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일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ㆍ조류독감)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가금류와 식용란 등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6일 밝혔다. 수입 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과 식용란 등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네덜란드, 영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수입하는 모든 살아있는 가금류·조류를 대상으로 AI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해외 가축질병 발생 정보 수집과 분석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18일 출시되는 이번 작품은 '세븐나이츠'의 명성을 잇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또한 전작과 비교 업그레이 된 스토리와 화려한 연출 등으로 기존 유저들을 흡수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위해 캐릭터들의 표정, 액션, 연기뿐 아니라 개발실에 별도로 세븐나이츠 IP 스토리만 관리하는 전문 팀을 만들어 시나리오, 캐릭터 설정에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사전등록을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 중아이다. 사전등록자는 한정판 고급 펫 ‘푸리’와 함께 5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에서 사전등록 진행시 한정판 장비와 10만 골드를 추가 증정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대검찰청 감찰부에 '윤석열 검찰총장 특수활동비 집행 내역' 조사를 지시했다. 추 장관의 지시는 구체적으로 각급 검찰청별, 대검찰청 각 부서별 지급 또는 배정 내역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며 직전연도와의 비교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특정 검사 혹은 특정 부서에 한 번에 500만원 이상 지급되거나 배정된 내역에 대한 조사도 당부했다. 이번 추 장관의 감찰지시는 전날 민주당 의원들의 '검찰총장 특활비 질의' 이후 나온 것으로, 당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음 대선에 후보로 나서니 마니하는 윤 총장이 연간 94억원의 현금을 영수증 없이 집행한다"며 "윤석열 사단이니 뭐니 하는 마당에 특활비 임의집행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적했다. 이후 법사위는 윤호중 위원장의 주도로 대검을 포함한 소관기관의 특활비 집행내역을 문서 검증키로 했다. 대검의 경우 특활비 집행 내역을 들여다보기 위해 현장검증이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이 자리에서 "대검에서 올해의 경우 94억원을 일괄 수령해 임의로 집행한다" 밝히며, 여당 의원으 질의에 적극 호응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이 6일 당에서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송 의원은 ▲수도권 지역별 랜드마크 아파트 집값 폭등 실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거지원 상향사업의 실적 저조 ▲최근 증가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의 단기 비정규직 일자리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주요 상권의 상가 공실률 증가에 따른 자영업자 몰락 ▲고속도로 휴게소 및 코레일 역사 입점 매장과 청년매장 경영난 ▲공항버스 매출 급감에 따른 지원 대책 마련 등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한 현장밀착형 국감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자체(경기, 부산) 국감에서는 안전예산 확보 ▲대중교통 만족도 제고 ▲비주택거주자 지원사업 확대 등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쌓은 경험을 통해 국민들께 놓여진 고통과 아픔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체감 가능한 대안 마련에 두려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현재 잘못된 정책으로 심각하게 왜곡된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각오를 다졌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식자재 E-커머스 기업 ㈜푸드팡(대표 공경율)이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농식품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 유통 물류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핵심인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한 과제 중 하나로, 이번 빅데이터 센터 설립은 그동안 어려웠던 농식품 산업 데이터 구축 및 수집 체계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해당 센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구축한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농식품 판매량, 시세 변동 정보, 도매시장 납품·유통 정보 등 고품질의 데이터를 오픈 포맷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의 경우 타 산업에 비해 자연재해 등 외부 요인에 취약해 가격 예측이 어렵고, 가격을 결정 짓는 품질 판단의 중요한 척도인 유통분류 체계에 대한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객관성이 부족했다. 이에 푸드팡은 자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농산물 데이터에 대한 표준을 마련하는 한편, 농산물 유통 물류에 관련한 데이터 연속성을 확보하여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식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지난 5일, 글로벌 브랜드 펜디가 갤러리아 명품관 EAST 외관을 감싼 특별한 디자인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홀리데이 시즌을 알렸다. 이 자리에 배우 한예슬과 이동욱이 참석해 펜디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체크 패턴 수트와 버건디 니트 톱을 착용해 멋스러운 수트 패션을 선보이는 한편, 한예슬은 눈에 띄는 독특한 메이크업과 오버사이즈 벌룬 실루엣의 코트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이동욱과 한예슬이 불을 밝힌 펜디의 트리 조형물과 외관 디스플레이는 총 12M 높이의 펜디 크리스마스 트리가 FENDI 로고와 LOVE, FF 모티브, 샹들리에 및 펜디의 선물 박스로 장식되었으며, 트리 하단에서 위를 바라보면 펜디의 브랜드 로고가 밤 하늘에 수를 놓는 듯한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펜디의 트리 조형물과 외관 디스플레이는 12월 31일까지 다가오는 연말을 따뜻하게 밝힐 예정이며, 더불어 11월 17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 EAST 1층에서 2020 가을/겨울 남여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늘어나는 1인 가구, 소형 오피스텔로 몰린다 대방 엘리움 어반시티 전매 제한 없음, 중도금 대출 가능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아파트 값 고공행진과 전셋집 매물 부족으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소형인 만큼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피스텔은 평수가 작을수록 수익이 높게 나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의 오피스텔 전용면적 40 이하의 수익률은 5.01%를 나타낸 반면, 40 초과 ~ 60 이하 4.55%, 60 초과 ~ 85 이하 3.98%, 85 초과 3.84%로 나타났다. 이들 소형 주거시설이 인기를 끄는 데는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0.5%에 머물면서 은행예금이 저금리를 이어가는 탓도 있다. 이와 더불어 소형 주거시설을 찾는 수요층도 늘어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2020년 6월 발표한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15년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주된 가구형태로 자리 잡았다. 장래 가구 추계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 2010년 23.9%, 2019년 29.8%로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 여파가 내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처를 찾는 개인들도 준공된 부동산 상품보다는 신규 분양 상품에 눈을 돌리는 양상이다. 이는 백신 접종이 예상되는 내년 말까지 실물경기가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해 당장 임대를 걱정하는 기존 부동산보다는 향후 신축되는 상품으로 불황 리스크를 피해 가겠다는 투자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부는 최근 발표에서 코로나19가 2021년 연말까지 지금 같은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이에 따른 경기불황의 전환점을 2022년 정도로 예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 투자시장에서도 경기불황 종료 시점으로 예상되는 2022년도에 완공되는 신축 오피스텔 같은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을 반영해 소형 평형 위주의 신축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는 상황이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지난 4년간(2015년~2019년) 520만3,440명에서 614만7,516명으로 전체가구의 18.4%까지 증가했다. 이렇게 2022년 완공과 소형 평형이라는 조건을 내세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에 ㈜노버스메이가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근무통합관리 프로그램인 ‘타임키퍼’ 솔루션이 여러 기업들에게 주목받으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이란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중소기업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원활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은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과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해 주는 오픈마켓이며, 수요기업 선정 시 4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90%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10%만 기업에서 부담하면 된다. IT기업 노버스메이의 근무통합관리 솔루션 타임키퍼는 모든 주요 기능을 한 번에 담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정책에 맞춰 표준, 시차, 탄력근무제, 선택근무제, 자율근무제, 간주 근무, 재택 근무, 교대 근무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근무유형을 관리할 수 있다. 원격으로 PC를 제어할 수 있어 근무지 밖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으며, 비대면 원격접속과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회사 출입이 통제되거나 외부에서 매우 급하게 PC의 문서가 필요할 때 원격으로 PC를 ON 할 수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키키히어로즈의 첫번째 브랜드 APE THE GREAT(에이프 더 그레이트)가 지난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 서면에 위치한 버거샵에서 ’APE BURGER’ 팝업 투어를 진행한다. 스티브요니가 전개하는 감성 캐릭터 컴퍼니 키키히어로즈의 이번 팝업 투어는 지난 성수동에서 진행한 “LITTLE ROOM”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ATG 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ATG는 서울의 성수동과 같이 동네의 전통성을 유지하며 개성과 취향이 가득 담긴 개인 카페, 레스토랑이 주로 생겨나며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 전리단길을 팝업 투어 장소로 정했다. 전포동 전리단길에 위치한 버거샵은 ATG의 자유롭고 아티스트릿한 감성을 접목한 ‘Artistreet(아티스트리트)’ 바이브와 많이 닮아 있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생동감 있는 에너지와 힙한 시너지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ATG 관계자는 “상업성과 예술성만을 강조하는 문화가 아닌 자유로운 소통과 교감을 통해 브랜드와 대중이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ATG만의 개성을 느끼길 바란다.” 전했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5일 오전 'NIPA 그랜드챌린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NIPA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한 해외 스타트업들을 국내 미디어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베트남, 멕시코, 미국, 영국, 독일 등 전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11개의 해외 스타트업의 대표자 및 담당자, 더벤처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11팀은 ▲AI기반 기업용 선물/기념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프트팩’ ▲버섯 추출물 기반 대체 육류를 개발하는 ‘머쉬랩’ ▲화이트라벨 다국적 거래 페이먼트 솔루션 ‘월렛엔진’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력 기반 기술 교육 솔루션(LMS) ‘티쳐스리드테크’ ▲남미향 한류 미디어/콘텐츠 홍보 채널 ‘케이매거진’ ▲당뇨합병증 진단을 위한 스마트 신발깔창 개발기업 ‘플렉스트라파워’ 등으로 각 기업들의 서비스와 기술 및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더벤처스 호창성 대표는 “훌륭한 기술과 인적 자원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들이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근린시장에서 ‘다다익선 캠페인’에 참여해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소상공인진흥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다다익선 캠페인은 ‘다’ 받아주고, 가격 원산지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하게 라는 뜻으로 진행된다. 고척근린시장은 현재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저잣거리를 조성하고 있는데 다다익선 캠페인을 통해 자체적인 가격 및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했다. 이 덕분에 소비자가 제품별 가격과 품질 등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결제편의 시스템을 갖춰서 카드리더기를 전 매장에 준비해두고 제로페이, 온누리 상품권 등의 수단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네이버 장보기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에서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편하게 물건을 보고 살 수 있게 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다다익선 캠페인으로 전통시장의 결제 방법을 다양하게 나눌 수 있었다. 이에 현금이 없어도 온누리상품권이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하게 결제하면 되어 소비자 편의성이 높아졌다”라며, “특히 온라인에서도 시장 물건을 쉽게 구매할 수
11월 15일(일)까지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뷰티레스트 1870’ 한정판 매트리스 전시 150년의 브랜드 헤리티지 및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체험할 특별한 기회 마련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스타필드 고양에 이어 스타필드 안성에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 한정판 매트리스를 선보이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15일(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1층 그랜드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시몬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담은 뷰티레스트 1870의 안락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몬스의 150년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헤리티지 앨리(Heritage Alley)’ 공간도 둘러볼 수 있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는 올해 시몬스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1900년대 시몬스 매트리스 원단의 패턴, 색상, 감촉 등을 재현한 제품이다. 1,870개 한정 수량만 제작된 데다 매트리스를 숨 쉬게 하는 측면의 에어홀(Air Hole)에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하는 고유 마크까지 새겨져 소장 가치를 더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