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7일 최한영(61) 상용담당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 김충호 사장(국내영업본부, 기획실, 마케팅사업부)을 상용담당으로 겸임 발령했다고 밝혔다.최 전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고문직을 맡게 된다.상용 부문에 속한 전주공장과 중국사천공장은 윤여철 부회장(국내생산총괄 담당)과 설영흥 부회장(중국사업총괄 담당)이 각각 관할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는 현대차 상용부문 해외 진출 사업이 일단락 되고, 전주공장 2교대 전환과 증산 프로젝트가 마무리 됨에 따라 후진을 위해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과장 고시현 ▲권익지원과장 김권영
◇경정급▲기획예산계장 김기대 ▲교육계장 김순태 ▲보안계장 최미섭 ▲생활안전계장 박권욱 ▲생활질서계장 정근호 ▲아동청소년계장 김한철 ▲112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송병진, 박만덕 ▲수사1계장 이종섭 ▲폭력계장 채승기 ▲마약수사대장 이재욱 ▲경비경호계장 안정민 ▲작전의경계장 김수철 ▲교통계장 안상진 ▲제1기동대장 이규종 ▲중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송도하 ▲중부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김기태 ▲중부서 생활안전과장 최경준 ▲중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재성 ▲중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윤현선 ▲중부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정현욱 ▲중부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서영진 ▲동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한태권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이무근 ▲동부서 수사과장 김종휘 ▲동부서 정보보안과장 한창석 ▲서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도한 ▲서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정태면 ▲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안중만 ▲서부서 수사과장 이장희 ▲서부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엄홍수 ▲서부서 정보보안과장 변정섭 ▲남부서 청문감사관 조영찬 ▲남부서 경무과장 배재경 ▲남부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이시화 ▲남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노천구 ▲남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보직교수 발령▲미술관장 김성희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
◇과장급 전보▲인천공항세관 조사감시국장 김기재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김태영
◇국세청 서기관 전보▲역외탈세담당관실 장일현◇국세청 행정사무관 전보▲기획재정담당관실 김태훈 ▲기획재정담당관실 황동수 ▲비상안전담당관실 이종길 ▲정보개발담당관실 최호재 ▲감찰담당관실 박우용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요원 ▲심사1담당관실 정희진 ▲심사2담당관실 한영태 ▲국제협력담당관실 박수현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중헌 ▲국제협력담당관실 김문희 ▲국제협력담당관실 채 희 영 ▲국제협력담당관실 최 재 현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홍 재 필 ▲역외탈세담당관실 김 종 복 ▲징세과 정 경 철 ▲징세과 김학선 ▲법무과 김시현 ▲법무과 전정일 ▲법규과 오대규 ▲세정홍보과 이상모 ▲세정홍보과 김성호 ▲부가가치세과 오미순 ▲부가가치세과 이병오 ▲법인세과 정필규 ▲법인세과 김수현 ▲상속증여세과 정연주 ▲조사기획과 이임동 ▲조사1과 이주연 ▲조사2과 박권진 ▲국세조사과 전성훈 ▲국세조사과 민병조 ▲소득지원과 황인준 ▲소득관리과 이성엽 ▲국세청 권영림◇서울지방국세청 서기관 전보▲조사1국 조사1과 강영진 ▲조사1국 조사2과 홍장희 ▲조사2국 조사1과 장신기 ▲조사2국 조사2과 박종태 ▲조사3국 조사1과 최지은 ▲조사4국 조사관리과 이법진 ▲국제조사관리과 전지현 ▲국제조사관리과 강동훈◇서울지방국세
▲총무과장 김창모 ▲정책기획과장 임흥선 ▲녹색에너지과장 황길성 ▲환경정책과장 이창우 ▲상하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이성운 ▲대중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승원
◇시설5급▲도로공사과장 허현구 ▲하천계획과장 강태복 ▲하천공사과장 서상원발령 2월10일자
▲송성엽(KB자산운용 전무)씨 빙모상 = 6일 오후 11시,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02-3779-1526
◇공로연수▲박해섭◇5급 승진▲한신효 산림공원과장◇6급 전보▲기획감사실 범부감사담당 이종일 ▲기획감사실 군정홍보담당 박문수 ▲주민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 김현순 ▲주민생활지원과 여성보육담당 이덕순 ▲행정지원과 행정담당 오인석 ▲행정지원과 인사교육담당 김은중 ▲행정지원과 평생학습담당 안소연 ▲재정관리과 세정담당 김사라 ▲재정관리과 경리담당 신승기 ▲지역경제과 투자지원담당 여기현 ▲지역경제과 정보통신담당 이승희 ▲농촌활력과 도농순환담당 안형숙 ▲문화관광과 축제지원담당 홍성희 ▲환경위생과 환경지도담당박진양 ▲환경위생과 수질보전담당 박태욱 ▲환경위생과 위생관리담당 김효순 ▲산림공원과 산림자원담당 반창원 ▲산림공원과 산림보호담당 지형선 ▲산림공원과 모악산공원담당 최윤주 ▲건설교통과 차량등록담당 노문우 ▲지역개발과 지역개발담당 이덕준 ▲지역개발과 건축행정담당 황철호 ▲지역개발과 공동주택담당 김정두 ▲지역개발과 도시개발담당 최인규 ▲재난안전과 안전총괄담당 강향임 ▲재난안전과 하천담당 박찬은 ▲재난안전과 재해대책담당 심상준 ▲의회사무과 의정기획담당 이순덕 ▲의회사무과 의사담당 박영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김경이 ▲상하수도사업소 관리담당 강명완 ▲용진면 부면장 서정기 ▲상관면
◊경정▲지방청 경무계장 오인구 ▲지방청 여성보호계장 김형근 ▲지방청 작전의경계장 직무대리 이병철 ▲지방청 안전계장 오임관 ▲지방청 감찰계장 직무대리 김학진 ▲지방청 홍보계장 김백준 ▲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박현규 ▲동부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김종필 ▲동부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안민탁 ▲동부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형록 ▲동부서 청문감사관 구슬환 ▲서부서 경무과장 조영민 ▲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재정 ▲서부서 수사과장 김항년 ▲서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이영휴 ▲서귀포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강희용 ▲서귀포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박정훈 ▲서귀포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채정수 ▲서귀포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강경남 ▲서귀포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영록 ▲서귀포서 정보보안과장 김성률 ▲서귀포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전근배 ▲제주해안경비단 부단장 직무대리 정진만◊경감▲제주지방경찰청 수사1계장 직무대리·수사이의조사팀장 겸직 강정효 ▲제주동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부창순 ▲서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윤승태 ▲서귀포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오충윤 ▲지방청 경리계장 김두영 ▲지방청 생활질서계장 문기철 ▲지방청 112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직무대리 양정원 ▲11
이해란 오해의 연속이다. 무엇에 대해 알고 있다는 판단은 본만큼만 한정된다. 한정된 정보로만 엮어놓은 것이 이해라는 실체다. 보이는 것만 보고 재단해버리는 우를 범한다.피아니스트 임동혁(30)은 이러한 실체를 지닌 이해라는 미명 하에 숱한 오해를 사고 있다.쇼팽, 프로코피예프, 라벨 등 주로 로맨틱하면서 화려한 곡들을 들려준 그는 일부에서 낭만주의 성격만 짙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미소년 이미지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도드라진다.콘서트 청중의 80%는 10~30대의 여성이다. 연주가 시작되기 전 아이돌 무대를 방불케 하는 환호성이 들린다. 퀸 엘리자베스(3위·수상거부), 쇼팽 콩쿠르(3위), 차이콥스키 콩쿠르(1위 없는 4위)에 입상하며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한 '신동'의 이력도 있다. 임동혁을 다룰 때 스타성이 부각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미국 뉴욕에 있는 임동혁을 전화로 만났다. 자신도 "아이돌 같다는 평가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세간의 그런 평가가 솔직히 "아쉽다"고 고백했다.예컨대, 일부 청중이 그의 음악을 제대로 들어보지 않고 재단하는 식이다. 임동혁은 형 임동민(34)과 함께 형제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한데 나이가 많은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64)의 두 번째 내한 콘서트가 펼쳐진 2010년 8월11일 밤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원더가 공연 막바지에 '어 타임 투 러브(A Time To Love)'를 부를 때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나와 팬들을 놀라게하면서 동서양의 음악이 만나는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했다.'사물놀이'의 대명사 격인 김덕수 교수(62·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는 3년6개월 전을 떠올리며 "그날 공연이 끝나고 분장실에서 30분 더 놀았다. 그게 진짜였는데 그걸 봤야하는데"라며 즐거워했다.지속적으로 다른 장르의 뮤지션과 협연하며 거침없는 시도를 해온 김덕수가 이번에는 전자음악과 클럽음악을 끌어안았다. 밴드 '일렉트릭 사물놀이(Electric Samulnori)'를 결성하고 14, 21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데뷔무대 '김덕수 일렉트릭 사물놀이'를 펼친다.김덕수가 장구로 밴드를 이끈다. 지난해 김덕수사물놀이 창단 35주년 기념 공연에서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면서 그와 인연을 맺은 인디 뮤지션 정준석(33)이 기타와 음악감독을 맡는다.여기에 징(송동운), 건반(이안나), 북(이준형), 베이스(김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