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해 9월~11월까지 진행된 전국 곱창요리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품을 담은 조리영상과 레시피 수상집 ‘안지랑의 맛’ 책자를 발간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음식점 47개소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지랑의 맛’ 보급 사업은 전국 단위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발굴한 곱창요리 레시피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표준화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영상과 책자로 제작해 안지랑골 곱창골목 전체 음식점에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집 ‘안지랑의 맛’ 책자는 모두 40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지랑 곱창 레시피 공모전 개요 △전국 최고의 외식거리 안지랑골 곱창골목 소개 △안지랑 곱창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10가지 레시피 △ 수상작 컨설팅 적용 메뉴 5가지 레시피가 소개돼 있다. 또 수상작품 레시피에 대한 특성, 원재료 및 함량, 상세한 조리방법, 조리과정별 사진, 완성 조리음식 사진을 담아 제작됐다. 수상집 책자에 소개된 10가지 메뉴는 △곱창무침 △곱창강정 △돼지곱창 오코노미야끼 △안지랑 치즈 곱창숙주부추볶음 △곱창 마라탕 △불곱창 맥앤치즈 짜글이 △고추깐풍곱창과 중화풍 볶음국수 △돼지곱창 대파고추잡채 △돼지곱창 볼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21일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를 추진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및 DIP 혁신정책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공유 등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4억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ICT/SW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청년에게는 월 200만 원의 임금과 월 10만 원의 교통복지수당을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더 활발한 교류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청소년 인권 및 권리보호, 건강한 성장을 위한 희망라인 구축, 창의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복지 인프라 구축 등 중점과제 3개 분야, 22개 세부 분야의 다양하고 내실있는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서구는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희망라인’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했으며, 서구5도록 프로젝트, 청소년 창의융합 역량강화 프로젝트, 미래톡톡 프로그램 운영 등 청소년의 주도적인 정책참여 실현 및 특화정책 추진으로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의견을 꾸준히 시책에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2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현덕 대구스마트시티센터장 초청, 구청 간부들과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 컨설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인 김현덕 센터장과 구청 간부 20여명이 대구 스마트시티의 현 위치, 국가 실증도시로서 국책과제 등을 살펴보고, 달서구의 스마트도시 비전 및 발전방향, 실행체계 등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달서구는 스마트도시 전문가의 자문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달서구 스마트도시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참여 리빙랩’도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스마트관련 공공기관, 대학,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위원회를 구성해 범정부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부공모사업에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 정부의 역점시책인 한국판 뉴딜사업 및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가 지난 20일 오후 비대면 영상회의로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공유 등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확대 지원을 위한 '2021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건설업체의 수익성 개선과 대규모 공사실적 확보를 통한 입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와 구·군, 공사, 교육청 등에서 예정 공사비 100억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지역 건설업계와 공유했다. 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예정인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신천처리구역 오수간선관로 설치,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등 38개 사업이며, 이 중 5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6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수년간 유래 없는 분양 열기로 지역 내 민간공동주택 사업 등 발주물량이 대폭 증가함에도 유명브랜드 선호 등으로 인해 수주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설명회에서 공공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제한 입찰 및 지역의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화성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에 따르면 이번 중진공은 전국의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중 우수 참여기업 15개사를 선정했고, 건설사로는 화성산업이 유일하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입사 후 5년간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일정비율로 적립,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000만 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공제사업이다. 화성산업은 장기근속과 핵심인력양성,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9명의 직원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 공제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다. 중진공은 “화성산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청년 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제가입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우수기업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적극 기여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지점 전용 판매 고금리 상품 '힘내라! 2021'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과 함께 위기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하고자 판매하는 이번 상품은 비대면으로는 가입할 수 없고, 지점에서만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1년제 상품으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한도는 1000만 원 이상 3억 원까지, 이자율은 연 1.15%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판매되는 특판 정기예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에게 고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해 고객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11일자로 반환받은 '캠프워커 반환부지'에 대해 환경오염 수준을 가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토양 및 수질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최근 시민단체에서 지난해 환경부와 미군측이 공동조사한 환경오염조사보고서를 바탕으로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오염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해 토양 및 수질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반환부지의 현재 환경오염수준 및 향후 진행될 환경오염정화사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국방부의 환경오염정화사업 추진과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환경오염정화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방부(한국환경공단 위탁시행)는 '캠프워커 반환부지 추가 정밀조사 및 환경오염정화사업용역'을 예정대로 이달 말쯤 발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한미 공동조사 환경보고서를 바탕으로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되면, 반환부지의 오염확산 정도나 오염토량에 대해 보다 정확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판단된다. 정화사업을 위탁받은 한국환경공단은 2월부터 환경오염정화사업 감독관을 현장에 상주시키는 등 정화사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50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한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대구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에서는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예능 단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교향악단 바순 수석, 호른 차석, 합창단 테너 단원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모집 부문을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지원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에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 일체를 내려받아 작성 후 ▲ 교향악단은 2월 1일(월)부터 2월 10일(수)까지 8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6층 교향악단 사무실로, ▲ 합창단은 1월 25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5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 4층 합창단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실기와 면접 순이다. 실기전형은 교향악단 ▲ 바순 수석 2월 17일(수), ▲ 호른 차석 2월 18일(목), 합창단 ▲ 테너 2월 2일(화) 각 단체의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이때 반주자는 개별 동반하여야 한다. 면접은 실기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 교향악단 2월 23일(화) ▲ 합창단 2월 4일(목)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 중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 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22일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2021년 새해를 맞아 대구 지역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임직원 10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헌혈버스에 올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올해도 헌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공단은 작년 한해 다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마련하여 생망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 외 A, B 판정을 받은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기구인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복지용구 급여 신청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무상 또는 저렴하게 지원받을 수 있으나, 등급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 외 어르신의 경우에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법적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대상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 등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인정 심사결과 장기요양등급 외 A, B로 판정받은 저소득 어르신이며, 1인당 최대 20만원의 범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100%, 의료급여수급자는 94%, 차상위계층은 91%, 중위소득 75% 이하 어르신은 85%의 구입비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 받게 된다. 구입비 지원신청은 주민등록상 65세 생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청도소방서가 지역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청도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중 출산 임박, 조산 우려,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위급한 상황의 발생으로 119로 신고가 접수되면 119 U안심콜에 등록된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추가로 보호자에게 신고 상황을 자동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임산부 이송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일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경북 및 대구지역의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영어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언어까지 통역이 가능한 3자 통화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청도소방서에서 지난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이송실적은 긴급이송 4건, 출산예정 산모 이송 7건 등 총 11건이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청도보건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도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출산이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 주재로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김주령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2020년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2021년 시정방향을 공유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판 뉴딜 대응사업 발굴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신규 국가투자 예산사업 확보 및 발굴을 위한 당부사항과 2021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홍보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대해서 보고했다. 또 매해 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던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대체하는 '소통, 공감만당'은 오는 27일, 29일 양일간 4회(오전 10시, 오후 3시)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해 최소 인원으로 열리는데, 15개 읍면동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읍면동별 주민 건의사항과 이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유튜브 '경산시'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