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용표 이사장이 11일 승강기 검사현장을 방문하여 검사원들과 ‘현장 생생 간담회’를 개최하고 승강기 이용자 안전 위해 요소 발굴 제거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공감경영을 강화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이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승강기 검사현장에서 이사장 직접 소통채널인 ‘현장 생생 간담회’를 갖고, 검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노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이용하는 병원의 에스컬레이터 정기검사 현장에서 ‘현장 생생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이용자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산업재해 위험요소를 점검․예방하는 현장 안전경영을 실천했다. 이용표 이사장은 “철저하고 세심한 안전검사를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검사현장에서는 반드시 작업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단 한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2차 신청대상은 방역패스 적용 업체 중 희망회복자금 미수령업체로 지난 1월에 실시한 1차 미신청 업체 및 신청 안내 문자 미수신업체도 해당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과 방역물품 구매영수증 등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2021년 12월 3일 이후 구입한 방역 관련 물품 구매 비용 중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난 1차 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업체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라며,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지원금이 지급되어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구청장 정천석)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장소 1곳을 오는 3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접근성이 높은 66㎡ 이상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해 건강한 놀이·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동구는 2020년 방어동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2021년 서부동 큰골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올해도 미설치 권역을 중심으로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청 가능한 장소는 최소 66㎡ 이상의 전용면적을 5년 이상 무상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이다. 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법인, 공동주택 등에서는 동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3월 14일(월)부터 3월 18일(금)까지 가족정책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맞벌이가구 증가로 초등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유휴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임재용)은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2.21.∼2.28.)과 3.1절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을 배우고 3.1운동의 정신을 함께 나누어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2 대구시민주간 ㆍ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26일 10시에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근대 역사 속 대구 시민의 나라사랑과 민주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으로 알아보는 우리나라 근대역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11일부터 28일까지 대구의 명소, 역사, 문화가 담긴 사진, 영상, 홍보송 등을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 하는 ▲'나는 대구 홍보대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선착순 30명에게는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2∼6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의 독립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현대 말로 풀어 쓴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낭독하기'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립선언서를 다운로드 받아 읽은 영상을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 하면 선착순 70명에게 도서관 굿즈 '책꽂이'를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3D펜으로 태극기 만들기'는 3D프린터의 원리를 착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대한노인회 쌍책면 분회(분회장 박경묵)는 10일 쌍책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해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쌍책면 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의실 입장 시 발열체크 실시 및 손소독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하며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 경로당을 이끌어갈 축사 및 2021년 감사 및 결산보고를 실시했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앞으로도 노인을 공경하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재)은 혁신신약개발 바이오벤처 ㈜알트메디칼과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 질병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이 행사엔 김 단장을 비롯 김준형 산학협력부단장, 윤진호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와 조종현 의약생명공학과 교수 등 동아대 관계자와 유은희 (주)알트메디칼 대표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 개선기술 개발 △치료후보물질 관련 특허권 2건 양도 △상호 인적 교류·교육·사업·세미나 등 상호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동아대 기술지주회사도 참여해 설립된 대학의 의약바이오 분야 1호 연구소 기업인 ㈜알트메디칼은 현재 치료제가 없는 치매, 파킨슨병, 말초신경병증 등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질병들에 대한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주)알트메디칼은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올해 초 서울창업성장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신약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의 CTO 및 책임연구 이사로 미토콘드리아 기능 유지기전인 미토파지 연구 전문가인 윤진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는 의회 차원에서 올 한해 사업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집행부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18일에는 '성주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1건의 의원발의 안건, '성주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5건의 제출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본회의에 앞서, 황숙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주군 농업이 살 길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의 혁신적인 변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한다"며, 군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촉구했다. 김경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리군 강력방역대책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제8대 성주군의회는 남은 임기동안 군민의 편에서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한옥체험&목공배우기'를 운영했다.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가옥 형태인 한옥을 몸소 체험하며 한옥의 구조와 뼈대 및 지붕의 형태에 대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현대인들에게 저평가 되었던 한옥의 장단점도 같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목공배우기는 스툴을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목공의 기초에 대해 배우고 사포작업과 스테인을 칠하는 과정을 통해 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주영 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진로선택에 있어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의 기회를 더욱 더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길교회(담임목사 김종현)는 지난 10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현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등불이 되어 준 신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길교회는 1931년 설립 이래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지역공동체로서 2020년 10월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외동읍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는 11일 오전 10시30분 성산구 사파동 64-2번지 일원에서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02억 원(국비 34.3억 원, 도비 1.7억 원, 시비 66억 원)이 투입된다. 2층 3단 242면의 주차장과 1, 2층 일부에 843㎡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건립부지에는 창원지방법원, 창원지방검찰청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140면 규모의 임시노외주차장이 있었으나, 기존 주차면으로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주차장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 사파동 64-2,3번 시유지에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계획을 수립해 공영주차장 조성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그동안 ▲생활 SOC복합화 사업 확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했고, 작년 12월 ▲사업실시인가 ▲시공사 선정 등의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는 주민설명회 시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차량 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에 소재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사적)군을 포함한 7개의 가야고분군을 연속 유산으로 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2020년 9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 3월 유네스코 1차 관문을 통과해 등재 여부 결정만 남았다. 특히 창녕에는 3개(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영산고분군, 계성고분군)의 지정고분군과 비지정 고분군 23개로 총 26개의 고분군이 있는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창녕읍 교리 및 송현리 일대에 200여기 이상 분포하고 있는 대형 고분군이다. 가야고분군은 연맹의 독특한 정치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주변의 중앙집권적 고대국가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해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한 유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인류 공통의 자산으로 계승‧보존해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2022년 지역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업영역은 신체활동, 영양, 비만, 금연, 구강, 심뇌혈관질환예방, 아토피천식예방,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건강마을조성사업, 여성·어린이특화, 치매예방, 재활, 정신건강사업, 방문건강관리 등이다. 신체활동 사업으론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라이브 운동교실을 추진 중이며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한 건강마을조성사업, 아토피 천식의 조기발견 및 적정관리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대면·비대면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작년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시범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원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새 학기를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학교 구성원 안전, 학교 시설 안전 등 학교안전 분야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모든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이다. 점검은 모두 3개 분야 1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학생안전 분야는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공기정화장치 관리, 3D프린팅 실습환경 관리 부문으로 나눠 점검한다. 산업안전 분야는 경비업무, 통학 보조, 시설관리, 복도와 화장실 청소, 급식실 부문을 점검한다. 시설안전 분야는 학교 건축물과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 공사장 안전관리, 학교 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과 대응관리로 나눠 점검한다. 점검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점검표를 이용해 자체 진행하고, 이상 유무나 조치사항 등을 기록하도록 했다. 사고 위험도가 높은 학교는 교육부와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 점검에서 단순한 조치사항은 학교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거나 장기간 사업, 전문성이 필요한 사항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안전 종합점검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