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칭)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수성대학교 총장, 총괄·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의 설계공모안을 토대로 동선 및 외부공간, 구조 및 평면계획을 분석하고 최적의 시설안을 배치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수성구는 (가칭)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2023년까지 261억원을 투입한다. 수성대학교 부지 내에 지상 3층, 지하 2층 연면적 6,491㎡ 규모로 장애인형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특화도서관, 주거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다울 건축사사무소는 (가칭)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지역주민과 수성대학교 모두를 어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건물 디자인은 수성구만의 가치관을 담은 철학적인 지향성을 가져야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건축물의 기능성과 디자인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제도를 시행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금복주에서 대표 제품인 '맛있는참'을 리뉴얼 한 'New 참'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되는 'New 참'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소주 제품이다. 'New 참'은 현재 소주시장 트렌드에 맞게 알코올 도수도 16.9%로 했고, 초미세 나노막 멀티 수(水)처리 공정을 통해 미네랄이 함유된 고순도 정제수를 사용했다. 소주의 깨끗함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야자나무숯 활성탄, 참나무 백화탄 등의 최첨단 여과·정제 방법으로 제조돼 술맛이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연 소재인 토마틴(Thaumatin)과 에리스리톨(Erythritol) 등을 첨가해 깨끗함과 청량감을 한층 더 높였다.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을 기존 ‘맛있는참’ 대비해 더 함유해 깨끗한 아침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에 맞추어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브랜드 네임인 '참'을 중앙에, '깨끗한 아침'이라는 슬로건을 세로로 배치해 메시지가 눈에 잘 띄게 했다. 깨끗한 물, 자연소재 첨가, 그리고 깨끗한 아침을, 각각 청색, 초록색, 노란색으로 상징해 깨끗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은 18일~오는 2월 5일까지 전국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2021년 설 선물대전’을 연다. 우체국쇼핑은 설 명절을 맞아 인기상품인 곶감, 한우, 과일세트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인기상품 중 곶감(건시 2kg)은 30% 할인된 4만 9,700원에, 한우(등심 2.4kg)는 30% 할인된 16만 5000원에 판매한다. 고객들이 명절선물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전 고객 대상으로 총 1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팩을 제공하며, 알뜰하게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화·수요일 오전 10시 한정수량 특가 이벤트인 ‘타임딜’도 운영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영관 청장은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명절기간 만나지 못하는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소상공인 물건 구매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안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달 18일~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되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강화했던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했다. 대구시가 발표한 지역 방역상황 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행 방안에 따르면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음식점(오후 1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시간을 정부안인 오후 9시 보다 다소 완화해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로 정했다. 식당, 카페 방역수칙 중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다. 특히 유흥시설 5종 중에 개인간 접촉과 비말 전파 우려가 큰 클럽·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과 콜라텍은 집합금지를 유지한다. 그 외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를 해제해 오후 11시부터는 영업을 중단토록 하고, 면적당 인원제한과 이용자 춤추기 금지, 좌석간 이동 금지조치 등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대구시가 연말연시와 연초 특별대책기간 동안 정부안에 추가해 강화했던 방역수칙도 이번에 일부 조정했다. 국공립시설 중 파크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을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업계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지역 관광산업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 관광산업 재건과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육성과 업계 지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대구시는 지난 해 범부처 지역관광 서비스혁신 통합지원사업인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77억원으로 ‘대구토탈관광패키지(DTTP)’을 추진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적극 유도하고자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외래 관광객이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 체험, 쇼핑 등을 빈틈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한다. 대구의 특색이 담긴 콘텐츠를 접목한 ‘대구토탈관광패키지(DTTP)’가 완료되면 2022년부터는 대구공항 입국 외래 관광객에게 입출국 심사 단축(20분→5분), 신규 직항노선 확대, 공항 내 공연 활성화 등 최고 수준의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택시 도입, 시내버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최근 5년간 수집하고 보존, 수복한 작품을 선보이는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1월 20일(수)부터 3월 6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첫 기획전으로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일부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회화, 공예, 판화, 서예, 사진 등의 작품이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소개된다. 올해 소장작품전에는 41명 작가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최근 5년간 수집한 작품과 수복 및 보존 처리를 마친 작품들을 중심으로 원로작가 회고전과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기증된 작품 등도 선보인다. 미술관의 작품 수집은 미술관이 속한 사회, 지역, 사람들에 기반을 두고 그 성과를 계승하고 확인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소장품의 수집과 해석은 전시, 연구, 교육 등 미술관의 여러 기능과 연계된다. 따라서 미술관의 여러 업무는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되어 개별 작품뿐만 아니라 미술관의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14일 대구추진본부장과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광역·기초의원을 위원으로 한 전체 28인의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산하 대구추진본부 구성 및 발대식을 비대면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본부장을 맡은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지난해 9월 시당에서 진행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구축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고자한다. 오늘 출범한 대구추진본부와 향후 시당 정책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하여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활동에 대비하고 대구시민을 위해 지역발전에 힘쓰는 대구시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추진본부는 1월말 예정인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국 발족식에 참여할 예정이며‘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을 주축으로 한 대구지역 발전전략 및 현안사업, 민원사항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지역의견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구추진본부의‘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계획에는 ▲대구경북 뉴딜 산업공원과 도시환경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김진상 부구청장 취임에 따른 올해 업무보고회를 지난 13~14일 양일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김진상 부구청장은 2021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구청장은 “서대구 중심으로의 대변환의 시대를 맞아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함께 서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앙부처 및 대구시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서구의 발전과 미래기반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소통,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무질서한 불법 주차를 예방하기 위해 공한지를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 등 토지이용이 가능하나 현재는 빈 땅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한지’ 중 국·공유지 및 사유지를 찾아 소유자와 협의 및 사용 승낙 후 주차공간으로 조성하여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조성대상지는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고 형질 변경 없이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공한지로, 토지소유자의 사용승낙서 징구가 가능해야하며 단독주택 중심의 주차난이 심각하고 주차장 설치 후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한다. 무료주차장으로 토지사용을 승낙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공한지는 노면 평탄 작업 및 쇄석 부설, 진출ㆍ입을 위한 보차도 및 주차장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하여 무료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운영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한다. 남구는 2009년부터 공한지 활용 무료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현재 42개소에 279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교통과(☎ 664-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산시는 대중교통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내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운수종사자들이 2021. 1. 18(월) ~ 1.21(목) 까지 집중적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운수종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자를 통한 대량 감염 발생 우려가 있어 이번 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대중교통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희건 경제환경국장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것이며, 운수종사자는 마스크 착용과 모임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검사에 적극 참여해달라.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피어리 대구결혼정보회사는 1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피어리 대구결혼정보회사 이현숙 대표는 “금일 성금 기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마련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경남 창원·통영시와 함께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소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은 환승센터, 철도역, 차고지 등 교통 수요가 많은 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시설과 편의시설 및 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해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새로운 수소 충전소 모델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국토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난해 12월 평택시를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대상지로, 춘천·안산·창원·충주·통영 5곳을 시범사업 후보지로 각각 선정했다. 평택 복합기지 사업은 올해, 후보지 5곳은 2022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창원·통영시와의 협업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해 두 곳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가스공사는 향후 해당 지자체와 함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운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가 참여하는 창원·통영 복합기지 구축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LNG 기반 융복합 충전소 형태로 추진된다. LNG 기반 융복합 충전소는 수소·LNG·CNG·전기 등 다양한 차량용 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All-in-On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14일 대구 서구청에서 '고독사 예방 AI로봇'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희망풍차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돼 DGB대구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AI로봇은 대구 서구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지원되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말 벗, 복약지도, 보호자 전화 요청, 음성 전달, 미 움직임 감지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특히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