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온택트 통합건강증진업무 및 운동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건소에서 수행 중인 13개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운동 영상을 제작,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지역 주민의 지속적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관리 방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스포츠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제작한 단계별 운동 영상은 일상생활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건강증진의 효과를 볼수 있다. 최근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 프로그램을 최소화하면서 전광판·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홍보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대면 서비스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측이다. 최수영 소장은 “앞으로 시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인 만큼 이번 운동영상 등을 통해 코로나 시대 개개인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13일 청도읍 고수리에서 시행 중인 청도교 확장공사 사업장을 찾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최근 강추위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관문인 청도교에 총사업비 89억원(국비 10억, 군비 79억)을 투입해 기존 왕복2차로를 왕복4차로로 확장하고, 청도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함께 설치할 계획으로 오는 9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해 확장 개통한 청도시장 앞 중앙로와 연계돼 상습정체구간 해소와 더불어 중심시가지와 주변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율 군수는 “특히 청도교는 청도시가지를 드나드는 관문인 만큼 원활한 차량 소통뿐 아니라, 청도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며 “본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도확보 등 보행자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이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자치에 대한 큰 변화를 염원하고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고자 시작됐다. 최영조 시장은 “특히 32년 만에 맞이하는 지방자치에 획기적인 변화에 발맞춰 시민이 중심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최영조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장세용 구미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병수 울릉군수를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입주민들은 지난 1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25만 6,000원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전달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황금동 캐슬골드파크는 지난 2006년 8월에 입주를 시작한 후 현재 4,25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은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0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재해발생 빈도, 사회적·지역적 취약성 관련 재해위험요인분야 14개 항목 △방재대책에 대한 행정적인 노력도를 평가하는 방재대책추진분야 26개 항목 △재난예방시설의 구조적 안전도 진단실적인 시설 점검·정비분야 13개 항목 등 3개 분야 총 53개 지표의 안전등급을 평가한다. 3개 분야 지표를 활용해 자치단체가 시스템 입력한 실적을 진단반 검증 등을 거쳐 안전도 지수 산출 후 총 5등급(A~E)으로 평가되며, 지역안전도 A등급을 받은 상위 15% 지자체는 2021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지원 2%를 추가 지원받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민관이 일체되는 방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7년 및 2018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서구 평리4동 마을공동체가 친환경 다용도 세제인 EM용액 300개를 만들어 지난 12일부터 주민들에게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든 과정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부터 무료 나눔을 시작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올해도 꾸준히 무료 나눔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창훈 평리4동 마을공동체 대표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EM용액 무료 나눔을 펼치고 있다”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마을을 주민들의 힘으로 직접 아름답게 가꿔 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마을공동체 사업에 올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장이 14일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에서 사회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청소년신문사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대상은 청소년 관련 봉사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지도자 및 일반인들을 발굴해 교육, 사회,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시상식은 별도 개최없이 구청장실에서 상장을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신문사에 따르면 이태훈 구청장은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부분 행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일등 도시 달서를 위해 맞춤형 청소년사업, 청년공모팀 운영으로 소통을 통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써 달서구의 참된 주인이 되도록 할 것이며, 특히 2022년 청소년 문화의 집을 완공해 달서구 청소년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이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참여자가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작성해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시대, 북구민과 함께 열어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최혁준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진용현 북구 통장연합회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3일 오후 구미시 소재의 자발적 협약 이행 우수사업장을 방문해, 협약일(`19.12.03)부터 현재까지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대구·경북 지역 자발적 협약은 현재 7개 업종 11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먼지·SOx·NOx에 대해 방지시설 개선(추가 확대), 청정연료 교체 등 시설투자 및 관리강화로 미세먼지 저감 노력에 기여하는 중이다. 한편, 이영기 청장은 현재 협약 사업장(11개소)에 더해 지역 녹색기업 및 통합허가사업장을 대상으로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참여를 확대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가 아동학대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적극 나섰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아동보호전담기구 운영, 고위험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 시민대상 교육, 돌봄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 조기 정착으로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아동보호전담기구 운영 등을 공적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 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지역 아동학대 건수는 2018년 1163건, 2019년 1480건, 2020년 1128건(잠정치)이다. 학대 장소와 행위자는 가정과 부모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공공 중심 아동보호 대응체계’ 조기 정착을 위해 전 지역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35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33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달서구청과 달성군청에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운영되고 있다. 또 올 3월부터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1년 이내 2회 이상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 대해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될 경우 긴급입소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추가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4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일상회복과 경제회생의 대도약을 이끌고, 사람을 키우는 도시문화와 풍토를 만드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시가 지난해 전대 미문의 감염병으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확정을 비롯해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지역 지정, 엑스코선 예타통과,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및 성서공단역 신설 등 대구의 미래성장 기반을 일궈낸 것으로 자평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할 사업들을 '10+2 핵심과제'로 설정했다. '10대 핵심과제'는 대구시의 현안 및 시민의 일상을 보듬는 사업 중심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대구방역체계 강화 △민생경제 도약을 위한 회복탄력성 제고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조성 △5+1 미래신산업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 완성 △'대구형 뉴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산단대개조 △대구형 복지 안전망 확충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한민국 남부권의 거점,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신경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의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사회적 경제 중간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말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16개 통합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지정 지원, 교육 및 컨설팅, 기초경영 지원 및 내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실적과 협동조합 설립 및 인가 지원, 운영상담 및 현장지원, 예산 집행률 등의 정량적 성과와 함께 주관 기관의 정성적 노력, 고객 만족도 등의 세부 사항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대도시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정책과 연계한 대구형 사회적기업 발굴과 협동조합 모델 발굴과 육성에 대한 노력과 핵심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네트워킹 구축과 자원 연계 성과에 대해 높이 인정을 받았다. 또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해 지역의 조합원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객 만족도에서도 타 기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0년 대구시 민간위탁사업 자체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12월에 실시한 행안부의 마을 기업 지원센터 평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13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처음 시작했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6일 광산구청장의 참여 요청을 받았다. 김 구청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공식 SNS에 게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캠페인 참여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시병진 수성구 보행지킴이 회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