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새 추천위원 한석훈 교수 합류…7인 체제 회의 4차 회의 다득표 김진욱·전현정 최종 후보 가능성 文대통령, 2명 중 최종 1인 낙점…청문회 후 임명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을 뽑기 위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28일 회의를 열고 최종 후보 압축에 나선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이날 오후 6차 회의를 열고 기존 후보 8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추천위는 지난 23일까지 추가로 심사대상자 추천을 받았지만 추가 후보는 없었다. 이에 따라 심사 대상자는 기존 후보군이었던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 연구관,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판사 출신인 전현정 변호사·권동주 변호사, 검사 출신인 최운식·강찬우·김경수 변호사 등 8명이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에서 새로 추천한 야당 몫 추천위원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합류해 7인 체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수처법 개정안에 따르면 의결정족수가 완화돼 추천위원 7명 중 5명만 동의해도 후보 추천이 가능하다. 야당 측 위원 2명이 비토권을 행사해도 후보 선정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최종 후보 2명은 지난 4차 회의에서 최다 득표를 얻
안철수·금태섭 출마로 판 커진 범야권 보궐선거판 국민의힘 '투톱'은 후보단일화 언급 자제하며 침묵 단일화 공론화 할수록 安 존재감 커져 주도권 상실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치권 일각에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권 대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라는 승부수를 띄우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의 '스텝'이 꼬인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제1야당의 투톱이 자칫 군소정당에 보궐선거 승리의 공을 빼앗길 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되자 복잡한 셈법을 고심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임기 말 성적을 평가하는 심판 성격이 짙은데다 내후년 3월 대선의 전초전으로 볼 수 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아직 군불을 때지 않고 있다. 20대 총선을 시작으로 19대 대선, 6·13지방선거, 21대 총선까지 전국단위 선거에서 내리 4연패를 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 여당보다 서둘러 경선룰을 다듬고 선거 준비에 나선 것과는 다른 행보다. 당 지도부는 이달 말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하면서 4·7재보선 체제로 조기 전환해 선거 정국에서 주도권을 잡을 계획이었지만, 안 대표가 "결자해지", "정권교체의 교두보 확보"를 명분으로 내세워 서울시
남부·충남·경기북부·강원·제주 등 비나 눈 전국 대체로 흐려…낮 기온은 10도 내외 대기질 수도권·충청·세종·경북·대구 '나쁨'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성탄절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 27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상당 지역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쁨'을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27일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충청남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낮 12시부터 자정 사이에, 충청남부는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저녁 6시부터 자정께까지, 제주도는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과 서해 5도가 5mm 내외, 남해안과 제주도가 5~40mm 내외다. 눈과 비가 오는 지역 외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0도, 춘천 -3도, 대관령 -4도, 강릉 3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5
국회서 고위 당정협의…"당정청 하나돼 대책 마련"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과 임대료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당정청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민주당에선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자리한다. 이날 회의에서 당정은 내년 1월 지급을 목표로 준비 중인 3차 재난지원금 규모와 지급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3차 지원금 규모를 '3조원 플러스 알파(α)'로 두고 임대료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또한 건물주의 임대료 감면, 이른바 '착한 임대료' 유도를 위한 세제혜택도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확정된 3차 지원금과 임대료 지원 방안 발표는 내주 초로 전망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정청이 하나된 모
27일 자정부터 28일 자정까지 24시간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병원성 AI가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단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 발령 대상은 전국 가금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관련 축산시설의 가축·종사자·차량이다. 이동중지 기간은 이날 자정부터 28일 자정까지 24시간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전국 가금농장, 축산 시설·차량(생축·알 운반 포함), 철새도래지(작은 하천·저수지 포함)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시이동중지 명령 위반시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1, 8, 13, 36, 44, 45'…보너스 번호 '39' 2등 74명 5415만원·3등 2722명 147만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26일 제94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 8, 13, 36, 44, 45'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9'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7명이다. 각각 34억3504만5108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4명으로 당첨금은 5415만6117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722명은 각각 147만2283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5763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23만8429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1등 배출점은 7곳으로 자동 4건, 수동 3건이다. 자동 당첨 장소는 ▲스파(서울 노원구 동일로 1493상계주공아파트) ▲천하명당복권방(인천 계양구 안남로 466) ▲동행행운로또방(경기 화성시 한절이1길 6-13) ▲GMART(경북 구미시 구미중앙로 57-3) 이다. 수동 당첨 장소는 ▲로또수락산점(서울 노원구 동일로 1689) ▲관촌방(경기 이천시 경충대로 2241 1층상가) ▲GS25양산신평점(경남
27일 중대본 회의서 3단계 여부 등 결론내 3단계, 전국 209만여 다중이용시설 문닫나 정은경 "거리두기 강화, 유행세는 안 꺾여"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21일 결정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회의를 열어 28일 자정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후속 조치의 결론을 낸다. 이 자리에선 800~1000명이라는 범위 상한을 초과한 3단계 격상 여부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1200명이 넘었던 코로나19 환자 수가 소폭 감소에 그친 반면 사망자 수는 800명에 육박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앞둔 정부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3단계로 격상하면 결혼식장과 영화관, 피시(PC)방 등 전국 37만여개 시설에 집합금지가 내려지는 등 209만개 시설이 영향을 받는 반면 3단계 격상으로 확진자가 급격하게 줄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상향만으론 3차 대유행의 주된 감염 경로인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
"피해자라 부르는 게 옳다"…서울시 5일장 "부적절" "권력형 성범죄 사건으로 보궐선거, 안타깝다" 윤석열 임기보장 질의에 '당혹'…"답변 적절치 않아"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가 과거 박 전 시장에게 쓴 편지와 실명이 공개된 데 대해 '2차 가해이자 처벌 대상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웅 경희대 교수가 어제 SNS에 피해자 인적사항을 공개했다"며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서 이 사건을 어떻게 보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성폭력처벌법 24조2항에 의하면 이렇게 실명을 밝히고 피해자를 특정해, 인적사항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든지 피해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처벌법의 적용대상"이라며 "2차가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앞서 24일 피해자의 손편지가 공개되자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과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SNS에 피해자의 실명이 담긴 편지를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피해자 측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개인적으로 쓴 편지가 아니라 비서실
23일 전해철·권덕철 장관 임명 재가…24일 0시 임기 시작 변창흠·정영애와 분리 임명…변, 이르면 오늘 임명 가능성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전 후보자와 권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청와대로 송부되자 장관 임명안을 즉시 재가(裁可)했다. 이들 2명 장관의 공식 임기는 문 대통령이 장관 임명안 재가 이튿날인 24일 0시부터 시작됐다. 지난 4일 후보자로 지명된 후 20일 만에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앞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전 후보자와 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문 대통령이 4명의 후보자 가운데 전 장관과 권 장관을 우선 임명한 데에서 국정운영의 공백을 막아야 한다는 인식을 엿볼 수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와 이날로 예정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결과를 기다려 일괄 임명하기에는 현안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경찰청법 개정안 통과 이후 후
"얀센, 내년 2분기부터 접종…화이자, 3분기 수입할 것" "화이자, 도입 2분기 이내로 앞당기려 국가역량 총동원" "오늘부터 11일 '멈춤'…한마음·한뜻으로 동참해 주시길" "확진자 대기하다 문제 생기면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얀센의 경우, 당초 예정된 물량보다 200만명분이 더 많은 총 600만명분을 계약했고, 내년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화이자 백신은 1000만명분을 계약하고 일단 내년 3분기부터 국내에 들어온다"고 전했다. 정 총리는 이어 "아울러 도입시기를 2분기 이내로 더 앞당기기 위해 국가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협상이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정 총리는 "영국,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대부분 백신이 절박한 나라들"이라며 "정부는 먼저 접종된 백신이 실제로 안전한지, 효과는 충분한지 면
野, 청문회 시작부터 '김군 희생 모욕말라' 피켓 항의 김희국 "오늘 즉시 자진사퇴 못하면 임명권자가 철회" 변창흠 "진심 사과…실무와 경험 갖춘 사람 많지 않아" "마음의 빚 졌다…국민 안전 책임지는데 최선의 노력"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구의역 김군 관련 막말 등으로 논란을 빚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9번 사과했다. 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장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4년 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발언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신 사항에 대해 무거운 심정으로 받아들이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구의역 사고로 안타깝게 떠난 김군과 가족들에 거듭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청문회에서는 변 후보자의 구의역 관련 발언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해명 요구가 이어졌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청문회 시작부터 '김군의 희생을 모욕하지 마십시오', '일감 몰아주기, 블랙리스트 작성', '장관보다 사람이 먼저다' 등 자리마다 피켓을 붙여 항의했다. 국토위 야당 간사인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오실 게
"중수본, 확실한 지휘권으로 지자체 병상 협조 이끌어내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대해 "다가오는 연휴기간에 방역의 허리띠를 바짝 조여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내일부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수도권에서는 오늘부터 5인 이상 모임 금지조치가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번 대책에는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도 없는 강력한 방역조치가 포함돼 있어 많은 국민들께서 겪게 되실 불편과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참으로 무겁다"면서 "전국의 국민들께 큰 불편과 고통을 드리면서까지 시행하기로 한 특별대책인 만큼, 철저히 실천해서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정밀방역'과 국민의 '참여방역'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새해 아침에는 지금보다 훨씬 호전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병상 확보가 또 하나의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
"野·일부 언론, 괴담과 통계 왜곡으로 불안 조장 말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방역대응 논란과 관련, "터무니없는 공포를 조장하는 보도에 대해 우선 원내행정실 등과 단호히 대처하고 당 조직을 통해 진실을 전국에 알려드렸으면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과 일부 언론은 이제라도 자제하며 책임 있는 자리로 돌아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일 기준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97명으로 OECD 36위이다. 사람의 희생을 비교해선 안 되지만 우린 상대적으로 잘 해왔다"며 "며칠 안에 국산 치료제의 조건부 사용 승인이 식약처에 접수되고 다음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살을 야당과 언론으로 돌려 "근거 없는 괴담과 왜곡된 통계를 동원해 국민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며 "그것은 1년 가까이 사투하는 방역당국과 의료진을 허탈하게 하고 연구자들의 사기를 꺾을 것이며, 또한 코로나 극복에 혼란을 초래해 결국 국민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이날 0시부로 수도권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