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매년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6월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이 지난 2004년 제정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헌혈을 주로 해왔던 10∼20대 인구는 감소하고, 수혈을 많이 받는 고령 인구는 늘어난 탓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3월9일 기준 전국의 혈액 보유량은 3.9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을 훨씬 밑돌았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해마다 헌혈 인구가 줄면서 혈액 수요량 대비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혈액 보유량이 모자라면 수술 등 긴급상황에서 환자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전개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바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헌혈
[시사뉴스 우인덕 작가] 드센 자들의 힘 대결에선 아쉬운 자가 지기 마련. 트럼프와 폼페이오가 북한의 핵시설 해체 시작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다음 단계는 완전한 비핵화”라며 자신들과의 약속이 이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창의력과 교육을 접목시킨 마술사, 함현진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세계 신지식인 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2018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함현진은 세계 신지식인 유공자 표창 26개 분야중 하나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23년 간 마술사로 활동하면서 특별히 교육과 창의발명에 공헌 한 것에 대한 표창이다. 함현진은 2007년 국내 최초의 마술교과서를 출간했다. 2014년에는 세계 최초로 마술과 트리즈TRIZ를 접목한 융합논문인 ‘매직트리즈 MagicTriz’를 김영기 공학박사와 함께 발표해 국내 우수논문상과 국제학술제에서 최고인기논문상을 수상했다. 그는 마술로 발명원리를 배우는 최초의 도서인 ‘나도 발명 천재 마술사(삼양미디어출판사)’를 기술하기도 했다. 함현진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발명과 창의적인 활동에 마술을 접목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서울제약이 페루 디스톨로자(DISTOLOZA)사와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구강붕해 필름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남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ODF(구강붕해 필름)20mg 제품이며 수출 초도 물량은 17만달러(약 2억원)어치다. 이는 서울제약이 지난 4월,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외교부 중남미 지역 민간합동 보건의료 사절단 참가 중 현지 수출 상담회를 통해 이 회사와 MOU 체결 후 이루어진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페루는 중남미 국가 중 두 번째로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이다. 서울제약은 작년 한 해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8개국에 80억, 인도네시아에 177억, 중국에 1111억 원 등 총 1368억원 어치의 필름 제품 수출 계약을 맺고 현재 현지 허가 진행 중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페루를 기점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허가가 완료되면, 서울제약은 글로벌 필름 회사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5일 베트남 최대 제약사 중 하나로 꼽히는 트라파코(Traphaco)사의 주주총회(GMS)에서 대웅제약 베트남지사의 김동휴 지사장과 직원 1명이 트라파코의 이사회(Board of Directer)와 감리위원회(Board of Supervisor)의 일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지사장은 전략/투자/HR 부문 위원회에 참여해 트라파코의 경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이일 계기로 베트남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강화된다. (주)대웅은 지난해 11월 트라파코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고, 올해 5월 대웅제약과 트라파코는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해 제품생산, 의약품 유통, 연구‧개발 분야의 상호협력을 결정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 자사 제품을 트라파코 내 신공장에서 생산하기 위해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트라파코는 대웅 제품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신설하여 적극 판매/유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ETC, OTC 의약품의 연구 및 공동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트라파코는 1972년에 설립된 베트남 현지업계 2위 제약사로 2020년까지 매출액을 두 배로 확대해 베트남 1위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영식 상무의 빙부 임성주 옹 23일 별세, 향년 81세 - 유족: 임중봉(승화SC 근무), 임금희(주부), 임은영(광화문우체국 물류팀장), 임효정(주부) 부친상, 김영식(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상무), 홍순용(수호토건 부장) 빙부상, 강정옥(주부) 시부상- 발인: 2018년 7월 25일(수) 오전 6시 30분- 빈소: 강동 경희대병원 장례식장 12호실- 장지: 무궁화공원 묘원(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산26)- 연락처: 02-440-8912 (장례식장)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스크린골프의 최강자 골프존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기간 동안 골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비장의 카드를 선보인다. 최근 골퍼들 사이에서 화제인 ‘나스모(나의스윙모션)’ 기능이 바로 그것. 이는 사용자의 모든 스윙 영상을 GDR(Golfzon Driving Range)의 전면 및 측면 카메라를 통해 촬영하고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세밀히 분석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 회사의 안웅기 GDR사업부장는 “사용자는 연습 데이터를 홈페이지와 GDR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연습경과에 따른 실력 향상 추이를 지켜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이번 박람회 동안 GDR 홍보 부스 설치, 방문객들이 ‘나스모’를 직접 체험토록 꾸몄다. 이밖에도 GDR 무료 시타 체험 및 장타/니어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 부장은 “GDR은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도 GDR을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태릉선수촌에도 설치돼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습 및 기량 향상을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은 지난 20일 서율 뉴힐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은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국 국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단체이다. 이 단체의 이동섭 초대 명예총재는 현재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도 맡고 있다. 그는 축사를 통해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이 가장 모범이 되는 단체로 더욱 더 빠르게 전 세계에 알려지고, 글로벌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수 초대 이사장은 “기부천사클럽은 나눔ㆍ배려ㆍ협동ㆍ신의를 행동강령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부문화를 더욱더 확산시키는데 모범이 돼야한다”고 주문했다. 기부천사클럽 국제본부의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 국제본부 공동대표에는 글로벌삼성 장미경 대표, 상임부총재로는 사랑과평화 채효순 대표이사, 부총재로는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장 겸 국제사진기자연합회 회장 김학영, 한국언론사협회 사무총장 겸 중도일보 서울본부장 강영한, 수석부회장에는 아이지오 메디&투어 강도영 대표, 상임부회장에는 영진문화사 김성배 회장이 위촉됐다. 부회장에는 더메인즈 김충현 대표이사, 기독교저널 홍모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부형 교장 공모 절차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내부형 교장공모제는 학교의 공모교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정한 자격을 갖춘 평교사를 교장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법'에 의거해 마련된 제도이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학교 운영 모델을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시 교육위원회가 문제 삼은 것은 최근 내부형 교장 공모에서 북부교육지원청의 D초등학교와 남부교육지원청의 O 중학교에서 있은 사례 . 이들 학교에서는 1차 학교심사에서 교장 1순위로 지명된 후보자가 2차 교육지원청 심사에서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장인홍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1)은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의 의견이 묵살된 초유의 사태"라고 비판하면서 "1차 학교심사에서 충분히 고려된 적격 후보를 2차 교육 지원청 심사에서 탈락시킨 것은 학교 자치를 말살하려는 시도로 밖에 볼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교육위원회 일동도 이를 지적한 뒤 내부형 교장공모제 심사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 심사의 가산점제 도입고 2차 교육지원청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국제청년예술가협회는 올 상반기 미술계를 뜨겁게 달궜던 ‘2018 YOUNG ARTIST CONTEST’의 수상작을 서울 청담동 소재 문화·예술 복합 비즈니스 센터인 갤러리위에서 전시한다.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전은 젊고 생동감 있는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경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예술가의 작품 의도와 방향성을 잘 소개할 수 있도록 50~100호의 큰 작품 2점씩을 전시한다. 8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공연부문 대상팀의 연주회도 열릴 예정이다. 2018 YOUNG ARTIST CONTEST는 국내외 역량 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선정해 작품을 홍보하고, 활동을 지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아티스트 등용문이다. 미술부문과 공연예술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국제청년예술가협회가 주최하고 갤러리위가 주관했다. 후원별로 보면 미술부문은 한국미술협회, 공연예술부문은 서울문화홍보원이 맡았다. 수상자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미술부문에서는 만 35세 이하의 청년작가 100여명의 지원자 중 대상으로 이창연, 우수상으로 김선우, 송광찬, 이승윤, 임시연, 젠박 등 17명의 수상작가를 선정했다. 미술부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실용음악학전공) 총괄교수인 황하운. 그는 가수이자 공연기획가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예술가이다. 황 교수는 “실용음악은 단순히 아이돌이 되기 수단에서 벗어나 평생학문으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에게 실용음악이 가진 매력과 순화기능, 그리고 젊은 음악가들이 나아가야할 길을 물어봤다. -실용음악이란. 대중음악을 총칭해서 하는 말이다. 클래식도 예전에는 대중음악이었을 수도 있지만, 현 시대에 있어서 대중들이 가장 손쉽게 접하는 것을 또한 대중음악이라고 한다. -실용음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은. 본래 클래식을 먼저 전공해서 일지 모르겠지만 이제 실용음악도 기본기를 갖추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올라가야 하는 평생 학문이 돼야 한다고 본다. 그간 대중 가수가 되기 위해 자신의 끼와 흥을 가지고 실용음악에 입문했지만 이젠 시대가 바뀌고 있다. 막연히 나도 가수가 될 수 있겠지 하는 마인드로는 살아남기 어렵다. 클래식 음악처럼 기본기를 갖추고 준비해 평생 음악을 추구해야한다. -실용음악계열은 취업이 어렵다. 취업이란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한다. 나의 직업은 1번은 돈은 못 벌지만 가수, 2번째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가요에서 드라마와 영화까지, 한류음악이란 타이틀이 붙는 곳엔 언제나 실용음악이 뒤따랐다. 겨울연가에서 방탄소년단까지 실용음악이 만들어 낸 한류의 역사를 살펴본다.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 국내 K팝의 위상이 예사롭지 않다. 국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1위,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0위에 올랐다.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도 한국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이다. 국내 음악평론가들은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으로 다음을 꼽는다. 스스로 작사 및 작곡을 해내는 능력, 칼군무를 추면서 라이브까지 소화하는 실력, 무대매너와 팬 서비스매너이다. A기획사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아이돌 음악엔 깊이가 없다며 ‘아이들의 음악’이라 폄하하지만, 아이돌 음악에는 1990년대 서태지로부터 시작해 싸이까지, 한국 음악의 정수가 심어져 있다”고 평가했다. 현존 K팝아티스트 상당수는 1990년대 음악의 영감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도 1990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였던 방시혁 씨인 점을 감안하면 납득된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서울제약은 최근 광명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2018년 서울제약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선포식은 김정호 대표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를 시작으로 임직원 선서 및 사내변호사를 통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제약의 CP 조직은 변호사 1명을 포함, 총 4명의 CP 전담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직원 대상 자율준수 서약서 작성,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 교육, CP 현장 실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CP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정호 대표는 “우리 회사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해 왔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CP 운영체제를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울제약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ISO37001의 적극 도입을 추진한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에서 반부패경영시스템을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다 서울제약의 자율준수관리자인 박재홍 부사장은 “상반기까지는 윤리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