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격무에 시달리는 지역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들을 위해 28일(수) 오후 대구시청에서 아이스 머플러 전달식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 국면과 무더위에 방역을 위해 방호복을 입고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의 무더위와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전달하는 아이스 머플러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으로 대구 21개소 1,000개, 경북 51개소 1,500개 등 총 2,500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DGB ‘덕분에’ 존 운영, 의료진을 위한 빵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아이스 머플러가 의료진의 더위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은 7월말 실시된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 및 각 계열사의 ESG경영 추진 총괄을 ESG전략경영연구소가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ESG경영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DGB경영연구소의 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차원에서 단행됐다. ESG전략경영연구소는 기존 경영관련 조사 연구 기능에 더하여 ESG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지주 이사회의 ESG위원회 지원, 그룹 ESG전략에 따른 계획 수립·조정, 자회사 ESG전략방향 제시 및 지원, 추진현황 관리, ESG 부문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수립 지원 등 ESG경영 전반을 관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3월 ESG경영 선포를 기점으로 ESG경영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각 분야별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환경) 분야는 녹색금융 강화, S(사회) 분야는 사회책임금융 확대, G(거버넌스) 분야는 임팩트금융 확산으로 각각 전략 방향을 설정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ESG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SG전략경영연구소는 앞으로 이러한 전략방향에 따른 친환경 투자 및 대출 확대, 금융 포용성 확대, ESG기반 지배구조 완성 등의 세부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DGB금융그룹은 2021년 하반기 승격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HR기업문화부 부장 박성진 ▲CSR추진부 부장 황성준 ○ 3급 승격 ▲미래기획부 부부장 배준철 ▲HR기업문화부 부부장 안부영 ◆ DGB대구은행 ○ 1급 승격 ▲시청영업부 부장 박영삼 ▲광장지점 센터장 박은숙 ▲ICT기획부 부장 유충식 ▲전략기획부 부장 진영수 ▲ 서부산지점 지점장 최청환 ▲총무부 부장 하임수 ○ 2급 승격 ▲중앙로지점 지점장 곽보영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권영섭 ▲포항중앙지점 지점장 김태형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찬성 ▲정보보호부 부장 박학규 ▲기업경영개선부 부장 배한억 ▲청도지점 지점장 안형준 ▲개인여신기획부 부장 윤재웅 ▲법원지점 지점장 이경재 ▲대천로지점 지점장 장기호 ○ 3급 승격 ▲만촌동지점 부지점장 곽근숙 ▲창원영업부 부지점장 권택경 ▲WM사업부 부부장 길선경 ▲노원동지점 부지점장 김미자 ▲사상공단영업부 부지점장 김은주 ▲IMBANK전략부 부부장 김정환 ▲인동지점 부지점장 김주석 ▲부동산금융부 부부장 김학균 ▲사상공단영업부 부지점장 박대연 ▲경북대지점 부지점장 석은삼 ▲강남영업부 부지점장 이승원 ▲3공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울산 동강병원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자동차매연과 엔진 열기로 가득한 주차장에 대기시켜 불만을 사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월성원자력본부에 이어 23일 하계전력수급에 대비해 한울원자력본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방사선 비상 대응능력 제고와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부속의원 개소식에 참석한 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계획예방정비중인 한울3·4호기의 터빈룸 등 설비를 점검하고, 무더위와 휴가철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정재훈 사장은 “발전소 주요 설비에 대한 점검과 관리, 정비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해파리, 태풍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원전의 안전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원전본부는 물론, 한강수계 댐과 양수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언택트 금융 확산에 따른 고객 편의 제고와 간편한 금융 절차 제공을 위한 ‘안면인식 기술 활용 대면 실명확인 서비스’가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안면인식 기술 활용 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는 기존 대면 금융거래 시 본인확인을 위해 필수 지참해야했던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 원본을 안면인식 기술로 대체해 실명을 확인하는 기술로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고객은 QR코드 촬영을 통해 IM뱅크 앱에 로그인 하고, 안면인식을 위한 얼굴 사진 촬영으로 실명확인을 대신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후 은행 전산시스템이 고객 안면인식 사진을 기존 신분증과 비교 검증하고 기존 신분증 진위 확인도 거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상담 직원이 한 번 더 육안으로 고객을 중복 확인한다”고 강조하면서 “실명확인 금융거래를 위해 실물 신분증이 없는 경우 재차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한편, 병원 입원 등 직접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로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해 금융편의를 돕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금번 ‘안면인식 기술 활용 대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난 23일 영천시(시장 최기문)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주최로 대구·경북 상생장터 참여농가 교육이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대구광역시 민생경제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 이시도르 연구소 관계자, 상생장터 참여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대구경북 상생장터 사업 추진현황과 농가 교육 등 장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 상생장터는 대구‧경북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상북도와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광역시를 연결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직거래 인프라 확대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편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광역형 도심 로컬푸드 매장으로 조성된다. 상생장터는 대구 도심의 전통시장인 북구 산격종합시장을 활용했으며 경북 23개 시‧군 291농가가 참여하고 청과, 야채, 양곡, 주류 특용‧임산물, 가공식품 축산, 베이커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으로 8월 19일 개장 예정이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대구경북 상생장터에 25개 농가가 참여하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며 경상북도에서 운영하는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에 9농가, 영천시에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2021년 6월 7일 제18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46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주발전기 분해점검 및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육안검사 등 주요기기 정비 및 검사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월성3호기는 7월 23일 00시 10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7월 24일 01시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경북일고 김제덕 선수가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고교 신궁’으로 불리는 김제덕 선수는 지난해 도쿄 올림픽 선발전에 출전했다가 갑작스러운 어깨 부상으로 포기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더욱 훈련에 매진한 결과 만 17세 3개월로 한국 남자 양궁 역대 최연소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이날 김제덕 선수는 경기 내내 “파이팅!”을 외치며 자신감을 끌어 올렸으며 함께 출전한 안산(20·광주여대) 선수와 함께 세트스코어 5대 3으로 네덜란드를 꺾었다. 양궁 국가 대표팀 막내들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으며 특히 김제덕 선수는 한국 올림픽 사상 남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경기 내내 한 마음으로 김제덕 선수를 응원해 주신 군민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양궁의 메카 예천을 국제 대회에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예천의 자랑스러운 아들 김제덕 선수가 끝까지 강한 집중력으로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환 기자] 안동시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엄마까투리 여름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6일(월)부터 8월 8일(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가입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엄마까투리 꺼병이 4남매의 이름인 마지, 두리, 세찌, 꽁지 중 하나를 골라 이행시를 지어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모두에게 엄마까투리 기념품이 제공되며, 특히 여름방학 콘셉트에 맞춰 벌레 및 모기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엄마까투리 썸머패치, 벌레 물린 곳에 붙이는 엄마까투리 하이드로 겔 밴드, 어린이용으로 개발된 엄마까투리 살균소독제 등 다양한 상품들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0일 엄마까투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추후에도 가을 나들이 이벤트, 겨울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동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엄마까투리 콘텐츠 사업도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최하고 대구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대구 그리기 공모전’이 오는 10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대구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대구를 여행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참가 자격은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규격은 A4 크기(210mm×297mm)로 디지털 드로잉을 제외한 핸드 드로잉 작품으로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대구 도심 관광지 그리기, ▲대구 역사ㆍ문화관광지 그리기, ▲대구 자연ㆍ생태관광지 그리기, ▲대구 노을 관광지 그리기 등 4개 부문이며, 작품출품 시 해당 관광지에서 직접 스케치하고 있는 장면을 인증사진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10월 8일 발표될 예정으로 대상 수장자에게는 대구광역시 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선정된 총 21개들은 전시회 및 대구 관광 공식 온라인 홍보채널 등을 통해 대구의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사진이 넘쳐나는 시대에 각자의 개성과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임성훈)은 21일(수)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2021년도 경북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둥이 장학금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내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는 취지로 2019년 체결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에 의해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 장학금을 후원한다. 장학금 전달식은 경상북도에서 장학생으로 추천한 학생 100명 중에서 9명의 학생이 대표로 참석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올해도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서문선 이사는 “다둥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 우대 확산과 도내 출산장려로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하며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7월 한 달간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그룹 전 임직원 약 4800여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은 윤리경영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 윤리경영 기획 및 추진의 기초자료 수집과 부패방지경영 인증 갱신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그룹 전체 임직원으로 자율 진단 대상자를 확대했다. 지난 2018년 12월 DGB금융지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이후 2019년 지주 임직원 대상으로 자율 진단을 최초 시행했다. 지난해에는 2회차에 걸쳐 자율 진단을 시행했으며, 당시 결과를 토대로 다음 연도 윤리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한 바 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조사 결과를 그룹 전체 및 회사별로 분석하고 향후 그룹 윤리경영대상제도에 반영하는 등 그룹 윤리경영 추진 전략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추이를 지수화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DGB 윤리경영 인식 지수’로써 등재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율 진단을 통해 부패 이슈 파악 관련 문항과 윤리경영 수준 자율 진단 측정 문항에 대한 설문이 이뤄진다”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