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에게 온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을 통해 브랜드의 충성도와 소비자 최선호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는 ‘릴’이 후보 브랜드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인정받았다. KT&G는 2017년 독자적인 전자담배 플랫폼 ‘릴(lil)’을 론칭하고 ‘솔리드(SOLID)’, ‘하이브리드(HYBRID)’, ‘에이블(AIBLE)’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였고, 디자인분야에서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 우수성을 기반으로 상반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릴’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흡연방식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흡연을 잠시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고속충전’ 기능 등 다양한 소비자 친화적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최근 릴 에이블 전용 스틱 ‘레임(RAIIM)’을 출시해 기존 ‘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주제로 ‘2025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5회 아동청소년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주배경아동, 사회적 연결을 위한 6가지 시선”을 주제로,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직면하는 ▲돌봄 ▲교육 ▲진로 ▲편견과 차별▲ 사회적 관계 ▲제도적 사각지대 등 6가지 구조적 장벽을 조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연결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당사자부터 현장 전문가, 정책 관계자 등 이주배경 영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당사자의 실제 사례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신소연 기아대책 이주배경사업팀장은 ‘이주배경 아동의 성장 과정에서 마주한 세 개의 장벽’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하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현실적인 제도적 장벽과 개선 필요성을 조명했다. 신팀장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게는 돌봄·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홀딩스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최재식 카이스트(KAIST) AI 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AI 기술이 바꿀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전사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AI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활용 역량을 강화해 업무 혁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강연자로 나선 최재식 카이스트 AI 대학원 교수는 설명가능 인공지능 센터장,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기업 ‘인이지’ 대표로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AI 전문가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예스24그룹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교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 △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 △기업의 AI 도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산업용 AI의 발전이 앞으로 산업 구조와 기업 운영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교수는 “산업용 AI는 현장의 의사결정과 워크플로우 혁신을 이끄는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은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접목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사 강연회에 참석한 한세실업 IT 개발팀 윤재웅 팀장은 “AI 활용의 구체적 사례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이 오는 13일 ‘유산기부의 날'을 앞두고 특별한 전시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기아대책 유산 기부자 모임인 ‘헤리티지클럽'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흰물결갤러리에서 ‘빛나는 유산, 삶의 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헤리티지클럽 10주년 기념 전시회는 ‘유산은 삶의 방향과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선택입니다’는 슬로건 아래, 후원자 개개인이 남기고자 한 삶의 신념과 나눔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그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헤리티지클럽은 유산기부를 약정한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헤리티지클럽은 약 5,000만 원 이상의 유산을 기아대책에 후원했거나 약정한 유산 기부자 모임으로 지난 2015년 발족 이후 현재까지 총 65명의 후원자가 부동산, 현금, 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유산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시즌2는 지난 4월 일주일간 약 9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 마무리한 유산 전시회 시즌1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18일로 확대 진행한다. 지난 3일 오프닝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기록을 남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4일) 목요일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수도권과 충남북부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10~60㎜ ▲강원내륙·산지 5~40㎜ ▲강원북부동해안 5~20㎜ ▲강원중·남부동해안 5㎜ 미만 ▲충남북부서해안 5~60㎜ ▲세종, 충남북부내륙, 충남남부서해안 5~20㎜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20㎜ ▲울릉도, 독도 5㎜ 안팎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비가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은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가 올라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184.42)보다 4.42포인트(0.14%) 오른 3188.8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96.81)보다 2.72포인트(0.34%) 상승한 799.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2.3원)보다 2.2원 내린 1390.1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증시는 3일(현지 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마켓워치,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4.58포인트(0.05%) 내린 4만5271.2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2.72포인트(0.51%) 오른 6448.26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18.10포인트(1.02%) 상승한 2만1497.73에 장을 닫았다. 이날 대형주 기술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애플은 급등했다. 전날 워싱턴DC 연방법원은 장 마감 후 세계 최대 검색 엔진 업체 구글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크롬을 매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또 구글이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기본 브라우저 배치를 위해 지급하는 수십 억 달러의 비용도 중단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구글은 회사 분할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 알파벳이 9.01%, 애플은 3.81% 상승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이 ‘AI 세계 3대 강국’도약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정부와 산업계가 기술 중심의 청사진을 내놓는 가운데, 한국학과 인문학, AI 전공자들이 모여 기술 너머의 국가 전략을 점검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AI사회연구소(소장 한도현)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한국체화인지학회, 경남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와 함께 오는9월 6일(토) 오후 3시, 한국학중앙연구원 강당 2층 세미나실에서 「K-AI 전략의 인문학적 성찰: 문화적 주체성, 소프트파워, 포용성」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적 로드맵을 넘어, 한국이 AI 세계 3대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문화주권 △사회적 포용성 △데이터 주권 등 사회적, 윤리적 기반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요컨대, 기술 투자만으로는 세계 3대 AI 강국에 오를 수 없으며, 인문학과 학제적 협력이 국가 전략의 필수 요소라는 점을 전면적으로 제기하는 것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국학 전통지식 아카이브와 현대 AI 기술 결합 △AI 발전 과정에서 불가피한 윤리·포용성 문제의 제도화 △한국학 데이터 기반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방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29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킹스퀘어(KingsQuare)' 복합 쇼핑몰에 AI 기반 B2B(기업 간 거래) 체험 공간인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Business Experience Studio, 이하 BES)'를 열고, 동남아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개관한 태국 BES는 898㎡(약 270평) 규모의 쇼룸으로, 동남아 내 삼성전자 쇼룸 중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태국 BES에 스마트홈∙에어컨 쇼룸∙컨트롤룸∙리테일∙회의실 등 총 10가지 상업 시설 콘셉트의 전시를 구현했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AI 솔루션 제안을 위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이 곳에서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과 에어컨, TV, 디스플레이, 모바일 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를 B2B 영역으로 확대한 '스마트싱스 프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빌딩 통합관리 솔루션 'b.IoT' ▲삼성전자만의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Knox)'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 등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한층 높여주는 삼성의 AI 기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3일부터 6일간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잠재력 있는 영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대단한 단편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8,5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이 영화제 공모에 접수되었고, 칸 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영화 ‘잠’을 연출한 유재선 감독 등 다수의 저명 영화인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64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9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35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상상마당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기념품 제공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8일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감독상, 배우상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시상과 상금수여가 진행되며, 이와 별도로 우수 시나리오 작가 1인에게는 영화 제작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영화제가 재능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특색 있는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UN)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우리 정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공개토의도 주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회기 참석을 통해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먼저 이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경험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회복 과정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유엔총회 첫날 오전 첫번째 세션의 일곱 번째 순서로 약 1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공개토의를 직접 주재한다. 강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9월 한 달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이 9월 한 달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을 맡게 돼 한 달 동안 안보리를 대표하며, 회의를 소집·주재할 권한을 갖는다고 외교부가 3일 밝혔다. 안보리 의장직은 이사국의 영문 국명(알파벳) 순으로 한달씩 수임한다. 우리나라는 2024~25년 임기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해 지난해 6월에 이어 올해 9월에 의장국을 두번째 수임한다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일정은 오는 23~27일과 29일이다. 외교부는 "특히 9월은 전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뉴욕에 모이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가 개최돼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이번 안보리 의장국 수임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의장국 대표행사로 이재명 대통령 주재 하에 인공지능과 국제 평화·안보를 주제로 한 공개토의를 24일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의장으로서 안보리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의에서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기술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칠 기회와 도전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안보리 공개토의 참석 대상은 안보리 이사국을 포함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3일) 수요일은 남부지방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 인천·경기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 세종, 충남, 충북중·남부 5~40㎜ ▲광주, 전남, 전북 5~60㎜ ▲경남서부 5~60㎜ ▲대구·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 제외) 5~40㎜ ▲제주도 5~4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겠다.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