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의 ‘제타’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타(Jetta)’는 1979년 출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이번 7세대 페이스 리프트차량은 역동적인 비율과 넓은 실내공간,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ADAS(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성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제타’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 장착되는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다. 다양한 기후 조건 및 도로 상황에서 제동력과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력 기준을 충족시켜 최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민감하게 작용하는 소음, 진동에서 기존제품보다도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어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격동 일원 도시재생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018년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두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시재생과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체결에 이은 네 번째 업무 협약이며 도시재생 아이디어 및 공모사업 운영 및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 연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창업자 선발 및 교육 등 필요 인프라 공유를 포함해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 제공과 맞춤형 멘토-멘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업무 협약에 적극 노력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구보건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천식물랜드가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천식물랜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천식물랜드 강형정 대표는 “식물에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끼고 직접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문화조성사업인 ‘허브정원’ 프로그램이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창업 연결고리’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 연결고리 사업은 지역의 초기 창업자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우수 창업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다. 선발대상은 의료, 문화, 관광 등 동구 특화분야를 비롯해 도시재생, 예술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 중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대구 동구 내 사업장에 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동구청은 지원자 중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14명(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올해 기준 인건비를 제외한 사업화자금 1천500만원을 지원하며, 6개월 과정의 창업 보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2023년 신규 채용하는 청년의 인건비도 최대 2천400만원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19일까지 e-메일으로 받으며,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 안내를 위해 오는 2월9일과 16일 양일간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그 외 문의는 동구 청년센터로 하면 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새로운 고용 창출방안으로 창업이 대두되는 만큼 청년 창업자들의 도전이 가능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2022년 상주시 SNS 서포터스 위촉식’을 21일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상주시 거주 서포터스 2명을 초청해 위촉장 및 기자증을 수여했고 나머지 13명에 대해서는 온라인 수여 및 우편 전달 방식으로 진행했다. 상주시 SNS 서포터스는 2021년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총 15명이 활동하며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됐다. 올 연말까지 각종 행사, 관광명소·먹거리, 각 종 시책 등 상주시의 매력을 뽐내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홍보 기능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우리 시 SNS 서포터스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상주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최일선에 계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2022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관련 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년 단위로 참여 청년들을 새로 모집한다.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시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39명의 청년이 24개의 소분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22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주요 제안 중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청년 생활 자금 마련 ▲청년-기업 팀 매칭 시스템 구축 ▲지역 청년기반 청년공간 활성화 ▲찾아가는 청년시민학교 등이 반영되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모집을 마치고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아카데미 및 워크숍, 분과별 숙의·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4일 3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해 신정상가시장 등 6개 시장과 온라인플랫폼 개발운영사인 ㈜코리아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온라인플랫폼’개발 및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 운영되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은 가입비, 중개수수료, 배달료를 무료로 운영하고 카드 및 정산수수료 등도 8.8% 수준으로, 민간 부문의 중개수수료 및 카드수수료가 22%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용객들이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구민들의 생활편의가 증진되고 착한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남구형 배달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며 “전통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코리아센터와 상인회가 동참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장 활성화 성공사례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예비군 육성에 앞장선 공로로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청도군청을 방문한 7516부대 5대대장 손용태 중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청도군은 지난해 예비군 부대 환경개선, 작전수행, 교육훈련 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과 임무수행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예비군 부대 운영의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청도군수 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는 “지역 방위에 헌신하는 예비군이 있기에 우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 유지 및 지원으로 지역 통합방위 태세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률 및 접종률 향상방안 모색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예약 추진실적 보고와 읍ㆍ면 예방접종 업무 추진 실태 공유 및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접종률 및 예약률 순위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3차 접종에 대한 거부감으로 갈수록 예방 접종률이 낮아진다고 판단해 군은 위기감을 느끼고 13개 읍·면이 모여 코로나 백신 접종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화 부군수는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군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접종을 받도록 읍면장들께 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에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은 주택가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 주차 분쟁을 해소하고자 주택의 담장 및 대문을 철거해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으로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주택 안에 주차할 수 있게 되어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동구청은 작년에는 주택 5개소에 대해 주차장 공사비용을 지원하여 총 5면의 주차면을 새로 만들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의 반응이 좋아, 현재 5세대 정도가 주차장 조성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이 21일 1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구위기대응정책으로 4번째 수상이다.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와 대통령직속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2021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여한 전국 78개 지자체 중 12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난 11월 영남권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수도권 인구쏠림 현상과 지방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지방위기! 울주가 울주형 인구정책으로 앞장섭니다!)에 대해 이선호 군수가 현장 브리핑을 했고 지역에 대한 냉철한 분석으로 시작한 전국 최초의 생활밀착형 정책들과 지역 미래를 위한 생애주기별 선제적 정책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호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외치며 결혼, 출산, 양육, 교육에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며 인구 유지를 위한 전략을 펼쳤고, 청년이 정착하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더불어 신산업과 공공주택 등을 유치하며 도시개발과 성장에 큰 변화와 가능성을 보이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은 낙동강 수계를 중심으로 서식중인 생태계교란 생물 뉴트리아를 퇴치전담반(10명) 운영 및 광역수매제(마리당 2만원, 일반 포획자) 실시로 2017년 이후 포획 개체수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부터 관계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퇴치전담반과 광역수매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약 33,000여 개체의 뉴트리아를 퇴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18년부터 퇴치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뉴트리아의 효율적인 퇴치를 위해 퇴치전담반*(10명) 운영과 함께 광역수매제를 실시하고 있다. 뉴트리아의 서식이 확인된 부산․경남지역 10개 시․군에 각각 퇴치전담반을 집중 배치하여 포획 트랩으로 퇴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뉴트리아를 포획하여 뉴트리아 접수센터나 포획지역 관할 지자체 등에 포획 개체(사체)를 접수하면 마리당 2만원씩 지급하는 광역수매제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 포획기법 개발이 미흡하고 퇴치 전담인력 부족과 개체수 조사 미실시로 정확한 퇴치 성과 파악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책으로는 향후 서식지 적합성 평가 및 서식 개체에 대한 정확한 퇴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0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건조특보 발효에 따른 산불방지 대응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산불대응센터에 근무하는 산불진화대들을 격려했다. 함안군은 동절기 가뭄에 의한 건조주의보 발효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음에 따라 선제적 산불 예방활동과 조기발견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접어들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산림인접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산불 감시 및 홍보에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 조기발견을 위한 인력 확충 및 시설기반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3명, 지역감시원 88명을 현장에 투입해 철저한 산불감시와 비상 시 출동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CCTV 5대를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했으며, 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5대를 확보해 비상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현장 방문한 조근제 군수는 “산불은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재난”이라며,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