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9일~다음달 23일까지 한달 여 간 동안 동절기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음료 제공을 위한 위생취약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소와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 위생관리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업종 특성별 점검 및 예방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종사자의 식중독 예방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재료의 사용과 용수 관리 실태이며,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업소는 수질검사 여부 및 관정주변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식품의 올바른 취급 및 보관기준 등 영업자로서 준수해야할 의무사항 등이며, 점검결과 중요 위반사항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의한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구의 식중독 발생률 제로를 목표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음료 공급과 식품위해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저수지 붕괴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국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중·소규모 저수지에 대한 치수능력확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체적으로 유사시 하류부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231개 저수지를 발굴해왔다. 이를 위해 IPCC의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체계를 인용해 수문학적(기상·기후), 지형학적(환경·지역), 구조학적(시설)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중·소규모 저수지 치수능력확대사업 우선지구 후보지(48지구)를 선정했다. 앞으로 농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구가 선정되면 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유역면적 2,500ha, 저수용량 500만㎥이상인 대규모 저수지에 대해서는 시설물 보강을 통해 홍수대응능력을 높이는 ‘치수능력확대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대형저수지 홍수대응능력 강화로 “저수지 하류 지역과 국가중요시설의 대규모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노후저수지에 대한 안전성을 높여왔다”고 밝히며, “최근 준공한 예당저수지, 삽교호의 경우 준공 이후, 수질, 농촌경관 개선에도 기여해 생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가 이달 20일부터 대구 북구 검단동 일대(옛 검단들)에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금호워터폴리스의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나섰다. 금호워터폴리스는 미래 첨단산업이 입주하는 산업시설용지(제조시설용지, 물류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등 118만4000㎡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 복합단지다. 대구시는 제조업 경기 상황에 대응하면서 단계별로 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이번에 산업시설용지 약 6만5000㎡를 1차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제조시설용지 31필지 5만 8551㎡, 복합용지 2필지 6268㎡이며, 제조시설용지 입주업종은 신소재(한국표준산업분류 C24, C25), 전자정보통신(C26, C28), 메카트로닉스(C27, C29), 자동차 및 운송장비(C30, C31)이다. 제조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최소 964㎡, 최대 3383㎡로, 분양 기준가격은 조성원가(500.2만 원/3.3㎡) 대비 10% 인하한 450.2만 원/3.3㎡이며,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복합용지는 2필지(3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이 지난 19일 대구시로부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지역 대표은행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발 이후부터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 및 지역민 사기진작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지역민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구시의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 재정지원 행정요청'에 적극 협조해 소상공인 대출 신청·심사업무가 폭주했던 대구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고객 안내 및 각종 서류 심사를 위한 지원 인력을 파견했다. 특히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피해 관련 기업의 초기 정상화 유도를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대출, 코로나19 분할상환 유예제도,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대출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총실적은 지난해 말 기준 총 4만 5111건, 3조 3595억원에 달한다. 피해 고객(격리자 또는 확진자) 및 대구·경북 거주 고객 중 생활이 어려워진 서민층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도 총 2000억 원 한도로 확대 지원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써 DGB금융그룹 차원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성에너지(주)는 20일 중구 명덕로 소재 본사에서 도시가스 전자청구서 신청 및 모바일 자가검침 시행 고객에게 약속한 하반기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전자청구서를 수령한 고객과 모바일 자가검침을 시행한 고객 약 54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경품 추첨 행사에서 여행상품권,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가스건조기 등 총 10종의 경품에 대한 당첨자 총 628명이 선정됐다. 당첨자는 대성에너지 홈페이지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내한다. 2020년 1월부터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 향상과 종이청구서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를 목표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청구서 및 모바일 자가검침 신청 캠페인을 펼쳐온 대성에너지는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에너지는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자청구서를 신청한 고객은 45만2천 가구로 목표 대비 145%를 달성했으며, 모바일 자가검침 참여율도 당초 계획보다 6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이청구서 발행도 전년 대비 200만장이 줄어 원목 200그루 사용 감소의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도시가스 전자청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은 다양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FDS) 고도화’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학습(딥러닝)을 결합해 진행하는 이번 작업은 간편 결제, 비대면 거래, 오픈 뱅킹 서비스 등 전자금융거래의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전자금융사고 유형도 변모함에 따라 진행됐으며 1월 중 이행할 게획이다. 기존 시나리오(Rule) 기반 탐지방식으로는 지능화·고도화된 전자금융 부정이체, 보이스 피싱 등의 전자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신속한 탐지·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부정 이체 시도에 대한 신속하고 자동화된 대응체계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대구은행은 이상 금융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전자 금융거래한 부정 거래(이체)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탐지를 한다. 또 인공지능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에 탑재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유형의 이상금융거래, 보이스 피싱, 최신 금융사기 패턴을 탐지하도록 예측 모델을 구축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정상 금융거래를 금융사기로 잘못 판단하는 오탐률을 낮추는 반면, 정탐률은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금융서비스 환경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 22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 경영과 IP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특허맵,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디자인 개발, 해외출원비용 등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 수출 및 수출 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관련 사업을 위한 글로벌 IP 스타기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산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비대면으로 20일과 22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현장 설명회는 28일 오후 4시 대구상공회의소 10층에서 한다. 최정호 지식재산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핵심 특허기술을 보호하고 우수한 브랜드 개발, 제품디자인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증대와 고용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청도군이 19일 청도상공인협의회(회장 하상오)로부터 군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청도상공인협의회는 상공인간의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단체다. 히 협의회는 매년 인재육성장학금, 노인복지기금,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을 기탁해왔다. 하상오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청도군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비롯해 항상 지역발전에 앞장서주는 협의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관내 학교장 70명을 대상으로 '2021 경산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0년 경산교육 주요 활동을 동영상을 통해 돌아보고, 2021년 경산교육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2021년부터 새롭게 제시된 경산교육의 비전은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으로 '아이신나'는 '아이들이 신난다'는 의미와 함께 배우는 나(I), 가르치는 나(I), 지원하는 학부모(I)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도전 정신으로 꿈을 실현하는 과정이 즐겁고 신나는 경산교육이 되기를 희망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2021 경산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4대 시책과 19개의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했으며, 특색사업으로는 시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시소(시를 소개합니다)TV' 운영과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선정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삼성현의 얼을 계승할 예정이다. 이용만 교육장은 “지난해 경북에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지난 15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 응원을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특히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토대로 지방정부의 역량을 키워 자치분권 2.0시대를 서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와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된 류한국 서구청장은 ‘새로운 대구의 중심축 서대구!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도 서구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주한 서구의회 부의장, 임태상 대구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자치분권 2.0시대’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경찰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주민중심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의 도입으로 주민중심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의지 등을 나타내는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 소통과 참여 증대를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특히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는다. 앞으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동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배기철 동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8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20년 12월 9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주권, 주민참여 확대, 중앙-지방간의 협력 강화 등을 담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2013년 지역최초로 자치분권 촉진·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한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과 자치단체 중심으로 정책을 정하고 실현해 진정한 자치분권이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강덕 포항시장, 배기철 동구청장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조병계 ㈜영스퀘어대표는 지난 1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스퀘어 조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101호 회원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성금 2000만 원을 중구에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8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중구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조병계 대표는 “성금기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