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80명이라고 밝혔다. 376번 확진자는 375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380번 확진자는 36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77, 378, 379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이들 확진자(북구)는 지난 22일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 관내 시내버스 회사 ㈜코리아와이드포항(대표이사 노진목), 마을버스 회사 ㈜코리아와이드포항 마을버스, ㈜금아여행(대표이사 백윤기)은 대중교통과와 함께 2021년 포항시 역점시책인 ‘51만 인구회복! 포항사랑 주소 갖기운동’ 에 동참하고자 대 시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에 거주하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시민들이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시내버스 218대와 마을버스 45대에 포항주소갖기 홍보물(현수막)을 부착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항으로 전입할 것을 권장하여 인구 회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버스업체는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회 운행한 차량은 내부 방역 및 소독, 차량내부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강수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인구가 50만 이하로 떨어지면 조직․행정권한 축소, 지방교부세 감소 등 행정적, 재정적 손실로 포항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저하 등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후원자에 대해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코로나19 위기상황과 동절기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고 훈훈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기여해준 후원자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여해준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패를 수여해야 하지만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전체 500여명의 후원자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의료·자원봉사·식품·종교단체,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자 10여명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비로 2,000만원 상당의 도시락과 핫팩을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후원한 탁우택 포항시 의사회장은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민 모두를 위해 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신속한 검사체계 구축과 방역대응 강화로 지역감염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편지와 30만원 상당의 영양바 및 핫팩을 후원한 환호여중 김보민, 제철지곡초 성지우 학생은 “우선, 포항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19일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지열발전 사업으로 촉발된 포항지진에 대한 철저하고 엄정한 진상규명을 당부했다. 법률전문가, 재난피해구제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위원회는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4월 1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출범하였으며, 포항지진의 발생원인과 책임소재 등에 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현재 활동 중이다. 특별법에 따른 진상조사 활동의 일환으로 위원회는 지난 18일 포항시를 방문하여 20일까지 총 3일간 포항지진 실지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는 시청 16층에 설치한 조사장에서 포항지진의 원인인 지열발전 사업과 관련한 문서를 검토하고 당시 관련자를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촉발지진에 대한 정부조사연구단과 감사원의 검사결과가 나와 있는 만큼 넥스지오를 비롯한 지열발전 관계기관 및 관계자에 대해 더욱 철저하고 엄정한 진상규명을 바란다.”라고 진상조사위원회에 당부했다. 지난해 4월 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 관련기관의 위법·부당사항을 지적한 감사원 감사결과와 더불어 이번 진상조사위원회의 실지조사를 통해 포항지진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9일 남구청 및 북구청(여성문화관)을 방문해 2021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해종 의장을 비롯한 백인규 부의장 등 32명의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부서장 및 읍・면・동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주민 건의사항과 현안사항 해결을 당부했다. 주요업무 계획으로는 시정 현장순찰단 운영,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추진,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 확대 추진, 산불방지시스템 구축,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 포항형 희망일자리사업 발굴, 관급계약 지역업체 수주확대, 힐링 해수욕장 환경조성, 보행자 쉼터 설치 등이 있었다.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생활민원이나 주민과 직결된 현안이 다수이므로 본청의 정책을 단순 추진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현장소통을 통해 더욱 세심하게 시민 맞춤형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사업추진시 환경문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과의 잦은 대화를 통해 해결할 것을 당부했고, 농촌지역의 경우 농업기반시설이 많이 부족하므로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 가 신임 리더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무 교육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12일부터 포항제철소는 현장 맞춤형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포항제철소의 여건과 철강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리더스 아카데미는 △경영이념(기업시민) △경영주안점(안전, 환경, 협력상생, 혁신) △소통 역량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현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 지식 중심으로 운영된다.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소통 노하우부터, 안전, 환경 관리 법규 등 제철소 직책자가 필수로 알아야 하는 지식 또한 다룬다.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강사진을 현업부서 리더로 구성하고, 현장 맞춤형 콘텐츠로 교재를 마련했다는 점이 이번 교육의 특징이다.또한 학습자들이 교육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식 수업과 토론식 수업을 병행해 호평을 받았다. 포항제철소는 향후 3주간 주 2회 6차례 집합교육을 통해 신임 직책자들의 현장 실무와 조직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교육을 받은 압연설비부 배준호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1월 15일자 6급 이하 403명 전보인사 및 18일자 신규공무원 39명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포항시는 그린웨이 중심의 일상 변화와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시민행복·경제활력·도시환경 등 시정 역점분야의 가시적인 성과 달성이 가능하도록 공직자가 각자의 분야에서 자기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한편, 조직의 활력 제고와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 역점을 둔 상반기 정기인사를 추진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역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이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그린웨이 및 도시재생·민자사업·민간공원 조성분야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환경·보건·간호인력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사회복지 인력을 대폭 확충하여 시정핵심추진 분야에 대한 안정 속 변화를 도모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1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인 만큼, 역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바이오·배터리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며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바탕으로 한 집중적인 업무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