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시지회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경로당 행복도우미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로당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작년에 실시한 비대면 7대 사업을 분석하고 올해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글쓰기, 시 낭송, 악기연주, 추억이 있는 사랑의 편지쓰기, 원예치료 교실 운영, 친절 어르신 선정, 경로당 사랑방 좌담회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림 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이 힘든 이러한 시기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UNIST(총장 이용훈)는 18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총 448명의 과학기술인재가 새 출발을 알렸다. 2022학년도 신입생은 이공계열 415명, 경영계열 33명이다. UNIST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12.27대 1, 정시모집에서는 7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입학식은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여하고, 다른 신입생들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학사행렬 입장,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사 및 교가제창 순으로 구성됐다. 참석자 소개와 학사보고가 진행된 후 신입생 대표의 선서가 있었다. 신입생 선서는 김준오 학생과 유수민 학생이 대표로 진행했다. 두 학생과 박재민 학생 등 3명은 총장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총장 장학생에게는 학부과정 수업료 지원과 함께 연간 200만원 수준의 교재구입비, 해외연수 장학금 등이 지원된다. 이용훈 총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대학이 되겠다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UNIST의 미래에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주길 바란다”이라며 “마음껏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2월 18일 오후 2시 ‘2022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 실무위원회’(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실무위는 안문협의 하반기 실무위원회와 총회 개최, 시기별·주제별 안전문화 캠페인 등과 안전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또한 ‘2022년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올해 ‘민간단체 공모사업’ 대상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 기초질서 지키기, 안전수칙 및 안전습관화 실천운동 등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확산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오는 2월말부터 3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7개 단체를 심사·선정해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출범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는 시장과 민간위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22개) 대표 등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개편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가 지난 10일 개편 시행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50대 고위험․기저질환자, 먹는 치료제 처방자, 면역저하자 등)과 일반관리군(무증상자․경증환자)으로 분류된다. 군은 군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창녕서울병원을 의료상담센터로 지정해 환자 모니터링, 의료상담을 지원하고 재택치료자․공동격리자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안내 등 생활민원은 행정지원센터인 창녕군 보건소와 안전치수과에서 지원한다. 집중관리군은 하루 2회 유선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한다. 일반관리군은 자가격리 형태로 스스로 관리하는 체계로, 재택치료 중 진료․상담이 필요한 경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14개 동네 병․의원(주간) 및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야간・응급 시)을 통해 진찰․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따로 모니터링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확진자의 경우 대면진료를 위해 외래진료센터 방문을 제외한 모든 외출이 제한된다. 이를 어기고 외출했다가 적발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차경천)는 3~4학년 학생 대상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대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 사업의 하나로 최근 나흘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의 기본이 되는 상처 없는 협상 이야기’ 주제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강 첫날인 지난 7일엔 ‘협상의 이해’ 주제로 백창봉 동아대 경영학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협상의 개념과 변천과정, 성공한 협상에 관해 설명했다. 둘째 날인 8일엔 박희태 교수가 ‘협상과정에서의 편견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9일엔 차윤석 교수가 ‘협상과정에서의 관계란’ 주제로 협상의 목적지와 관계 형성, 현장에서 본 관계의 가치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 날인 10일엔 정형일 교수가 ‘협상사례’ 주제로 우리나라 노사협상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현대자동차 사례를 들어 강연했다. 이번 프로그램 총괄을 맡은 정형일 교수는 “학생들의 사회진출 전 마지막 인큐베이터인 대학에서 ‘이기는 협상’이 아닌 ‘성공한 협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상처 없는 협상을 가르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앞으로 조직에서 소통의 윤활유가 되고 효율적인 자기주장으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제종호, 공공위원장 전형채)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1차 정기회의는 작년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결산보고를 했으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계획과 올해 실시 예정인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활성화사업 '사랑의 孝 꾸러미' 전달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제종호 위원장은 회의 끝으로 “작년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원분들 덕분에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형채 면장은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이 돼 복지사업이 필요한 이웃을 도와줄 수 있도록 위원분들께서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통영시가 분리배출 도우미 등 기간제 노동자 선발을 위한 필기시험을 지난 17일 도남동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자원순환과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기간제 노동자 선발에 따른 잡음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필기시험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시험은 총 20문항 3지 선다형으로 치루어지는데 보통 청소관련 상식 15문제 시정상식 5문제로 주관식 및 객관식을 혼용하여 출제한다고 한다. 올해 주관식 문제로는 종량제 봉투 및 공사장 폐기물 마대 가격과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관한 문제를 출제하여 응시생들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6명 모집에 60명이 응시하여 10:1의 경쟁률을 기록한 금번 기간제 노동자 모집은 서류심사(20점),필기시험(60점),면접(20점)을 합산해 선발할 계획이다. 시험을 마치고 나온 응시생 이OO씨는 학교 졸업하고 처음 보는 시험인데 문제가 너무 어렵다고 하며,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관련해서 공부가 미진하였다며 아쉽다는 말을 하였다. 시험을 총괄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본 필기시험은 청소관련 기간제 노동자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지식을 묻는 시험으로 결과 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ʻ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은 한국공기업학회가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ʻ공공기관의 ESG 경영ʼ을 주제로 후보를 공모했다. 한수원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진행하며 친환경에너지를 확대하면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음식물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동시에 생산하는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해 연간 15만MWh의 전력과 200톤의 수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수소버스 운영, 도시가스 공급 등 지역민의 혜택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융복합사업이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새로운 우수 사업들을 발굴해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는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구 풀만호텔)에서 창원대학교 LINC+ 사업단,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사업지구별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창원시 도시재생 학생참여 프로젝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 및 프로젝트 수행관련 경험담, 느낀점,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창원시 소재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창원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증대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창원시 도시재생 사업현황에 관해 김석호 센터장(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특강에이어 수기 공모전 1차 서면평가에 선정된 8팀의 현장발표가 진행되었고 현장 심사를 거친 후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공모전의 대상을 수상한 창원대학교 김수연(경영학과) 학생은 'LET’S EXPLORE OUR CITY(우리 동네 탐험하기)'란 주제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진해지역에 대한 여행콘텐츠 영상 제작 및 발표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공모전을 통해 창원시 도시재생의 다양한 의견과 콘텐츠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현석, 강영길)는 18일 오전 10시 영양읍에 위치한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에서 '나눔ON! 얼룩OFF! 뽀송뽀송 빨래세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불편 등으로 대형 이불 및 의류 세탁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수거해 세탁 및 건조, 배송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아쿠아워시 셀프 빨래방(대표 김종삼)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부족한 복지자원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어 효율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만82세) 어르신은“겨울 내내 덮고 있었던 묵은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줘서 고맙고 이제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영길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업을 위해 적극 후원해 주신 아쿠아워시 김종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입암면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부산광역시 선수단이 서울, 경기에 이어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장애인동계체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은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부산시는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7개 종목에서 6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부산시는 부산의 지리적인 여건으로 스키장이 없고, 설상‧빙상 등 전용연습공간 또한 부족한 훈련환경 속에서 부산광역시 선수단이 은메달 3개, 동메달 11개로 11,646점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선수단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당초 종합 6위를 목표로 했던 부산시 선수단은 혼성 휠체어컬링에서 실업팀 강원을 꺾고 4위에 오르면서 선수단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쇼트트랙(빙상)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고 스키종목인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에서 선수들이 선전해 목표를 3단계나 넘어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일부 실내 종목이 취소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최선을 다한 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 성건동은 지난 16일 성건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및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성건동은 경주시 등록외국인의 30.3%인 2,85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에 0~-9세 어린이가 351명(동일 연령대의 62%)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외국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봉사활동은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외국인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빛어린이공원, 성건어린이공원 일대와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 공중전화부스 등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및 주변 환경정비로 진행됐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주민주도형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확대해 더불어 살기 좋은 성건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재료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2022년 재료분야 우수논문상을 포상했다. 재료연은 주요 대학의 우수인재 확보와 재료분야 네트워크 거점 마련을 목표로, 지난 2003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11개 대학 54명의 학생에게 우수논문상을 포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국내 11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총 11명에게 포상을 시행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1인당 5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되며, 포상은 2월 중 각 대학을 통해 해당 학생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한국재료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재료분야를 대표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우수인재의 재료분야에 대한 관심 유도와 함께, 관련 연구의 지속적인 장려에도 책임과 역할이 있다”라며 “매해 실시되는 본 포상이 학생들에게 재료연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끌어내는 커다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