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BC 대표이사 이진숙
▲정상천(전 해양수산부 장관·내무부 치안국장)씨 별세, 정영기(봉강실업 대표)·성학(코리아후드서비스 대표)·호진씨 부친상 = 별세 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9
▲학생처장·수련원장 겸 인재개발원장 정희석 교수 ▲대외협력부처장 김영신 교수 ▲산학연구부처장 겸 산학협력부단장 이호 교수
◇전보▲총무처 부처장 겸 인력개발팀장 이석형 ▲총무부장 겸 병무행정팀장 겸 상조회장 송인식 ▲국제교류팀장 조금생 ▲정보통신대학·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 학사지원팀장 겸 정보대학학사지원부장 이상경 ▲예산팀장 윤택상 ▲법과대학·법무대학원학사지원부장 겸 법학전문대학원학사지원부장 유원종 ▲미래전략실 부장 한재호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JYJ' 김재중(29)이 31일 현역 입대한다.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재중이 국방의 의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남은 시간 동안 팬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재중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 싱글 앨범 '허그(Hug)'로 데뷔, 인기를 얻었다. 2009년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은 뒤 멤버 김준수, 박유천과 소속사를 떠났다. 이후 'JYJ'를 결성, 활동했다. 솔로로 발표한 록 기반의 솔로 1집 'WWW'도 호응을 얻었다.SBS TV '보스를 지켜라', MBC TV '닥터 진'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가능성을 보였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 나오고 있다.'동방신기' 멤버 중 첫 입대다. 김재중은 28,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를 열고 입대 전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BC 간판 앵커로 활약해 온 김주하 전 앵커(41)가 둥지를 떠난다.4일 MBC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는 지난달 25일 사표를 제출했다. 이달 6일 퇴사 처리된다.김 앵커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과 함께 TV조선 보도본부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 앵커 측은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주하 전 앵커는 2000년부터 MBC '뉴스데스크'를 이끌었다. 2004년에는 사내 공모를 통해 기자로 직종을 전환했다. 현재는 뉴미디어국 인터넷뉴스부에 속해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이태임(29)이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 도중 함께 출연한 연기자에게 욕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태임 측은 4일 "이태임이 자신의 행동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당시 현장에 있던 방송 관계자는 이태임이 지난달 24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그룹 '주얼리'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예원(26)에게 욕을 하고 화를 냈다고 주장했다.이태임이 바다에 들어가 촬영을 한 뒤 물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예원이 "추우시죠?"라고 묻자 예원을 향해 화를 내며 욕설을 내뱉었다는 것이다.소속사 어니언 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인 상황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이후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했다.이태임 측은 "이태임이 2014년 영화 개봉 이후 수많은 악플로 인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같은 해 방영됐던 드라마가 조기 종영하면서 심적 상처가 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이태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를 해 화제가 됐었다.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이태임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고,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논버벌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가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인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옹알스 측은 3일 "옹알스가 26일(현지시간) 열리는 제29회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 달여 간 공연 및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등 일정을 마치고 4월 중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해는 개런티만 받고 무대에 섰다면, 올해는 관객수 등에 따라 러닝개런티를 받는 등 일종의 사업 비즈니스 관계로 계약을 맺고 무대에 서게 됐다. 이는 여러 무대를 통해 공연의 퀄리티와 인기가 인정된 팀만 맺을 수 있는 계약"이라고 자랑했다.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캐나다 '몬트리올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로 꼽힌다. 옹알스는 2010년과 2011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2014년에는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돼 감독상에 해당하는 '디렉터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2007년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채경선, 조준우, 조수원의 3인 체제로 결성된 옹알스는 이후 SBS 공채 개그맨 출신 최기섭과 하박, 마술사 이경섭과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블락비'가 핀란드를 들썩였다.3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블락비는 지난 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공연장 '서커스(Circus)'에서 두 번째 유럽투어 공연을 마쳤다.이날 공연장에 운집한 2000여 명이 블락비의 히트곡을 유창하게 따라 부르고 한글 슬로건을 준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세븐시즌스는 전했다.특히 헬싱키 전역에 배포되는 신문 메트로는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 블락비가 헬싱키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팝과 힙합을 접목한 음악을 하고 있다"고 공연 소식을 전했다."공연을 한참 앞둔 이른 오전에도 200m 이상의 줄을 설만큼 많은 관객들이 찾고 있어 놀랍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세븐시즌스는 "해당 매체는 사전 인터뷰나 홍보 등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블락비의 소식을 보도했다"면서 "멤버 박경도 해당 소식을 본인의 SNS에서 게재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블락비는 6일 폴란드 바르샤바, 8일 이탈리아 밀라노로 남은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이하 '킹스맨')에 대한 국내 관객의 환호가 그치지 않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3일 611개 스크린에서 2670회 상영돼 7만8270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53만6528명이다. 누적매출액은 291억3143만6605원(약 2540만 달러)이다.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은 북미 지역(8676만 달러)을 제외하고 '킹스맨'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나라가 됐다.'007' 시리즈 등 스파이 액션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킹스맨'의 매출액은 2062만 달러(한화 226억원)다. '킹스맨' 한국 개봉일은 영국 개봉일보다 2주 늦다.'킹스맨'의 국내 매출액은 20세기폭스가 배급한 영화 중 '아바타'(2010) '엑스맨: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2014) '혹성탈출:반격의 서막'(2014)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영화는 뒷골목 양아치 에그시가 비밀 요원 해리를 만나면서 스파이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았다. 영국의 신인배우 태런 애거튼이 에그시, 영국의 세계적인 배우 콜린 퍼스가 해리를 연기했다.이 밖에도 사무엘 L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전격 은퇴 후 지도자로서의 새 출발을 선언한 설기현(36·인천)이 해외에서 사령탑을 맡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설기현은 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화를 벗는 소감을 전했다.정장차림으로 취재진 앞에 선 설기현은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은퇴 기자회견을 마련해주신 정몽규 회장님과 축구협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 황망한 가운데에서도 결정을 존중해주시고 용기를 북돋워주신 김도훈 감독님과 구단 프런트께 송구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2000년 대한축구협회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에 선발돼 벨기에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설기현은 벨기에 안더레흐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레딩, 풀럼 등을 거치며 유럽파의 선두 주자로 활약했다.설기현은 "처음에는 벨기에가 어디에 있는 나라인지도 모른 채 유럽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기쁨 마음으로 갔다.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뛰다보니 주위에 많은 리그가 있고 영국의 최고 리그인 프리미어리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쉽지 않았지만 노력을 통해 프리미어리거로 발을 딛게 됐다"고 자신의 축구 여정을 소개했다.설기현의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역대 득점 랭킹에서 21위에 올라섰다.제임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27점을 올리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110-79 완승을 이끌었다.27점을 더한 제임스는 통산 2만4508점을 기록, 레이 알렌(2만4505점)을 제치고 통산 득점 랭킹에서 21위에 올랐다.20위는 뉴욕 닉스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센터 패트릭 유잉으로 2만4815점을 기록했다.덴버 너기츠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브라이언 쇼 감독을 경질한 가운데 밀워키 벅스에 106-95로 승리했다.이탈리아 출신 포워드 다닐로 갈리나리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26점을 쓸어담았다. 타이 로슨은 16점 10어시스트로 승리를 조율했다.동부콘퍼런스 1위 애틀랜타 호크스는 휴스턴 로키츠에 104-96으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휴스턴의 에이스 제임스 하든은 지난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제임스를 발로 걷어차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 이날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NBA 4일 전적▲샬럿 104-103 레이커스▲클리블랜드 110-79 보스턴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홈런왕 3연패를 달성한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가 방망이 무게를 늘리며 4연패에 도전한다.넥센 선수단은 1월16일부터 48일간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치른 후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박병호는 "20g 늘린 방망이 무게를 이겨내기 위해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렸다"고 밝혔다.박병호는 "늘린 방망이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면 실패하는 것이지만 극복하기 위해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지난해 기술적인 부분이 부족해 헛스윙 비율이 높았던 것에 대해서도 보완하려 고 노력했다"고 말했다.2012년부터 3년연속 홈런왕에 오른 박병호는 "딱히 4연패에 대한 욕심은 없다. 올 시즌 목표 홈런 개수를 정해놓지는 않았다. 부상없이 시즌을 치르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팀내에서 홈런 경쟁을 벌이기도 했던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박병호는 "오늘 시범경기 첫 홈런을 보고 선수들이 정말 좋아했다. 너무 멋졌고 떨리기도 했다"면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부상없이 시즌을 잘 마쳤으면 좋겠다"며 선전을 기원했다.이번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 자격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