불어, 전 세계에 걸친 실시간 하이브랜드 명품 정보 연동 기술 및 우수한 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모바일 명품 커머스 시장에서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GS홈쇼핑 CVC사업부 이성화 상무는 “‘구하다는 IT를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커머스 테크 기술 양쪽 부문에서 튼튼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GS홈쇼핑과 명품 및 신사업 등 장기적인 사업전략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4일 강동50플러스센터 현장보고회에 참석 '5060세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올 8월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으로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 문화교류 공간이다. 현재 로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조성되어 8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강동구 소재 올림픽로에 지하1층 ~ 지상5층은 다목적실, 유튜브 스튜디오, 강의실,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장년층이 배움, 일, 여가, 커뮤니티를 함께할 수 있는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단체 및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과 5060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 전통 로스팅 기술로 최적의 전통기름을 만들어내는 ‘방유당’이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3월 4일 광주시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곡물 스무디 126박스(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하여 ‘방유당’은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돌봄을 지원한다. 이날 기탁식에는 ‘방유당’ 손민정 대표를 비롯해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방유당’은 45여 년 노하우로 축적된 섬세한 로스팅 기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낸 프리미엄 한국전통 로스터리 회사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참기름과 생들기름, 미숫가루 등이 있으며, 다양한 곡물 제품을 건강하게 제조하고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판교의 방유당 매장에서는 직접 생산하는 상품들을 이용한 한식을 선보인다. 저염명란 마늘 아보카도 비빔밥과 생들기름에 부친 육전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인 곡물 스무디는 산화생분해 패키지로 환경보호에 기여한다. 순수 곡물들로 이루어져 합성 첨가물과 보존제를 포함하지 않는 스무디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끼니가 될 수 있다. 방유당 손민정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