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부터 비산업부문 대상 맞춤형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 등 비산업부문을 대상으로 에너지(전기, 수도, 가스) 배출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안내한다.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이달부터 한 달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울주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문의는 울주군 환경자원과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무료로 확인하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원도심 일대가 생기 넘치는 정원거리로 변신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도시 미관 개선 및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원도심 일원 아름다운 정원거리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총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중구 원도심 장춘로와 문화의거리, 시계탑사거리 일원에 긴산꼬리풀 외 35종 780여 그루의 다양한 초화를 심었다. 또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화분을 정원형 화분으로 교체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정원 시설물을 설치해 찾고 싶은 아름다운 정원거리를 조성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아름다운 정원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명정천~태화강국가정원길 회전교차로 1.2km 구간을 주민들과 함께 특색 있는 정원거리로 꾸몄다. 중구 관계자는 “원도심 일대를 생기 넘치는 정원공간으로 가꿔 주민들의 발길을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더 나아가 아름다운 정원거리를 시립미술관과 태화강국가정원을 연결하는 다리로 삼고 정원의 권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이 오는 7월 8일 개장한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남일대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영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에 따라 샤워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행정봉사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8명을 채용한 것은 물론 소방서, 사천해경, 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안전관리요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조기 근무를 시작했다. 이는 남일대해수욕장이 개장 전부터 가족단위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백사장 정비, 샤워장 보수, 수영한계선 및 해파리 방지막 설치 등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붙잡기 위한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는 백사장 내 이용객의 개인 파라솔 설치구간을 해안변에 마련하고 했다. 특히, 구명튜브와 구명조끼, 수상 오토바이를 정비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라말 대학자인 고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랑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제1회 경남대학교 지역사랑 나라사랑 국토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국토대장정은 ‘경남대 54대 진심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7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경남대가 위치한 마산 월영동에서 출발해 진주와 산청을 거쳐 지리산까지 약 125km 길이의 국토를 걸으면서 애국심과 더불어 협동심과 리더십, 공동체의식 등 건강한 청년 정신을 길렀다. 이와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하면서 국토대장정 기간 동안 지역 일대 주변의 환경 정화에도 솔선수범 나서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이들은 7월 1일 본관 앞에서 해단식을 갖고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김민규 총학생회장은 “비가 내려 더 힘든 일정이었지만 동료들의 힘찬 파이팅으로 무사히 사고 없이 완주해서 뿌듯하다”며 “국토대장정으로 지역에 경남대학교를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대 박재윤 교학부총장은 “지역과 나라사랑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며 완주에 성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7월 2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고성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그나이트(ignite), ‘불을 붙이다’는 뜻처럼 발표자가 약 5분 동안 자신의 자원봉사 수기를 청중에게 전달하면서 청중의 마음속에 자원봉사의 불씨를 점화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공개모집한 참가자 중 △김대웅(바람청년봉사단) △김민정(고성읍 주민자치회) △최미녀(1388청소년지원단) △신숙영(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돌봄봉사회) 총 4명의 발표자를 선정했다. 발표자들은 대회에 앞서 자원봉사 사례에 대한 스토리텔링, PPT 작성, 발표역량 강화교육을 받았으며, 고성군문인협회, 바람청년봉사단 등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발표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청중들은 감동과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퇴장하는 발표자 뒤로는 환호의 박수가 연이어 터졌다. 김민정 발표자는 “이그나이트 대회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과정을 겪고 나니 한층 성장한 느낌”이라며 “이그나이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1명, 20대 1명, 30대 1명, 50대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명, 타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냉방기기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환기 부족으로 인한 밀폐환경이 조성되기 쉽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기기 사용은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증가시키므로 2시간마다 최소 10분 이상 환기를 실시해 주시고 실내에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환경부 소속기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부산·울산·경남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교를 선정해「꿈꾸는 초록누리단」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탄소중립시대를 맞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환경역량을 제고하고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이론, 탐구, 실험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낙동강의 역사,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역할 등 낙동강의 기능에 대해 소개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론교육과 그와 관련된 제품을 만들기, 생활폐기물처리종합단지 견학 등 체험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환경보전 관련 학교별 자체활동(학교별 70만원 지원)을 평가해 우수학교를 선정하여 상장 및 포상금(환경부장관상 100만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 50만원)도 수여할 계획이다. 「꿈꾸는 초록누리단」에 관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공지·공고에서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7.22.(금)까지 e-mail로 제출할 수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박재현 청장은 “「꿈꾸는 초록누리단」프로그램을 통해 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북구 공공갈등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갈등이란 행정기관이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충돌로, 사회가 복잡 다양화됨에 따라 이전에는 고려하지 않았던 다양한 변수들이 등장하면서 공공갈등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공공갈등관리 매뉴얼에는 고충민원 분석, 매뉴얼의 목적과 활용, 공공갈등의 이해, 갈등관리 현황, 갈등관리 체계 및 기법, 북구 및 타 기관 민원 해결 사례 소개 등을 담았다. 북구는 각 부서에 매뉴얼을 배부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부서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정책 수립 등에 활용해 갈등을 예방하고 대응하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가 발전해 가면서 새로운 유형의 공공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뉴얼이 유형별, 시기별, 사안별로 다양한 공공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20년 '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공공갈등 관리 프로세스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9일 오후 6시 창원향교에서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당극 ‘변사또가 떴다’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향교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2020년부터 3년째 경남국악관현악단 휴의 주관 아래 창원향교에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_풍류21’을 진행해 왔다. 창원향교 대성전이 단순한 문화재가 아닌 오감을 통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적인 가치를 함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당극 ‘변사또가 떴다’는 판소리 춘향가를 모티브로 창작한 음악극으로 판소리에 담겨있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200년의 시공을 넘어 이 시대에 맞는 언어로 바꾼 시리즈 음악극 공연으로 기획된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 작품은 관객과의 소통과 문화공유뿐 아니라 대중성과 예술성은 물론 전통 마당극이 내포하고 있는 해학과 풍자, 익살과 코미디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_풍류 21’은 남녀노소 모두가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꾸려나갈 예정이다. △9월 차(茶)와 음악, 이야기가 있는 달빛야행 △9월 17일 창작음악극 ‘꽃물 들다’ △10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공공하수처리장에 190억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하수처리장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화목·장유·진영 3개 처리장에 86억원(국·도비 90%)을 투입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하수찌꺼기를 감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늘려 슬러지 처리시설의 벙커A 열원을 전량 바이오가스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연간 13억원의 운영비 절감이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사업은 5개 처리장 유휴부지에 50억원(국비 25억원)을 들여 총 1,742㎾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은 2개 처리장의 고전력․저효율 노후 기자재를 저전력․고효율 기자재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억원(국비 27억원)을 투입해 올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들 3개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784t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해지며 이는 잣나무 14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또 7,000Mwh 소비전력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장보승 하수과장은 “공공하수처리장의 저탄소․고효율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글로벌 평가제도다.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9만6000여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렌탈’을 론칭했다. ‘넥스트레벨 렌탈’ 이용 고객에게는 가까운 렌탈 전문점으로 방문해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넥스트레벨 체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비대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 GO’를 론칭했다. ‘넥스트레벨 GO’는 타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1일 취임한 하승철 군수가 취임식 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찾아 노인·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대외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복지관을 찾은 하 군수는 어르신과 장애인, 봉사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하고, 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더 전문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에게도 인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 300여명에게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운영지원사찰인 칠불사가 마련한 시원한 여름나기 콩국수와 떡, 과일 등이 점심 급식으로 지원됐다. 그리고 알프스재능봉사단 ‘솔바람’이 통기타 연주로 이용자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으며, 알프스손길봉사단이 콩국수 삶기 등 음식 지원 보조하고, 알프스다도봉사단이 차를 대접했다. 하 군수는 “행복 주는 복지군정 실천을 위해 항상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 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이하 재료연)이 직접 개발한 연구성과를 통해 제작된 성과물을 국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국민체험단을 선정하고 이들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갖는다. 재료연은 대국민 연구성과 홍보를 목적으로 ‘KIMS 연구성과 국민체험단’을 운영하고, 7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하기로 했다. ‘KIMS 연구성과 국민체험단’은 재료연의 연구성과로 탄생한 제품을 국민에게 전달해 이를 직접 체험하게 하거나, 또는 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장소에 제공해 일정 기간에 이를 체험한 후 사용 후기를 받는 재료연의 전략적 기술 홍보 이벤트이다. 이는 재료연이 가진 기술을 국민이 제대로 인식하고 이를 직접 체험하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기관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KIMS 연구성과 국민체험단’에 제공되는 기술은 타이타늄연구실의 ‘국산 고특성 타이타늄 소재 적용 선글라스(제조기업 W사)’와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의 ‘플라즈마 기술 적용 신개념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제조기업 V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