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를집중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함께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집중방문 기간은 많은 사람들이 울진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객 대상 할인행사 및 이벤트 등 특별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집중방문 기간 참여 업체 모집은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관광·레포츠 시설, 숙박시설, 음식점·카페 등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울진군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 업체는 다양한 프로모션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참가 신청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획예산실 울진방문의해TF팀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집중방문 기간은 산불 피해의 어려움을 지역 내 업체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울진 산불 기간 동안 산불 진화에 힘써주신 수많은 감사한 분들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이번 「집중방문 기간」을 통해 울진을 방문하여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5일 오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플러스) 행복도시 부산 정책회의」를 열어 부산의 전반적인 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시민안전+ 행복도시 부산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및 산하기관장과 교통, 보건, 환경, 토목,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앞두고, 일상 회복의 기대감과 함께 폭발적으로 재개될 시민들의 활동에 대비해 시정 전반의 안전 정책을 재정비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빈틈없는 시민안전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오늘 회의를 통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7개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23개의 중점과제에 5조 1,40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2030년까지 안전사고 및 사망자 수를 50% 이상 획기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도시안전 인프라 조성 먼저, 기후변화로 여름철에 급증하고 있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다. 2030년까지 총 6,765억원을 투입하여, 풍수해 사망자 제로(ZERO)에 총력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청송군은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군내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 간판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옥외광고물대장에 소급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영업 신고 후 간판을 설치한 업소 중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고정식 광고물과, 기존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쳤지만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아 옥외광고물 표시기간이 만료된 고정식 광고물(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등)이 해당된다. 청송군은 우선 7월 10일(일)까지 3개월 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요건에 적합하면 양성화를 추진하고, 미비한 경우에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미신고‧미허가 불법 간판에 대하여는 집중단속 후 즉시 철거명령을 통보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행정대집행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출서류도 간소화 한다. 광고주는 자진신고 기간 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제290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5일 북구 금호동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2년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사격대회)를 대비하여 주요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대구국제사격장을 찾아 2022년 주요 현안 사업 전반과 사격장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클레이사격장 사대(射臺) 증축 현장 등 시설 개선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사격 체험을 하며 총기류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관계자로부터 올해 11월 9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가 예정되어있는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의 운영계획을 들은 뒤, 대구국제사격장 건립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차질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08년에 준공된 대구국제사격장(대구 북구 문주길 170)은 부지면적 191,300㎡, 연면적 17,021㎡으로 전국 유일 광역시에 위치한 국제 규모의 종합사격장이다. 지역 선수들의 훈련·육성과 시민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격 국가대표팀을 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상반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2천663만원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비 지원 및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이 사업은 가장의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세대에게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 또한 백신 접종자에게 해열제를,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초복에는 소불고기 및 삼계탕을 지원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소등리모컨, 경광등, 보행보조차, 장수지팡이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스포츠상품권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기부, 벼룩시장, 일일사랑의 나눔마당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4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인원제한 등 현재의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을 해제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인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현 거리두기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며 일상 속 실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299인), 기타(종교활동, 실내 취식금지 등) 제한 조치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제되며, 영화관 등의 실내 취식 금지는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해제된다. 그러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되며, 실외 마스크 조정은 2주 후 재논의할 예정이다. 거리두기가 해제되어도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및 손 씻기, 환기·소독 등 개인이 일상에서 준수해야 할 국민 생활방역 수칙(권고)은 유지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4월 18(월)부터 별도 조정 시까지 적용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확진자 감소세가 상당히 안정적이기는 하나, 봄행락철 및 신규변이 발생 등 방역 위협 요소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 마스크착용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김대권 구청장)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및 세정운영 실적 2개 분야에 현년도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편의시책,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11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납세자 편익을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시책 발굴 및 지방세 발전포럼 ‧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세정운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세정운영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각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체계와 안전보건 활동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9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관리·활동·성과의 4개 분야에서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수준과 노력이 정착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안전문화 확산 △안전경영체계 고도화 △건설발주현장 안전보건환경 조성 등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서발전은 ‘안전(安全) 없이 발전(發電) 없다’는 슬로건 아래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영진이 총 37회에 걸쳐 사업소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했다. 협력사를 비롯한 전 직원의 안전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 근로자와 면담을 통해 위험성 평가를 진행해 현장에 잠재된 위험성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 발전소 현장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31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이 밖에 심사 일정 및 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도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로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총 7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영천시장상 등 상장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영천시는 참가팀이 행정안전부 최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컨설팅이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혁구 정책기획실장은 “공공데이터는 누구나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 행정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14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첫 날인 14일에는 고우현 의장과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도교육청 결산검사장을 찾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1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 경상북도의 지난해 총 세입은 12조 6,810억원, 총 세출은 11조 9,973억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의 지난해 총 세입은 5조 5,593억원, 총 세출은 5조 3,968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담은 결산검사 의견서를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제329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박용선, 김대일, 권광택 도의원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상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대표위원은 박용선 의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명섭 대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원규)를 실시한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7일, 대구시가 대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정명섭(‘58)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함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6명과 의장 추천위원 3명으로 이루어진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요구 및 사전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18일 실시되는 인사청문회에 앞서 12일 사전간담회를 통해 인사청문회 주요일정과 세부사항을 확정하였으며, 주요 검증 분야 등에 대해 인사청문위원 간 의견을 교환하였다. 위원들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흠집내기 보다는 대구도시공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행복 구현을 목표로 하는 지역 공기업 수장으로서 경영 능력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도덕성과 소통력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집중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원규 의원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급변하고 있는 대외여건에 대응해 앞으로 대구도시공사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갈 새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가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 탄중 지역에 운영 중인 칼셀-1(Kalsel-1) 발전소가 재무적 준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니 칼셀-1 발전소는 총 200MW(100MW×2) 규모의 순환유동층 발전소로, 2019년 12월 준공되어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인니 칼셀-1 발전소는 전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칼리만탄 지역 전력계통의 약 20%를 담당하면서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발전사업은 사업개발‧운영(동서발전), 건설(현대엔지니어링), 금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은행)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기업들이 함께 ‘팀코리아’를 꾸려 해외발전사업을 수주한 모범사례다. 동서발전은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재무건전성을 입증하며 칼셀-1 발전소 준공 후 2년만에 재무적 준공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570억 원을 투자해 35% 지분을 보유했으며 이번 재무적 준공으로 오는 7월에 첫 배당금 약 56억 원을 수령하는 등 향후 5년간 총 271억 원의 배당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재무적 준공은 한국기업들이 힘을 합쳐 해외시장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 낸 사례”라며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상덕)은 14일 오전 11시 평생교육관 3층 AMP Lyceum에서 ‘제25기 경남여성지도자양성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에는 창원시, 창녕군, 함안군 등에서 선발된 41명의 입교생과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 김상덕 평생교육원장, 경상남도청 이상훈 여성가족아동국장, 경남 여성지도자 협의회 이은정 회장, 여성지도자 총동창회 남천희 회장과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번 제25기 입교생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2회 총 110시간 동안 스피치, 리더십 등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역량 함양 과정 및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경남여성지도자과정은 경남도내 여성들의 정치·사회 참여 확대를 위하여 지난 1998년부터 경상남도에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는 과정으로, 그동안 경남대학교에서 배출된 902명의 여성 리더들이 지역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