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방재정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은 민주통합당 김진표 위원장(수원 영통)과 함께 특위 전체회의를 마친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영유아보육사업 국고보조율 조정방안과 분권교부세 일부사업 국고환원 그리고 취득세 인하에 따른 지방재정 보전대책 등에 대한 논의결과를 발표했다. 지방재정특위는 오늘 오전 2013년 정부예산안에 특위의 논의 결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차질 없는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및 제도개편 촉구결의안’에 대해 의결했다.박 의원은 “결의안의 주요내용으로 우선 영유아 무상보육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현행 서울 20%, 지방 50%인 영유아 보육사업에 대한 국고보조율을 서울 40%, 지방 70%로 인상하게 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개별 지�
국회의 2013년도 국가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화성시 갑)은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의원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심의(행정안전부, 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방방재청 등 4개 기관)를 통해 화성시의 SOC사업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행정안전위원회와 관련된 화성시 현안에 대한 각종 사업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며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알렸다.고 의원은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등 지원사업과 관련되어 있는 시도13호선(장덕~하저리) 도로확포장공사와 시도4호선(신외~유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비롯하여 ▲제부도 해안도로개설사업 등의 각종 도로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질의를 이어갔다.이어 ▲재해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소하천(화성시 덕고개천, 봉가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여론조사도 수용할뿐더러 시간에 쫓기게되면 담판도 할 용의가 있지만 후보 양보는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19일 한국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안 후보 측이 원하면 여론조사 방식이라도 불가피하고, 더 시간에 쫓겨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도 쉽지 않다면 안 후보를 만나뵙고 담판을 통해서라도 단일화를 이루겠다”고 언급했다.하지만 양보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 후보가 아니라 민주당 후보, 백만 국민선거인단이 선출한 후보라 사실상 양보가 불가능하다”며 “독단적 양보는 배임죄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고 일축했다.문 후보는 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안 후보의 당선과 국정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며 “제가 다른 정부에서 다른 대통령 아래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단일화에서 두 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19일 주장했다.안 후보는 이날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단일화되는 양자 모두 새로운 정치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단일화 과정이 양쪽 지지자들의 동의와 협력을 구해 단일후보로 뽑힌 사람이 양쪽 지지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이어 “두 가지가 충족된다면 단일후보가 박 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다”며 “그렇지 않으면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김정은과 만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돼선 안 된다”며 “어느 정도 대화와 교류가 이뤄진 뒤 필요할 때, 회담을 통해 성과를 이룰 수 있을 때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 본다”고 주장했다.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
민주통합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19일 재해재난발생 후 진행되는 복구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자연재해대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최근 자연재난으로부터 발생한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 전국 자연재해 복구사업은 총 12,146건으로 매해 발생하는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들 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나 현재 재해복구사업 집행현황을 살펴보면 재해발생부터 공사착공까지 시간이 과다소요 되고, 재해복구사업 추진진도율이 저조하여 공사완료 전 우기도래 시 재피해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소방방재청도 각 부처 및 지자체에서 제출한 수해복구사업별 추진실적 자료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총괄적
야권단일화 협상이 재개됐다. 하지만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있다.후보 등록일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협상이 재개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촉박하다. 따라서 야권 단일화 협상 룰을 하루라도 빨리 정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게 됐다.양 후보 측은 19일 오전 10시 중단된 단일화 실무협상을 재가동시켰다. 일단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은 단일화 협상 실무팀을 교체했다. 조광희 비서실장과 이태규 미리기획실장이 빠지고 하승창 대외협력실장과 강인철 법률지원단장이 새로 투입됐다.일단 국민참여경선은 시기적으로 촉박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 따라서 여론조사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여론조사+배심원 제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여론조사가 양측의 지지자에게 결과의 승복을 가져오기 어렵고 과학적 엄밀성을 담보하�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19일 야권 단일화에 대해 결국 두 후보가 담판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콘클라베 방식이라는 것이 있다. 두 분이 수도원 같은 곳에 들어가서 차기 정부 운영전략을 다듬고, 지지자들이 두 분의 결정을 존중하는 방식이 양측 지지자를 통합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 두 후보 간의 담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과거 역사상 처음에 신익희-조봉암 단일화가 있었고 유진호-윤보선 단일화가 있었다. 그 다음에 김대중-김종필 단일화가 있었는데 모두 담판으로 해결됐다. 하지만 2002년도에 여론조사로 한 방식은 상당히 좋지 않은 선례로 남게 됐다”면서 “따라서 여론조사를 참고로 한 기반에서 TV토론을 한 후에 두 분께서 합의하는 담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9일 따로 또 같은 행보를 보였다.두 후보는 단일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도권 잡기 위한 신경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지방분권 정책토론회에서도 참석, 신경전을 나름대로 벌였다.안 후보는 이날 시도지사들과 티타임을 가졌고, 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정책을 소개했다.안 후보는 시도지사들과의 티타임에서 “제가 계속 강조하는 것이 격차 해소이며 그중에서도 지역격차 해소가 차기 정부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국정과제”라고 강조했다.이어 “단순한 선심성 공약이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보다 더 장기적으로 구조를 바꿀수 있는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에 특별한 기회와 일자리가 있는 지방행복시�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서민의 정당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로서 민생법안의 개정에 적극 앞장서, 대형마트 입점규제강화와 택시의 대중교통 포함을 내용으로 하는 민생법안의 개정이 이번 정기국회중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윤 의원은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해당 상임위를 통과한 민생법안인 ‘유통산업발전법’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남겨두고 있어 원내부대표로서 해당 법률의 통과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6일 지식경제위원회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제한을 4시간 더 늘리고, 의무휴업일을 3일로 하며, 사전입점예고제를 도입하는 등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이다.그리고 15일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
국회 지방3정(재정·행정·의정)발전연구회는 지난 16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위기의 지방자치, 대안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연구회 대표의원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남양주을)를 비롯해 이병석, 박병석 국회부의장,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백재현, 부좌현, 유대운, 정호준, 한영애, 김민기, 이원욱(이상 민주통합당), 이노근(새누리당) 국회의원, 윤화섭 경기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했고, 이밖에도 당면한 지방자치의 현안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세미나의 열기를 더했다.한편 2부 토론회에는 한국행정학회 회장인 이승종 서울대교수의 사회로 최창수(고려대), 배인명(서울여대), 고경훈(한국지방행정연구원) 교수가 차례로 발
민주통합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율전동 소규모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소규모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은 기존 노인복지관이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해결하기위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가에 주민밀착형 복지센터를 만드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소규모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추진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의원은 “한국사회가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어르신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쉼터 확보가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율전동 소규모 노인복지관은 총 9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원시 율전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694㎡(800여평) 규모로 내년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민주통합당 당 지도부가 전원 총사퇴를 하자 18일 문재인 대선 후보를 빠른 시일에 만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날 광주 충장로에서 “오늘 광주 방문이 끝나고 서울에 올라가는대로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문 후보를 만나서 단일화를 재개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언급했다.안 후보는 단일화 협상 중단 이유에 대해 “단순히 경쟁자로 인식하고 기존 정치처럼 치열하게 싸우다가는 누가 단일후보가 되더라도 그 후보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민주당을 위해서, 그리고 야권 승리를 위해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당이 쇄신을 하고 단일화 과정이 공정하고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며 “다만 그 과정에서 많은 국민과 호남·광주분들께 �
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지난 16일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첫 번째 법률안은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사무직원 임명권을 직접 행사하는 것이다. 현행법에는 의회사무직원은 의장의 추천으로,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명하도록 되어있다. 문 의원은 “의장이 의회직원을 임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의장이 의회사무직원 임명권을 행사함으로써, 의회 고유권한인 견제와 감시 기능들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자치단체와 의회간의 견제와 균형을 이뤄 풀뿌리 민주주의가 성숙해지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법률안 발의의 소견을 밝혔다.두 번째 법률안은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고 발전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 비전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보좌직원의 필요성에 따라 시·도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