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DNA로 7년이 지난 성폭행범을 검거하는 등 과학수사를 통해 잇따라 성폭행 피의자를 검거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금품을 빼앗은 후 성폭행한 윤모(34)씨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 2004년 8월7일 수원시 권선구에서 혼자 귀가하는 K(50·여)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후 성폭행하는 등 2004년 4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70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다.
최근 제부도 일원 호객행위가 늘어나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불쾌감을 느끼는 등 부작용과 지난달 28일 사회면 보도 관련해 제부도 유원지 호객행위를 근절코자 화성시, 화성서부경찰서가 함께 대대적인 단속을 선포하는 등 제부도 유원지 호객행위 합동 단속에 따른 대책을 내 놓았다. 9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호객행위가 근절될때까지 매주 1회 화성시 사회위생과,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 합동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소비자 감시원, 민간단체, 상가번영회 등이 참여 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행락철 및 경기 국제보트쇼 개최에 즈음해 지나친 호객행위를 더욱 강력히 단속하고 오는 12일부터 한달동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실태와 환경가검물 수거 검사를 통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 단속과 호객행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