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민경삼, 김정희)는 지난 17일 깨끗한 신흥동 조성을 위해 도로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 20여명이 모여 개운교차로부터 라이온스탑까지 도로변에 흩어져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흥동 새마을회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비 활동 외에도 연도변 제초작업, 불법현수막 정비, 폐농약병수거 등 활동을 통해 깨끗한 신흥동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민경삼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깨끗한 신흥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차세대 백신개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백신산업 전문인력양성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 참여 인턴에게는 국내 우수 백신기관의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백신산업 전문인력에 대한 현장실습 지원(사업비 9,600만 원)으로 R&BD 역량 강화 및 고급화를 이끌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총 4명 이내로 모집하며,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의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자격으로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이어야 하며, 백신 또는 바이오 계열 전공자임과 동시에 사업 참여기간 동안 계속해서 안동시에 주소를 둘 수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인턴 신청 자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거친 후 사업단과 수행기관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인턴은 1인 기준 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2월 16일~23일까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에 방문, 우편(안동시 경동로 1375 지역산학협력관 201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부서, 농ㆍ축협, 수의사회, 축종별 축산관련 단체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조류인플루엔자ㆍ아프리카돼지열병ㆍ구제역 등 각종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방역 대책 추진 상황 확인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가축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분담 등 공조 체계를 구축해 초동방역부터 가축 질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축종별 가축 전염병 예방백신, 소독약품 심의ㆍ선정으로 투명성을 높이고 농가 맞춤형 공급으로 동물방역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전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지역 경제 타격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므로 청정 예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예방접종, 축산농가 출입 통제, 소독실시 등 선제적 차단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2022년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행복드림(Dream) 수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에 시범 운영돼 2020년도부터 본격 시작된 면접정장 대여사업은 2020년 244건, 2021년 283건으로 대여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이와 같은 정장대여 수요 증가를 반영해 예산을 증액편성, 더 많은 청년구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장 대여 이용자들은 정장 무료대여로 경제적인 부담 경감, 정장의 높은 퀄리티, 친절한 서비스 등에 만족도가 높았으며 지속적인 사업운영과 참여기회의 확대를 요청했다. 이용 가능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울산광역시 남구가 주소인 청년 구직자(만18세~39세)로 면접정장 세트와 구두를 1회 3박 4일간 무료 대여 가능하고, 1인당 연 최대 2회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남구 대학로 130, 2F)를 방문해 사전 신청 후, 대여업체인 살로트(남구 월평로 213)에서 체형에 맞게 수선 후 수령하면 된다. 사전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울산 남구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면접참여를 증빙할 수 있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오는 18일 오전 부산광역시 을숙도 낙동강하굿둑(이하 하굿둑) 전망대에서 열린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이하 보고회)에서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이날 하굿둑 수문을 열어 올해 첫 해수유입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진애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지역주민,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하굿둑 상류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모습을 지켜봤으며, 생태복원을 위한 은어 치어 방류행사(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협조)도 함께 참여했다. 이외에도 을숙도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낙동강 하구의 과거와 미래를 보고 상상할 수 있도록 사진전(2월 18일~3월 31일, 낙동강물문화관)을 비롯해 증강현실(2월 18일~3월 6일, 낙동강하굿둑 전망대 주변) 및 눈속임예술(트릭아트, 상시) 체험행사 등도 마련되었다. 환경부는 올해 2월 9일에 의결된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진애 인제대 교수, 이하 위원회)에서 의결된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의 “건강한 생태와 행복한 삶이 공존하는 낙동강 하구”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7,5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 8일 학부모,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경상남도 보육정책 시행계획과 및 어린이집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을 심의·의결하고 어린이집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의견 등을 수렴하였다. 2022년 경상남도 보육정책 시행계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 부모 보육비용 경감을 통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지원 5,113억 원 △ 보육의 공공성 확대 및 품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1,510억 원 △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와 처우개선 지원 952억 원 등 3개 분야에 7,575억 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3~5세반 아동에 대한 2022년도 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전년 대비 월 23,000원 인상헀다. 부모 부담 보육료는 2020년부터 도에서 무상보육의 일환으로 전액 지원하고 있어 실제 부모가 부담하는 보육료 인상은 없다.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현물구입 등이 소요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우리는 손의 감각으로 물체를 잡고, 발의 감각으로 안정적으로 걸어 다닐 수 있다. 즉, 피부의 감각이 외부 환경이나 자극과 인체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감각 기능이 떨어지면 물건을 잡거나 사용하는 것은 물론, 화상을 입을 수준의 열과 같은 위험한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인공피부나 인간처럼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는 전자 피부도 얼마나 외부 환경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느냐는 점이 중요한 과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신소재공학과 정운룡 교수·통합과정 김태영 씨 연구팀은 UNIST(울산과기원, 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성필 교수·통합과정 김재훈 씨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사람의 피부처럼 바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전자 피부를 개발했다. 기존의 전자 피부는 센서에 구성된 많은 수의 픽셀에서 오는 전기 신호를 하나씩 차례대로 측정한 뒤에야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고밀도로 픽셀을 구성할 경우 모든 감각 픽셀을 측정하는 데 시간이 걸려, 자극에 바로 반응하면서 높은 공간 해상도를 갖는 전자 피부를 만들어내기는 어려웠다.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날 바쁜 군정 일정으로 인해 오태완 의령군수를 대신해 이미화 의령부군수, 경상남도의회 손태영 도의원,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지역 강주호 본부장,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정책과장, 경상남도산림환경 연구원 오성윤 원장과 의령군의회 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 속에 산림조합 중앙회장 감사패 및 공로패, 의령군수 표창, 산림조합장 표창 및 조합원 자녀 중 우수장학생을 선발하여 5명에게 장학금 각 일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참석하신 내빈 및 조합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1년 의령군산림조합 업무 성과를 보고하면서 임업인의 염원인 “임업직불제” 국회 통과로 지역임업인을 위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대행업무와 조성4년차를 맞이하는 응봉산선도산림 경영단지의 중간 성과도 함께 보고하면서 앞서가는 임업경영, 산주와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조합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져 있지만 임인년 올해는 도전정신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처럼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2022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양성평등 기금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2021년도 기금사업 결산 보고 및 2022년도 양성평등 기금사업 계획안 '구미시 여성친화 찾아가는 양성평등 현장 교육'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양성평등 시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권재욱 위원장(구미시의회 의원)은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구미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양성평등 사업이 그동안 여성의 차별을 완화하고 여권 신장을 위해 애써왔다면 이제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양성평등한 여성친화 도시 조성에 양성평등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양성평등기본조례 제19조에 의거 설치 및 운영되고 있으며, 양성평등기금은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군산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밭대학교와 공유‧협업 기반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및 ‘공동장비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부경대 등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 협의체의 7개 대학은 이날 오후 창원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장영수 부경대 총장, 김형주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박근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장,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7개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연구 및 시설‧장비 등의 공동 활용을 위한 산학연 협력 공동장비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공유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가치창출형 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 △산업 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 △특화 분야 산업혁신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하는 한편, 공동장비플랫폼 구축을 위해 △연구 및 교육 시설‧장비 등의 보유 정보 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단순 분산 원장 거래를 넘어 물류, 유통, 핀테크, 데이터, 보안, 메타버스, 자율주행 등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산업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9년 부산은 블록체인 분야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었다. 이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과 블록체인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NFT 체험 교육, KAS를 활용한 블록체인 개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해 왔다. 매년 블록체인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해 ‘The Block’ 민간협력파트너사와 일대일 전담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확장, 개선방안 도출, 투자유치 등 집중육성을 했다. 그중 2020년도 부산센터와의 인연이 된 테사(대표 김형준)가 급성장하고 있다. 테사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미술 또는 예술을 좋아하는 대중이 단순히 작품 관람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작품에 대한 분할 소유권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개념의 블록체인 기반 아트 핀테크 플랫폼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술을 활용해 미술품 소유권의 분할/발행, 공모, 거래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제1회 지속가능발전 부산 포럼'과 '제2회 KIEP-GPAS 동남아시아 지역연구 포럼'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대는 그동안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에 지속가능발전을 중요한 정책으로 연계해 다양한 유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선언’을 통해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적 정책을 강화했다. '제1회 지속가능발전 부산 포럼'은 이러한 부산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는 자리로 마련돼, 권오병 경희대 학무부총장의 ‘AI × SDGs 대학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두 개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발제가 진행됐다. 또,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윤리경영전략센터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KIEP-GPAS 동남아 지역연구 포럼'은 김이재 경인교육대 교수의 ‘지도로 읽는 동남아의 힘’에 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대 아세안 협력 전략’(김동엽 부산외대 교수),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외부적 고찰’(김애진 동서대 교수), ‘인도차이나 비교 연구’(조흥국 부산대 명예교수) 등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정원 산업 관련 기관·단체와 손잡고 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 중구와 울산공간디자인협회(회장 이규백), 울산조경협회(회장 한일근), 한국조경협회 그린스마트연구소(소장 송군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회장 이헌형)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정원도시 조성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정원 조성 방식에 모두를 위한 색채 설계, 도시 공간 설계, 전자가상 공간, 지능형 기술 등을 접목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정원 공간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공간디자인협회는 효율적인 정원조성 공간 선정 및 활용, 시설물 배치 기술 등을 지원하고, 울산조경협회는 정원 관련 사업 기술 및 인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조경협회 그린스마트연구소는 디지털 정원사업 및 스마트 정원 유지 관리 기술 등을 지원하고,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는 정원을 활용한 색채 치유 및 색채 취약자(색약자 등)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중구는 해당 기술들을 아름다운 정원거리 조성, 테마정원 조성, 큰애기 정원사 양성 등 다양한 정원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