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시군자원봉사센터 관리자 기량 향상(스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시한 관리자 교육 만족도와 사전 수요 조사에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난 주제를 반영해 1강 스트레스 회복과 공감 소통의 기술, 감정코칭(HD행복연구소 이세나 소장), 2강 자원봉사 홍보마케팅과 AI의 이해 -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미디어핼퍼 이창희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1강은 자원봉사활동 현장의 다변화와 재난 복구·대응 활동 등으로 누적된 관리자의 스트레스를 다루고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회복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2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하게 알리고자 영상, 스토리텔링, 홍보 노래 등 AI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봄으로써 자원봉사 홍보 방법을 확장하고, 실습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의준 새마을봉사과장은“예년보다 길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자원봉사활동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가스·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안전관리,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실무적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등의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회의는 ▴APEC 정상회의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항 공유 ▴비상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 논의 ▴경상북도·관계기관 간 에너지분야 협력강화 방안 모색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관들은 APEC 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원자력 기반의 한수원 홍보관 운영 및 전기·가스 분야별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공유했으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에너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동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와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 ‘2025 세계지식포럼 with APEC 경북’ 1일 차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세계지식포럼 주제별 발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기념해, ‘APEC 특별 세션’으로 전 회차가 구성되었다. APEC 회원경제체인 캐나다 前 국가지도자와의 대담, 세계적인 석학들의 국제정치관계와 국가경제성장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통찰을 엿볼수 있는 기회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쥐스탱 트뤼도(Justin Pierre James Trudeau) 캐나다 前 총리의 대담으로 시작된 포럼의 열기는 국제관계와 국가성장으로 이어졌다. 국제정치관계 분야에서 존 미어샤이머(John Mearsheimer)와 로빈 니블릿(Robin Niblett)의 대담은 현실주의와 다자 협력의 관점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질서 재편과 협력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국가경제성장 분야에서는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세계적 석학들이 출동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제러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와 제임스 로빈슨(James Robinson)은 환경과 제도가 어떻게 인류 사회의 번영과 위기를 결정지었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이철우 도지사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스라엘의 국영 방산업체인 “라파엘(Rafael 또는 Rapha'el)*” 과 국방 분야 기술협력과 방산 제조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우수한 방산 제조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라파엘의 ‘유발 베이스티(부사장)’장거리 방공 총액임자의 전격적인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라파엘’은 이스라엘의 국영방산업체로 아이언돔과 스파이크 미사일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장․단거리 무기체계와 방어시스템 개발로 유명한 업체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화제는 라파엘의 방위산업 기술을 활용한 경북도와의 협력사업 발굴과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이었다. 라파엘은 한국의 양산 기술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이스라엘과 한국의 기술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구미, 김천은 이스라엘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지역이라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이스라엘의 기술이 앞서있지만, 한국의 방위산업도 성장세에 있으며, 특히 경북은 그 성장의 중심에 있다”고 전하며, “국방 기술은 인류 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확장성이 매우 큰 분야인 만큼, 인류 번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스라엘과의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상북도는 10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경북 영유아 탄소중립 숲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 산림교육의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보육교사·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탄생숲 캠페인 사례공모 시상 ▴성금전달식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탄소중립·생명살림·숲교육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 체험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와 체험형 산림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해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산불피해 주민을 위하여 881만원(팔팔하게 일어나자는 의미)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참여 기관의 학부모, 영유아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임시 거주지 실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번 제도는 계절과 지역별로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 사고와 주요 이슈 사고를 시민이 직접 신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호우와 태풍 관련 신고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불·화재, 축제·행사, 사업장 안전 등으로 △빗물받이 막힘, 붕괴‧강풍 위험, 하천 제방 유실 △불법 취사·소각, 담배꽁초 투기, 소화시설 미정비 △인파 밀집 우려, 안전관리 미흡, 전기시설 방치 △안전수칙 미준수, 건설현장 위험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시민 생활과 관련된 모든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가능하며, 앱과 홈페이지의 퀵메뉴를 활용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다만 긴급 상황은 112(경찰)나 119(소방)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가을철 집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10일 보건교육장에서 ‘9월 아가튼튼행복맘 임산부 프로그램’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임산부 25명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어용숙 교수가 강사로 나서 출산을 앞둔 가정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방법을 전했다. 강의는 △신생아 영양 및 위생관리 △아이와의 상호작용 방법 △아픈 아동 관리 요령 △신생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신체 계측, 활력징후 측정, 응급상황 대처)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임산부는 “출산 직후 꼭 필요한 내용을 전문가에게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니 아기 돌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위기 상황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신생아는 한 가정의 시작이자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출산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니어 건강리더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현장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건강리더는 위드케어 사업의 핵심 인력으로 경로당 건강동아리를 운영하며, △걷기·체조 등 신체활동 △치매 예방 △영양교육 및 체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스포츠지도사가 건강리더가 운영 중인 동아리를 직접 방문해 지도 과정을 관찰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 뒤 1대1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건강리더들의 지도력과 자신감이 높아지고, 어르신 맞춤형 운동의 질도 향상됐다. 경주시보건소는 9월 중 운영이 미흡했던 5개소와 미참여 동아리를 재방문해 추가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동아리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현장형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현장형 교육을 통해 건강리더들이 실제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황룡원에서 ‘제11회 경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이성국) 주관으로 열렸으며, 회원과 수상자, 후원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신장장애인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주 3회 투석치료와 합병증 위험 속에서 경제적‧사회적 제약을 안고 살아가는 신장장애인의 현실과 고충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신장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후원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투석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25년 이상 장기투석을 이어온 모범 회원들에게 건강상이 수여돼 재활 의지를 북돋았다. 부대행사로 열린 건강세미나에서는 ‘투석환자의 식이요법’을 주제로 신장장애인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 경주지부는 그동안 신장병 예방 캠페인, 상담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신장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을 지원해 왔다. 경주시는 신장장애인 종합상담실 운영, 복막투석실 지원, 장기기증 홍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청 육상팀(감독 최요환)이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 열린 일반부 여자 멀리뛰기 결승에서 경주시청 김한나 선수가 5.78m를 기록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2차 시기 5.62m, 3차 시기 5.78m, 5차 시기 5.69m를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뽐냈다. 해당 종목 1위는 안동시청 유정미 선수(5.97m), 3위는 청양군청 이희진 선수(5.68m)였다. 둘째 날 열린 일반부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는 경주시청 김민혁 선수가 14.55초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서 안산시청 김경태 선수가 13.97초로 우승, 과천시청 황의찬 선수가 14.05초로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주시청 육상팀 소속 김민혁, 김한나, 염종환, 문성빈 선수가 출전해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을 다하며 경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는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안겨준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안정적인 훈련 여건 속에서 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을 선발해 운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평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채용 공고와 접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면접과 체력 측정을 거쳐 최종 대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될 인원은 주간조 38명, 야간조 6명으로 나뉜다. 주간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조는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한다. 산불 발생 시 현장에 즉시 투입돼 지상 진화를 담당하며, 총 8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예방진화대는 평소에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입산 통제구역 단속과 불법 소각 행위 차단이 주된 업무다. 또 영농부산물 순회 파쇄를 통해 불씨 위험 요소를 줄이고, 주민과 등산객 대상 홍보 활동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최일선 조직”이라며 “예방과 진화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경주시가 미래 교통혁신을 선보였다. 시는 10일부터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차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세계인을 맞이할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7월부터 시험운행을 거쳐 정식 운행을 준비해 왔다. 본격적인 대국민 서비스에 앞서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시승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지역 기관‧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를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보문호 주변을 순환하며 AI 기반의 주행 시스템, 실시간 센서 인식 기술, 정류장 자동 정차 기능 등 첨단 기술을 확인했다. 정식 운행에 투입된 차량은 19인승 A형 1대(KGC 090)와 8인승 B형 2대(ROii) 등 총 3대로, 12월 31일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5일 하루 7회씩 운행된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주시 교통정보센터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현장 승차도 가능하다. 승강장 안내판과 QR코드를 통해 탑승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형 산불 피해와 기록적인 폭염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북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여름 경북을 찾은 선수단의 경제 파급효과가 30억 원 이상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북은 국내 최고의 훈련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21개 종목 124개 팀, 2,261여 명(연인원 2만5천여 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을 체험하고, 소비해 지역 곳곳의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예천군은 올여름 가장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육상 종목에서만 530여 명의 국내 선수단이 훈련했다. 특히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7개의 양궁팀을 유치하며 세계적인 양궁 전지훈련지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 예천군은 훈련장 및 장비 제공과 의료·안전 대응체계 구축, 지역 문화 체험 운영 등으로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북을 방문하는 해외 전지훈련단도 다양화되고 있다. 전국 최고 규모의 수영장과 스마트 에어돔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춘 김천시와 경주시는 각각 캐나다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과 싱가포르 우슈 국가대표팀을 유치했다. 이외 우수 훈련시설 제공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