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테이크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상업예술]에 유명 래퍼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3번 트랙 ‘홍대’에는 손심바, 9번 트랙 ‘가좌’에는 릴보이 그리고 15번 트랙 ‘상업예술’에는 버벌진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높여줬다. 같은 소속사에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릴보이나 같은 크루인 손심바의 참여는 예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나 평소 테이크원이 리스펙을 하며 자주 언급해왔던 버벌진트와의 콜라보는 큰 의미가 있으며 때문에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다. 테이크원의 [상업예술]은 2016년 1집 [녹색이념] 이후 5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사랑’을 중점으로 지금껏 겪었던 기억들을 정교한 서사적 구조로 풀어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내면의 가치관과 감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모자람 없이 담아냈다고 한다. 한편, 테이크원의 새 정규앨범 [상업예술]은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 '6일 하루 임시 휴점'한다. 5일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식품관을 임시 휴업하기로 했으나,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한 단계 더 나아가 선제적으로 에비뉴엘 및 영플라자를 포함한 본점 전체 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점 후 본점 전체에 대한 특별 방역 및 소독을 철저하게 시행할 예정으로,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인원 약 3700명의 직원 전수 검사도 선제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 말했다. 관련 내용은 고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식품관 슈퍼매장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일 부터 식품 매장을 폐쇄한 상태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안내 메시지를 통해 4월25일~5월2일까지 해당 매장 방문자에게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충북 괴산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음에도 신도 23명 중 백신을 맞은 1명만 감염이 전파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5일, 해당 교회에서 4월9일과 11일 두 차례 예배를 진행 참석한 신도 23명 중 백신을 맞은 1명만 미확진됐고 나머지는 감염됐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3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지난 2월26일부터 4월26일까지 60세 이상 백신 1회 접종자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효과를 산출한 결과 접종 2주 후부터 평균 86.6% 이상의 감염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백신별 감염 예방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6.0%, 화이자 백신 89.7%다.
계열사 부당지원 공정위가 고발…지난달 15일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받아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측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회장은 계열사를 동원 금호고속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난해 고발을 당한 바 있으며, 지난달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 측은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서를 제출했다. 수사심의위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 수사의 기소 여부, 수사 계속 여부 등을 판단하는 기구다.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검찰 외부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중앙지검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만간 검찰시민위원회를 소집해 수사심의위 개최가 적절한지를 판단 받을 것으로 보인다.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쟁의행위 '찬반투표' 돌입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파업 등 쟁의활동에 대한 찬반을 묻는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노조는 최근 최근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한바 있으며, 이창완 노조공동위원장은 지난 4일 홈페이지 영상을 통해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회사의 교섭 해태 실태를 알리고 쟁의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일) 조정을 신청했다"며 "대화 의지가 없는 상대는 말로 해서 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대화를 거부하고 노조를 무시하며 탄압하고 있다"며 "조합 판단으로는 쟁의활동 외에 다른 대안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노조는 기본인상률 6.8%를 비롯해 위험수당 현실화, 해외 출장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노사협의회와 이미 합의한 기본 인상률 4.5% 이외에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측 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쟁위행위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50% 이상이 찬성하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얻게 된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해 2월 한국노총 산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 부전 소재 초등학교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5일 부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교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해당 초등학교 2학년생과 4학년생, 교직원 등 80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전수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부천시 확진자는 A씨 포함 모두 22명이다. 한편 A씨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코로나19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4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장동 하남유치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이 동행했으며, 전 장관을 포함한 일행은 민식이법 시행 1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행안부 주요정책 이행현장을 점검했다. 전 장관이 방문한 현장은 지난해 행안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 일환으로 국비 포함 총 6억5000만 원을 투입, 인근 일대 통학로 확보 및 차량속도 하향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 곳이다. 전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했 인근 스타필드 어린이집 4층 회의실에서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하남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하남시 학부모 연합회장·경기 유치원연합회 회장·하남유치원 원장·스타필드 어린이집 대표 및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전 장관과 김 시장 등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등 관리 인력 부족 문제 대안 ▲어린이집 코로나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서 전해철 장관은 “교통안전 정책 패러다임을 기존의 자동차 소통 중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현대자동차 ▲(2013~2015년)싼타페 스포츠 SUV 20만3000대 ▲(2019~2020년)엘란트라 ▲(2019~2021년)코나·벨로스터 18만7000대 등이 리콜된다. 4일(현지시간) 美 CBS뉴스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엔진화재 가능성을 이유로 현대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차량 39만대리콜을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리콜 원인은 오일이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컴퓨터에 누출, 전기회로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18건의 화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주류명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를 대표하는 ‘ 벨에포크’의 력셔리 라이프 스타일 담은 화보와 SNS 영상 공개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시크∙스위트한 반전 매력으로 봄밤의 설렘과 화려한 홈파티 무드를 담아낸 화보를 <더블유 코리아> 5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흰 아네모네 꽃이 우아하게 피어 있는 럭셔리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Perrier-Jouët)의 아이코닉 제품인 벨에포크(Belle Epoque)와 함께 파티를 즐기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위트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세계적인 프랑스 주류 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샴페인, 페리에 주에의 ‘하이퍼 네이처 트리’를 배경으로 다니엘 헤니가 실제 샴페인을 음미하는 모습을 생생히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페리에 주에 벨에포크를 온전히 즐기는 다니엘 헤니의 력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영상도 함께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최근 영화,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쉴 틈 없는 강행군을 이어가는 와중에 화보 촬영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했
한정애 환경 장관 "100만㎡로 재공고"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조만간 수도권 대체 매립지 재공고를 추진할 방침을 명확히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 "추가적으로 공모를 하자고 한 수도권 3개 시·도 간 합의가 있었다"며 "추가 공모는 곧 진행될 것이고, 인센티브는 1차 공모와 거의 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만큼 지자체별로 추가 소각장 건설 등 자구적인 노력 강화해야 한다"며 "3개 시·도 단체장과 지속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강조했다. 또한 한 장관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을 반대하는 인천시와 서울시 논의가 진전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한 장관은 "인천시와 (논의가) 평행선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광역 지자체장과 충분히 협의하고 실무자들 간에 논의하면 실제로 상반기 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가지고 있다. 최대한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환경부와 서울시·경기도는 지난 1월14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90일간 진행한 수도권 대체 매립지 입지 후보지 공모를 진행한바 있다. 모집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소방청이 '소방공무원 현장 안전리더십 10계명'을 선정했다. 5일 발표된 안전 10계명은 지난 3월30일부터 12일간 시·도 소방관 2만3857명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선정했다. 안전 10계명은 '핵심가치 및 신념' 5개와 이에 기반한 '행동규범' 5개로 구성됐다. 핵심가치 및 신념은 ▲대원의 생명은 국민의 생명과 동등하게 중요하고 현장지휘관의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대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현장 공무상 부상 또는 질병 발생 시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소방활동은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수행해야 한다 ▲현장지휘관은 지휘와 안전이라는 부분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안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하는 임무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안전사고 및 현장대원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 등이다. 행동규범으로는 ▲현장지휘관은 차분하게 대처하고 침착하게 지휘한다 ▲지휘체계를 통해 재난현장의 현장지휘관과 모든대원은 연결돼 있어야 하며 대원들의 안전관련 의견을 경청한다 ▲현장 안전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안전 문제점과 위험요인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현장지휘관은 소방활동 안전규정을 솔선수범하여 준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4일 부정기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한 인도 교민 172명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 병원으로 긴급이송됐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어제(4일) 인도에서 교민들이 입국했다. 그 중 검사를 시행해 167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며 “교민 중 1명은 양성으로 판명 병원으로 이송했다” 밝혔다. 이외 교민 중 3명은 아직 결과가 나오기 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는 7일에도 인도 교민 221명을 특별 부정기편을 통해 국내에 입국시킬 예정으로 입국자들은 7일간 시설 격리를 하고, 음성이 유지되면 자가 격리로 전환한다. 총 격리 기간은 14일이다. 입국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입국 직후와 격리 해제 전인 13일째 등 총 두 차례 실시하기로 했던 것을 입국 직후, 시설 퇴소 전(6일차), 격리 해제 전(13일차) 등 세 차례로 확대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강원 영월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벙(ASF) 의사환축이 지난 4일 발견됐다고 밝혔다. 5일 중수본 발표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약 401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멧돼지 방역대 농장들에 대해 돼지 폐사체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의사환축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수본은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 긴급 출입통제와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또한 중수본은 ASF 의사환축이 발견됨에 따라 이날 11시부터 7일 오전 11시까지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대상은 경기·강원·충북 지역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축산차량이 대상이다. 중수본은 일시 이동 중지 기간 동안 중앙점검반(17개반·34명)을 구성해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돼지농장, 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