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운영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선배시민단은 젊은 세대보다 풍부한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이 공동체와 후배 시민을 돌보며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며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노인을 의미하는 봉사단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환경보호를 위한 ‘푸르미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복지 사각지대 그린 가든 조성, 우리 동네 소등 행사, 영양군 환경보호팀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단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상황이지만 재운영이 되면 4월 말 시작으로 11월까지 월 2회 활동할 계획이며 자원봉사단원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양군에 애정이 많고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영양군민이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이상록 관장)은 “세대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노인과 복지관도 변화에 함께 맞춰가야 하며, 그 변화에 선배 시민단이 앞으로 후배 시민과 더불어 지역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1인미디어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모한 ‘2022년 지역 1인 미디어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효율․체계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한 미디어분야 창의인재 양성 및 산업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작년부터 대구스타디움몰 일대에 미디어시설을 집적화한 (가칭)대구미디어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자권익증진 및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 6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를 유치해 조성 중이며, 지역 영화인 양성․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영상미디어센터 확장·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코로나 이후 시대 폭발적인 수요증가 등 급부상하고 있는 1인 미디어 분야의 전문창작자 양성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작년 8월 개소한 서울 1인 미디어콤플렉스에 이은 지역거점 조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올해 신규 공모사업을 만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2월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지역 1인미디어센터 구축’ 공모사업은 1인미디어센터 구축 및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6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고 발표평가를 거쳐 대구를 포함한 광역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년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192명을 시군 보건소 및 공공병원 등에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192명은 전문의 22명, 인턴 46명, 일반의 38명, 치과 30명, 한의과 56명으로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3년간 복무하게 된다. 올해 192명이 신규 배치되면 도내는 총 5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감염병 대응뿐만 아니라 농어촌 의료취약지의 공공 보건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울릉에는 가정의학과, 외과,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전문의 10명 등 의과 13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총 17명을 배치해 응급의료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섬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조기 임용돼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 및 보건소에서 환자 치료와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도 근무지에서 감염병 대응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예, 정왈교)는 1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 위원들이 착한가게에 직접 방문하여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예,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가입을 해 준 수경종합상사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매달 적립되는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수경종합상사 최병근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아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4일 오후 2시에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 기공식을 구)화원읍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개최했다. 화원공공복합청사는 노후화된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리뉴얼해 화원 권역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분산된 주민 편의시설을 집중화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화원공공복합청사는 지난 2021년 1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2021년 2월 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2021년 8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를 확정했다. 행정기관인 동시에 주민의 삶을 담고 문화를 만들어내는 열린 포용 공간, 도시와 조화로운 인간친화적 장소, 행사와 볼거리·문화·휴식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지면적 6,589㎡, 연면적 20,180㎡,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800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 내 입주시설로는 ▷지하 1층∼지하 2층, 주차장 ▷지상 1층에는 화원행정복지센터, 달성자료관, 장난감 도서관, 카페 ▷지상 2층은 화원읍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지상 3층은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 ▷지상 4층은 워킹 스페이스, 지상 5층∼지상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이색적인 경험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한 파킹통장 ‘비상금 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비상금, 여유자금을 똑똑하게 보관하자’ 콘셉트로 출시된 비대면 전용상품 ‘비상금 박스’는 아무 조건 없이 하루만 맡겨도 연1.00%의 이자를 지급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 만18세 이상 35세 이하의 개인 고객(1인 1계좌)이 가입 가능하며, 예치한도는 2백만원으로 연1.00%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주차하듯parking’ 자유롭게 돈을 입출금하면서, 자유입출금 통장 대비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 상품은 단기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용도로 적합하다”라고 설명하면서 “파킹통장 상품인 ‘비상금 박스’는 입출금통장에 그냥 두기는 아깝고, 장기간 거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단기 여유자금을 하기에 적합한 MZ세대 재테크 경향에 주요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특히 비대면 전용으로 출시된 비상금박스는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고 비대면을 선호하는 MZ세대가 게임을 즐기듯 캐릭터를 설정하고 성장시키는 설정으로 재미를 더했다. 고정화된 상품명 대신 본인 스스로 목표한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구도심과 산복도로 등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 전주 거치형 충전소 설치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6개 구가 참여하는 「전주 거치형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경숙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장을 비롯해 동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금정구, 수영구, 사상구 등 시범사업 대상 지역 6개 구의 구청장들이 참석한다. 현재 부산지역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5천683기로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충전소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구도심과 산복도로 등에는 충전 시설부지 확보가 쉽지 않아 전기차 충전소 설치조차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 전주를 활용하여 설치하는 ‘전주 거치형 충전소’를 도심 내 주거지 전용 주차장에 설치해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시는 동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금정구, 수영구, 사상구 등 6개 구의 주거지 전용 주차장을 활용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력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인감발급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인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감보호 신청제도' 와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인감증명서는 공증에 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증명서로 각종 활동에 이용되고 있으나, 이에 따른 부정발급 사고 등의 피해 사례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이나 본인이 지정한 사람으로 발급을 제한하는 '인감보호 신청제도'와 인감증명서를 발급할 경우 신청인이 지정한 연락처로 발급사실이 통보되는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감보호 신청제도와 발급 통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인감 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상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정진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자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정 부시장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 1일까지 시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13일 간부공무원 긴급회의 주재를 첫 일정을 시작하며, “단체장이 부재 기간 동안, 당초 계획된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백없는 행정은 물론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한 신규시책 발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6. 1.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공직사회에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 시작해서 외서·은척면은 교육을 마쳤고, 중동면은 이번 주에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청리·화동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실버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해당 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4일간 2시간씩 진행된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각각 한 시간 동안 교육용 키오스크 사용법, 태블릿 PC 앱을 활용한 인지기능 테스트, VR 입체 안경을 쓰고 아쿠아리움 등 가상현실 체험하기 등을 학습한다. 그 외 시간은 앱 설치․활용, 모바일뱅킹, SNS 활용 등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을 교육생과 강사가 서로 소통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손자․손녀 사진에 “사랑해”라는 글씨를 예쁘게 넣어 내가 만든 가족 단체 카톡방에 올리니, 자식들이 댓글을 달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우리시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월 말 기준 31,444명으로 전체 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에서 2021년 지방세 세수실적 및 세정운영 분야에 대해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정평가는 지난해 대구시 8개 구·군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1년간 세수실적과 세정운영에 관한 실적을 합산한 평가이다. 세수실적은 △현년도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및 △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세정운영 실적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운영실적 △지방세 제도개선 등 7개 항목으로 평가된다. 달서구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고질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세수실적 분야에서 대구시 구·군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납세고지서의 효율적인 송달을 위해 전자고지 및 준등기 우편 도입 등 납세편의시책의 확대로 세정운영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지방세 준등기 우편 발송 시책은 중앙정부로부터 적극행정 우수 사례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치매 고위험군인 노령 인구의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해 4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치매발병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독거어르신대상으로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는 치매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인지활동, 신체활동, 사회활동, 정서관리 등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활용한 인지 프로그램이다. 세부진행은 참여자에 대한 인지선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기억력 스포츠, 음악치료, 치매예방운동, 웃음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총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치매발병 고위험군으로서 7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경도인지저하자로서 복지관으로 전화신청을 하면 된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이상록 관장)은 "고령화가 심각해지면 치매 국가 책임제가 추진되는 가운데, 지속적인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예방인지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발생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위험에 노출된 민원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고, 특이민원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특이 민원인 설득,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특이 민원인 제압 순으로 각본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날 민원실을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지켜본 한 군민은 "코로나19 여파로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폭언· 폭행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감정노동자인 민원공무원 보호는 법적 근거가 있는 만큼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이 특이민원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읍·면 민원실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