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불법사행산업 단속 및 건전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단속시스템에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AI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 신고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등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 및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 등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경마 근절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4 KASBP 2024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축사, 글로벌 리크루트, 한인과학자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인과학자와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는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에 대한 비즈니스 및 기술 정보 교류, 회원간 유대강화를 목표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에 총 9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KASBP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약 개발 분야 최신 주제들을 토론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시대의 신경과학: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Neuroscience in the Age of AI: Innovations in Understanding and Treating Neurological Disorders)’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및 신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재단은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와 함께하는 11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매달 넥슨의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를 담은 선물을 증정하는 유저 대상 이벤트다. 넥슨은 11월 이벤트 신청자 중 30명을 추첨해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2025년 패브릭 달력 굿즈 3종 중 하나를 선물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할 수 있으며,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등 넥슨 게임 IP와 전통공예가 만나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패브릭 달력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번 보더리스 전시와 관련한 퀴즈를 맞힌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전통한과 선물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재단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하여 무형 유산 전승자들을 지원하고 전통 공예의 멋을 알리기 위한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전시를 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단색화의 거장 고 박서보 화백의 작품 15점을 11일 선보인다. ▲묘법 No.34-79 (1979년 작) ▲묘법 No.900719 (1990년 작) ▲묘법 No.081105 (2008년 작) 3점을 포함한 총15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서보 화백은 한국 현대 미술계를 이끈 단색화의 선구자로, 작가의 생각을 캔버스에 시각화하는 서양 미술과 달리 자아를 비워내는 예술인 단색화를 구체화하며 평생 묘법 제작에 몰두했다. 강렬한 색감과 입체감 있는 질감, 일정한 간격으로 자연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작품들은 ▲국립 현대 미술관 ▲리움 미술관 ▲일본 도쿄도 현대 미술관(MOT)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등 세계적 권위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미국 록펠러센터 전시에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올인원'을 통해 박서보 화백의 대표작을 146인치 4K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수 팀장은 "한국 현대 미술의 선구자로서 변화를 선도한 박서보 화백의 명작들을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아트 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스위스 명품 시계·보석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주얼리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SG닷컴 '피아제 브랜드관'에서 피아제 포제션 컬렉션의 목걸이는 392만원대에, 팔찌는 680만원대에 선보인다. 루비 원석이 세팅된 순금 표면에 장인의 수작업으로 불규칙한 줄무늬를 새겨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SSG닷컴은 피아제 주얼리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피아제 브랜드관'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키링, 시계 트래블 케이스 등 브랜드 사은품을 증정하며 피아제 쇼핑백이 동봉된 선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발렉스 프리미엄 배송, 명품 전용 상담센터 등 명품 특화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김혜윤 SSG닷컴 명품잡화팀 바이어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협업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타 플랫폼에서 찾기 어려운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상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캠페인에 나섰다.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의 냉·난방 성능, 기능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능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서울, 강원, 충남,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수능 시험 당일인 14일에는 지역별 교육청 및 시험장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대응 인력을 배치하여 엔지니어 긴급 출장서비스 지원, 임시 사용 방법 안내 등 즉각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 사용 시기를 고려한 사전 점검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끝낸 전국 국제중학교 경쟁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대원, 영훈, 청심, 부산국제중학교 등 4개 학교 모두 2009학년도 개교한 이래 16년만에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입 개편으로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진학 수요가 늘었고 해외유학 대체 수요까지 몰렸다는 분석이다. 지난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원서 접수를 마친 국제중 5곳 중 결과를 공개한 4곳(대원·영훈·청심·부산)에는 총 선발규모 480명에 8597명(17.9대 1)이 지원했다. 서울 대원국제중(160명 선발)은 3803명이 지원해 지난 2009년 개교 이래 가장 높은 경쟁률 23.8대 1을 보였다. 이어 부산국제중(60명) 22대 1, 경기 청심국제중(100명) 18.4대 1, 서울 영훈국제중(160명) 10.2대 1이었다. 경남 진주시 선인국제중은 입시 결과를 밝히지 않았다. 결과를 밝힌 국제중 4곳은 전년도에 7461명이 지원해 경쟁률 15.54대 1을 보인 바 있다. 지원자 수는 15.2%(1136명) 늘어났고 경쟁률도 2.4포인트 더 높아진 것이다. 국제중 4곳 경쟁률은 매년 고공행진하고 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0일(현지시각) 8만 달러를 사상 최초로 돌파한데 이어 다시 8만1000달러를 넘어섰다. CNN과 dpa 통신 등은 이날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인용, GMT로 낮 12시10분(한국시간 오후 9시5분) 시점에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대비 3835달러, 5.03% 오른 개당 8만9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은 GMT로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30분) 시점에는 전일보다 4937달러, 6.48% 뛰어오른 8만1110.99달러로 거래됐다.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당선 이후 천장이 뚫린 듯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다. 5일 7만5000달러를 넘어선 비트코인은 7일에는 7만6000달러 뚫고 8일엔 7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주일 동안 비트코인은 18.15% 올랐다. 저점인 1월23일 개당 3만8505달러에 비해선 70% 가까이 급등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7~21년 1기 재임 시절에는 비트코인에 대단히 부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이번 대선 유세 동안에는 암호화폐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업계 대부분의 지지를 받았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아이티 과도위원회가 리 코닐 임시 총리를 전격 해임하고 사업가인 알릭스 디디에 피스-에메를 임명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아이티 과도위원회가 10일(현지시간) 개리 코닐 임시 총리를 전격 경질하는 안을 통과시키면서 이 곳의 사태가 더욱 복잡해졌다고 정부의 한 소식통이 AP통신에 제보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에 민주적인 질서를 되찾기 위해 설립된 과도 위원회는 개리 코닐 총리를 해임하고 그 대신 이전에 총리 후보자로 고려되었던 사업가인 알릭스 디디에 피스-에메를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월요일인 11일에 공식 발표할 이 결정은 정부 소식통이 AP통신에게 하루 먼저 제보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이미 취약할대로 취약해져 무정부 상태에 가까운 아이티의 민주화 과정에 더욱 혼란 만을 가중 시킬 가능성이 커졌다. 아이티는 몇 해 동안 민주적인 선거를 한 번도 치르지 못했는데 이는 이 섬나라를 장악하고 있는 갱단들의 폭력 수준이 점점 더 높이 치솟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아이티의 과도 위원회는 올해 4월에 설립되었고 아이티의 다음 총리와 내각 각료를 선출하는 임무를 맡았다. 이는 아이티의 정치적 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 외부 도움을 얻어 민주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예비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브랜드 소개, 30년간 쌓아온 가맹사업 노하우,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제품과 마케팅 등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개별 맞춤 상담을 통해 가맹사업 준비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던킨은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특화 매장인 ‘던킨 원더스 청담’과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던킨 원더스 청담’은 9월에 공개한 프리미엄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어묵・씨앗호떡 등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특화 메뉴와 AI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소비자는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신규 특화 매장을 직접 경험하며 던킨의 운영 노하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업 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해 가맹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장급 전보 ▲정보관리담당관 김열규 ▲무역정책과장 김태우 ▲원전수출진흥과장 박근오 ▲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김도엽
◇서기관 승진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이우진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찬웅 ▲감찰담당관실 손창호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장성기 ▲심사1담당관실 조병주 ▲국제조세담당관실 류승중 ▲상호합의담당관실 강민성 ▲징세과 윤상봉 ▲법규과 최영훈 ▲부가가치세과 김성민 ▲법인세과 유민희 ▲원천세과 전정영 ▲부동산납세과 박현수 ▲조사기획과 정민기 ▲조사1과 양영진 ▲조사2과 이예진 ▲장려세제과 윤지환 ▲인사기획과 이동현 ▲운영지원과 김주식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김덕은 ▲조사1국 조사2과 강찬호 ▲조사2국 조사1과 고광덕 ▲조사4국 조사1과 김유신 ▲중부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과 남용우 조사3국 조사2과 장영일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홍영표 ▲대구지방국세청 박규동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정상봉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범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유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목)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미국에서 간호사로 활동 중인 박신희 졸업생을 초청해 ‘미국 간호사 되기 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 40명이 참여해 생생한 해외취업의 경험담과 질문과 답변으로 큰 호응을 보였다. 박신희 졸업생(2017년 2월 졸업)은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 Los Angeles에서 근무하며 성공적인 해외 취업의 경력을 쌓고 있다. 미국간호사 되기 글로벌 특강 내용은 ▲해외간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한국병원과 미국병원의 차이점 ▲실질적인 조언으로 해외 취업의 동기를 부여했다. 이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권민주 학생은 “미국간호사의 준비 과정과 미국병원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 미국간호사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산대학교 간호학과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앞으로 현장에 있는 미국간호사를 초청해 미국간호사의 긍정적 이미지와 진로 탐색을 위해 지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