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1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6,644건 5억 5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 인가, 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열, 검사, 심사 등의 행정청의 행위)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납부세액은 면허 종에 따라 ㅿ제1종 67,500원 ㅿ제2종 54,000원 ㅿ제3종 40,500원 ㅿ제4종 27,000원 ㅿ제5종 18,0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내달 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폰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등록면허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세무과(664-2401)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등록면허세는 각종 면허에 따른 세금으로, 대상이 되는 주민께서는 기한 내 꼭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납부 시기나 내용 등을 몰라서 납부기한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화성산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해 12월 31일 발표한 ‘2020년 건설공사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준평가는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주체인 발주청, 시공자 및 건설사업 관리용역사업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 강화노력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평가대상은 총공사비 200억 원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다. 2020년도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176개 현장에 참여한 213개 발주청,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시공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안전사고 경각심 제고를 위해 수준평가 결과에 건설사고 사망자수를 반영한 등급을 산정했으며 평가등급은 우수(85점~100점), 보통(60점~85점), 다소미흡(40 점~60점), 미흡(40점미만)으로 나눴다. 화성산업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업체에 선정됐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이 설날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5000억 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번 DGB대구은행의 ‘설날 특별자금대출’ 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10억 원 한도 이내다. 대출 기간의 경우 일시상환방식은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이며 신용상태 및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운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1~14일 'CES 2021(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1)'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및 부품 관련 외국기업과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대1 투자유치(IR)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ES 2021'은 '올 디지털(All-Digital)'이라는 컨셉으로 가상공간에서 모든 행사가 개최됐는데,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개최된 것은 지난 1967년 이래 처음이다. 이번 'CES 2021' 행사에서 대경경자청은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글로벌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온라인 1대1 투자유치(IR) 활동에 집중했으며, 지난 13일 중국 기업과의 미팅에서는 장기적으로 배터리 시스템 관련 지역기업과 합작투자(JV, Joint Venture)의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대경경자청장과 직원들은 지난 15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진행된 'CES 2021 디브리핑 라이브 세미나'에도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스페인의 MWC, 독일의 IFA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손꼽히는 CES를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방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지난해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로 화제를 모은 제14회 DIMF 개막콘서트 ‘DIMF ON-TACT’로 미국 공연 OTT 플랫폼 진출에 첫발을 내딛는다. ※ OTT(Over The Top) : 온라인을 통해 각종 동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 지난 10월, DIMF가 사상 최초 비대면 라이브공연으로 진행한 ‘DIMF ON-TACT’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들이 총출동해 선보인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본 공연의 생중계 실황은 국내 네이버 공연 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무료 송출과 해외 OTT 플랫폼(티켓피아, PRESENTIED LIVE)을 통한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등 72개국을 대상으로 한 유료 관람권 판매 건까지 포함해 총 85,977뷰를 기록한 바 있다. 개막콘서트의 글로벌 온라인 상영을 통해 비대면 콘텐츠의 영향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DIMF는 미국의 공연 전문 OTT플랫폼인 Broadway on Demand(브로드웨이 온 디맨드, 이하 BOD)를 통해 1월 24일(일) 오후 2시, 7시에(미국 동부 시간, EST) 2차례에 걸쳐 공연 실황을 상영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전역에 DIMF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관 야외과학마당에 자격루 전시관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자격루는 조선 세종 시기 장영실이 제작한 자동 물시계로,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조선의 과학기술을 대표하는 기계장치다. 국립대구과학관은 2021년에 독창적 자격루 제작을 위한 사전 연구 및 실시 설계를 추진하고 2022년 야외과학마당 자격루 전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조선 천문ㆍ역사ㆍ공학 기술의 집약체인 자격루의 중요성을 인식해 1980년 이후 복원 연구를 추진하였고, 2007년 11월 고궁박물관 자격루가 공개되어 그 결실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복원된 고궁박물관 자격루는 문화재 복원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까닭에 관람객들이 자격루의 과학기술적ㆍ공학적 원리를 실감나게 체험하기가 쉽지 않다. 2015년 이후 과학관 야외과학마당에 전통과학 전시품을 설치한 바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관 전시품으로서 자격루를 복원하기 위해 2019년~2020년 자체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자격루 연구 내역을 정리 및 검토하고 고궁박물관에 기 복원된 자격루를 컴퓨터로 3D 모델링해 시뮬레이션 함으로써 향후 독창적인 자격루 설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김길수 실험동물센터장을 지난 18일자로 임명했다. 김길수 실험동물센터장은 충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수의약리·독성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길수 센터장은 동경농공대학, 아산생명과학연구소, ㈜오리엔트바이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길수 센터장은 2018년 ~2020년 3년간 재단 실험동물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비임상시험 지원을 통해 의료제품의 사업화 지원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AAALAC-International 완전 인증을 획득하고 미니피그 연구시설을 건립하였으며,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을 추진하여 실험동물센터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길수 센터장은 실험동물센터가 “국내 최고 수준의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실험동물연구체계를 강화해 국제적 실험동물센터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김충용 센터장이 1·2대, 김길수 센터장이 3·4대 센터장을 역임하게 된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설공단 도로관리처는 지난 15일 직원 120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해 '2021년 무사고 365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구의 자동차전용도로와 20M이상 도로, 가로등 등 도로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사전 염수살포, 빅데이터를 활용한 블랙아이스 제거 등 체계적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도로관리 업무 시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고취시켜 연중 무사고를 달성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안전교육과 사례소개, 직원 대표 2명의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으며 도로관리 담당직원 120명이 실시간으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 참가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의 편의증진과 안전한 시설관리로 365일 무사고를 실천하는 안전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 들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에 기(氣)를 살려주기 위해 현장방문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최 시장은 Post코로나 시대는 IT, 디지털 기술 중심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생생한 현장 공감 소통행보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영천시만의 기업지원 시책들을 발굴해 138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발굴된 자체 신규 사업에도 추가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한 외투기업 A사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시스템 안전비계를 지역에서 생산해 전국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평소 R&D연구와 세계표준 인증으로 해외시장에서도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로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B기업은 영천과 경산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조달납품업체로 공익사업인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 나눔을 꾸준히 실천했다. 최기문 시장은 “발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이승율 청도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총 138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시, 군이 대출이자의 3%를 1년 동안 보전하는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융자추천하고,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은행을 방문해 융자가능여부와 융자금액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온라인 또는 청도군 경제산림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설 명절 자금신청은 오는 29일까지다. 앞서 청도군은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경영안정 특별지원 등 87개 지역기업에 총 407억 원의 자금 융자를 추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설을 앞두고 83억 원의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경영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11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 시,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4년간 2억원 이내) 지원 자격과 함께 지역 자율프로그램(연간 3000만 원 이내)을 통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 가점이 부여되며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7개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보증 보험료 할인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신 시장진출지원자금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지난 2019년 매출액 100억 원~1000억 원 사이면서 2020년 직·간접수출 500만달러 이상인 도내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 혁신형기업(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벤처기업)의 경우 매출액 50억 원~1000억 원 사이의 직·간접수출 100만 달러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하인성 원장은 “특히 도내 우수기업의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혁신기술 중심의 유망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연계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 완화하기로 결정했던 ‘유흥시설 5종’에 대한 일부 완화 및 다중이용시설별 23시 이후 제한‧중단 조치를 정부안대로 ‘집합금지 및 21시 이후 제한’을 시행하기로 17일 행정명령을 재고시했다. 대구시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방안 결정에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주관의 의견수렴, 안건토의 등 수 차례의 논의과정을 거쳐, 1월 16일 중대본회의 최종 결정 이후 10시 경 대구시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했다. 본 조정안에서는 ▲전국적으로 특별방역 대책기간이 장기화 됨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 ▲대구시에서 임시선별진료소등이 추가설치 되면서 자발적 검사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검사 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 ▲시민들께서 방역을 잘 지켜 주고 계시며, 방역상황에 따라 단계를 조정한다는 전제 하에서 조정방안을 마련했다. 따라서,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홍보관, 실내 스탠딩공연장, 음식점(23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시간을 정부안인 21시 보다 다소 완화하여 2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14일 구청장실에서 주민들이 열어가는‘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32년만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중심 자치분권 2.0시대를 알리기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방재정법 개정은 시민의식의 성장과 주민참여 욕구의 증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이태훈 구청장은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소망과 염원을 담아 60만 구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달서구는 그동안 자치분권협의회 운영, 주민설명회 및 토크쇼, 원탁회의 추진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의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권이 확대되는 새로운 계기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윤경희 청송군수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