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금요일인 오는 8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다시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7일 "오는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5도 내외(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0도 이하)로 낮겠으나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중부내륙, 일부 전북동부와 경북내륙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이후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국내 증시가 미 대통령 선거 결과를 소화하면서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났다. 코스피는 강보합에 그쳤고 코스닥은 금리 부담과 트럼프 트레이드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1%대 하락세를 보였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3.51)보다 1.12포인트(0.04%) 상승한 2564.63에 장을 닫았다. 0.24%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580선 목전까지 올랐지만 2560선에 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 1113억원, 95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345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트럼프 트레이드가 여전히 증시에 이어지고 있으나 해리스 수혜주 하락보다는 트럼프 수혜주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조선, 방산 업종의 상승이 두드려졌고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주들도 외국인 추정 매수세와 함께 상승 전환하며 대선 불확실성 해소 후 저가 매수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 이후 주요국 증시 중 유럽과 한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대체로 상승세로 이는 중국 무역분쟁 노출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중국은 상승 흐름이 나타나며 상반된 흐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3.51)보다 1.12포인트(0.04%) 상승한 2564.63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3.31)보다 9.79포인트(1.32%) 하락한 733.52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6.2원)보다 0.4원 오른 1396.6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63.51)보다 6.28포인트(0.24%) 하락한 2557.23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3.31)보다 0.16포인트(0.02%) 상승한 743.4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6.2원)보다 5.8원 오른 1402.0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브랜드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 청담글로벌은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간 총 6회 선정된다. 청담글로벌은 홍보·광고·수출 이행 부문에서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국내 브랜드사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마케팅, 광고, 라이브 방송 등의 서비스를 수출바우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에 필요한 사전 인허가, 마케팅, 풀필먼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설립 이후 7년 동안 50개 이상의 경쟁력 있는 국내 브랜드를 인큐베이팅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켰다. 또 회사는 지난해부터 라이브커머스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회사는 '틱톡', '콰이쇼우', '샤오홍슈'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내 왕홍 마케팅을 지원해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유수 IT기업 27개 사와 'W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회사 지리정보시스템(GIS)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을 활발히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W얼라이언스는 웨이버스의 GIS 솔루션 중 2D 구축형 솔루션인 지온파스(GeOnPaaS)와 3D 구축형 솔루션 지온디티(GeOnDT),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맵픽(Mappick)을 공동으로 판매한다. W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은 웨이버스와 라이선스 판매 수익을 분배하며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3개 솔루션의 영업·홍보 활동 관련 상호 협력 ▲라이선스 판매금의 수익 배분 ▲솔루션에 대한 교육·기술 지원 제공 등이다. W얼라이언스는 공간정보 전문 기업과 함께 공간정보를 활용하고자 하는 ▲증강현실 ▲게임 ▲빅데이터 ▲금융 등 다양한 IT 분야 강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GIS 생태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웨이버스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GIS 업계 최대 규모의 경제 협력체를 구성하게 됐다. 회사는 GIS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개발 범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입동인 7일 목요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낮과의 기온 차가 크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찬 공기가 북서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와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안팎으로 춥겠다. 중부 내륙과 산지, 전라 내륙, 경북 내륙은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산지와 내륙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2도, 대전 영하 1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경상권과 전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목요일인 오는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고 춥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내일까지 춥겠다"고 6일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안팎으로 춥겠다. 중부 내륙과 산지, 전라 내륙, 경북 내륙은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산지와 내륙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8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경상권과 전라권, 제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6.88)보다 13.37포인트(0.52%) 내린 2563.51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51.81)보다 8.50포인트(1.13%) 하락한 743.31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8.6원)보다 17.6원 오른 139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내 돈과 남의 돈의 적절한 포트폴리오가 자산 증식의 필수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간에 자산은 내 돈(자본)과 남의 돈(부채)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내 돈과 남의 돈의 비율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 보수적인 사람은 자산의 100%를 자기 돈만으로 구성할 수 있다. 필자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수천억의 자산가가 금융권의 부채 한 푼도 없이 법인도 아닌 개인사업을 하는 경우도 보았다.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들은 부채비율이 내 돈의 5배 이상이 되어도 이자를 감당하며 경영하기도 한다. 전자는 소득의 절반 가까운 금액을 개인소득세로 내야 하고 수 천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후자는 국가의 경우 모라토리움(채무불이행), 기업의 경우 도산, 개인의 경우 파산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자신의 富가 커나가려면 자산의 구성이 내 돈과 남의 돈이 적정한 비율로 존재해야 한다. 자산의 증식은 자본과 부채의 균형을 통해 레버러지(지렛대) 효과가 발생할 때 이루어진다. 요즘 집값이 비상식적이기는 하지만 10년 전에 10억 원의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내 돈 5억 원과 남의 돈 5억 원을 빌려서 구매한 사람과 자기 돈이 10억이 안 되는 이유로 구매를 포기한 사람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폐, 간, 췌장, 담낭 등 장기에는 신경세포가 없어서 증상을 느끼지 못하여 결국 말기암이 되어야 발견할 수 있다. 다발성 암이거나 전이가 된 경우는 항암치료 방법도 있다. 예전에는 특정 유전자, 단백질, 또는 조직 환경을 목표로 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인 표적항암제 치료방법이 많이 있었으나, 최근 면역항암제가 많이 나왔다. 면역항암제는 표적항암제보다 적응률이 약 10% 이상 높다. 그리고 부작용도 표적항암제보다 적어서 최근 많이 사용하는 치료방법이다. 특정 종류의 암(예: 유방암, 전립선암)에서 호르몬의 영향을 차단하는 치료를 하는 호르몬 요법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는 암으로부터 생존할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암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어떠한 검진을 받아야 하고 그 치료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암의 종류별 정기 검진 : ▲유방암: mammogram(유방 X선 검사)과 자가 검진 ▲자궁경부암: Pap smear(자궁경부 세포진 검사) ▲대장암: 대장
임금 삭감 없이 전체 노동자의 51%가 주 4일제 근무를 하는데도 오히려 생산성이 향상된 아이슬란드 모델의 경제적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주 4일제 근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을 기존 주 40시간에서 임금 삭감 없이 35~36시간으로 축소하는 대규모 근로시간 단축 실험을 실시했다. 해당 실험을 통해 대부분 사업장에서 생산성은 동일하거나 개선된 동시에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의 광범위한 근로시간 단축제가 산업 전반에 도입됐다.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도 세계 곳곳에서 주 4일제 실험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포스코그룹이 격주로 주 4일 근무(임원 주 5일 근무)를 실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든 산업 분야에 획일적으로 적용한 ‘주 52시간’ 근로제가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어 더 이상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특정 직군의 근로시간 규제를 면제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연봉 관리·전문직 근로시간 규제 적용 제외) 제도를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76.88)보다 15.02포인트(0.58%) 오른 2591.9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51.81)보다 5.42포인트(0.72%) 상승한 757.2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78.6원)보다 4.6원 내린 1374.0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