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그룹이 2018년 새해를 맞아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그레이트 CJ’ 완성의 기반이 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그레이트 CJ’는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최종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하자고 말했다. ‘월드베스트 CJ’는 2030년까지 세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이다. 이를 위해 CJ그룹은 2018년 한해 동안 △그룹 사업 전반의 획기적 성장 지속 △사업부문별 독보적 1등 지위 확보 △‘온리원(Only One)’, ‘일류인재∙일류문화’, ‘공유가치창출(CSV)’로 대표되는 ‘CJ경영철학’을 심화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손 회장은 인재제일의 정신으로 지난해 5월 발표된 조직문화혁신 시행과 같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CJ 임직원들이 일류인재로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CJ그룹은 처음 설탕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다시다’, ‘햇반’과 문화콘텐츠, 물류사업에 이르기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한 끈기 있는 도전으로 진화하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018년 경영 화두로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개발’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2일 신년사 사내방송을 통해 “기존과 같은 성장 방식은 앞으로 통하지 않는다”며 “세상에 없는 일류기업이 돼야 하고,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로 그것이 가능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야말로, 경쟁사와 근본적으로 차별화하고, 고객들과의 공감을 통해 고객이 우리를 찾을 수 있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라며 “상품, 점포, 브랜드 등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콘텐츠를 다양한 스토리로 연결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재편집해 낼 수 있는 역량을 새로운 핵심 경쟁력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360도로 관찰하고 이해해야 하며 △임직원 모두가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개발자가 돼야 할 것 △고정관념을 넘어 일상의 다양한 경험으로부터 진솔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찾을 것 등 세가지 역량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의 사례로는 △‘미키마우스’를 비롯한 캐릭터와 스토리 왕국이 된 ‘디즈니’ △용품이 아니라 스포츠 정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풀무원이 ‘오너 경영시대’를 마감하고 처음으로 ‘전문경영인 시대’를 시작한다. 풀무원은 남승우 전 총괄CEO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효율 대표를 1월1일자로 후임 총괄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풀무원은 33년간의 ‘오너 경영시대’를 마감하게 됐다.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경영권을 가족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승계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남 전 총괄CEO는 1984년 직원 10여명으로 시작한 풀무원을 직원 1만여명에 연 매출 2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오너 경영인이다. 창사 이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온 그는 평소 “글로벌 기업 CEO들은 대부분 65세에 은퇴한다”며 “비상장기업은 가족경영이 유리하지만 상장기업의 경영권 승계는 전문경영인이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소신을 밝혀왔다. 또, 지난해 3월 열린 주주총회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도 만 65세가 되는 2017년을 끝으로 자녀가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효율 풀무원식품 대표가 지난해 2월 풀무원의 각자 대표로 선임됐고, 경영권 승계 프로세스에 따라 업무 인수인계를 받아왔다. 경영권을 내려놓은 남 전 총괄CEO는 풀무원 이사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편집샵 아리따움이 2018년을 맞이해 새로운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스마트 클럽’을 선보인다. 새로워진 아리따움 멤버십 ‘스마트 클럽’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입 방식부터 두 가지로 이원화했다. 첫번째는 가입비 1만5000원을 내면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2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가입비 3만원에 아리따움에서 엄선한 최대 4만5000원 상당의 베스트 아이템 키트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두 가지 모두 가입 후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동일하다. ‘스마트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모두 1년 365일 언제든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생일 쿠폰 지급, 연 1회 무료 피부 검진 서비스 등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스마트 클럽’은 2일부터 아리따움 매장과 아리따움 닷컴, 아리따움 AP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017년 기존 VIP멤버십 회원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스마트 클럽으로 전환 시 30% 할인 혜택의 감사 쿠폰 2매를 증정하며, 가입을 원하지 않을 시에는 각자 멤버십 유효기간 전까지 기존 혜택이 유지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롯데는 눈부신 성장을 해왔지만 앞으로의 성장 추이는 과거와 많이 다를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그룹의 체질 개선과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며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돼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고, 롯데지주 주식회사를 설립해 경영투명성을 한층 더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그는 임직원들에게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사회 트렌드와 가치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어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롯데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며 △주변과 항상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될 것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올해 예상되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언급하면서 “불확실성과 변화의 시대 속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미래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그룹의 체질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치열한 노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의 중국 점포 매각이 완료됐다. 이로써 이마트는 중국 시장 진출 20년 만에 시장에서 완전 철수한다. 29일 오후 이마트는 “중국 현지 이마트 점포 5개점 매각에 대한 중국 정부 허가가 나옴에 따라 매각 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마트관계자는 “5개 점포 외에 남은 나머지 1개점(시산점)은 자가 점포라 언제든지 철수가 가능해 사실상 중국 점포 철수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마트는 상하이에 있는 매장 5곳을 태국 CP그룹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997년 상하이에 1호점을 내며 중국에 진출했던 이마트는 이후 현지 매장을 26개까지 늘려왔으나, 실적 부진으로 누적적자가 늘어나자 지난 2011년부터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검찰이 롯데 총수일가가 대부분의 경영비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등 롯데 경영비리 관련 피고인들의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에 지난 28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22일 1심 재판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회장에게 징역 1년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신 총괄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35억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신 총괄회장의 경우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또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징역 2년, 신 총괄회장의 내연녀 서미경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고, 채정병 전 롯데카드 대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사장), 강현구 전 롯데홈쇼핑 사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이는 검찰이 구형량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앞서 검찰은 “롯데가 장기간에 걸쳐서 모든 방법을 동원에 기업 재산을 사유화한 사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하이트진로의 미국법인 ‘진로아메리카’가 물류센터 신설, 법인사옥 통합 등을 통해 미국 현지시장 공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로아메리카는 지난 1일 LA한인타운과 얼바인시 중간에 위치한 세리토스에서 물류센터와 통합한 신사옥 개소식을 가졌다. LA한인타운 인근의 기존 사옥을 도시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으로 옮기고 물류효율성 확대를 위해 물류센터도 신설했다. 물류센터의 면적은 1200㎡로 약 2만상자 적재가 가능하다. 진로아메리카는 그동안 미국 전역에 대리점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대하는 방식의 영업을 해왔다. 이번 물류센터 신설을 통해 기존의 대리점을 통한 영업 외에 지역상권을 공략하는 등 보다 공격적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 법인 이전을 통해 LA전역을 골고루 커버할 수 있게 됐으며 물류 효율성도 높이게 됐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소주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현지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진로아메리카는 LA다저스와 제휴를 맺고 올 상반기 다저스 맥주를 출시하는 한편 다저스 구장 내 ‘하이트 바(hite bar)’를 운영, 시음행사 등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왔다. 또, 할로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그룹이 2018년 1월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법인에서는 대표이사 이규홍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다. 1982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규홍 사장은 연구소 캔디개발과장, 청주공장 생산팀장, 익산공장장, 생산부문장을 거쳐 지난 6월 중국 법인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사장은 35년간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면서 제과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왔다. 중국 법인 대표이사를 맡은 후 탁월한 리더십으로 사드 여파를 조기에 극복하고, 현지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토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법인 신설조직인 물류부문에 임명준 상무를 부문장으로 선임해 중국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베트남 법인 연구소장에는 중국 법인 랑방공장장 김재신 상무가 선임됐다. 김 상무는 베트남 내수 및 동남아, 중동 등 수출 제품의 연구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 법인에서는 ENG부문장 이정곤 상무와 생산∙물류부문장 장세칠 상무가 제조설비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산∙물류 체계 혁신차원에서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러시아 법인 박종율 생산부문장은 상무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8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세계경제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허 회장은 2017년과 2018년국내 경제에 대해 “2017년에는 새 정부가 출범했으며, 북핵 문제와 통상 이슈 등으로 대외 리스크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그 가운데 우리 경제는 각고의 노력으로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뒀으나, 2018년 우리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선, 미국·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긴축 기조에 따른 불확실성이 우려된다”며 “내수시장의 상황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생산가능인구의 본격적인 감소와 함께 유가·금리·원화 모두가 강세를 보이는 新3高가 경제복병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고조되고 있는 보호주의 물결은 우리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은 이미 혁신의 각축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우리 경제도 혁신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됐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2018년은 세계경제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와 팬티라이너에 존재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생리대·팬티라이너에 대한 클로로벤젠, 아세톤 등 VOCs 74종에 대한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평가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식약처는 생리대 함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VOCs 84종 중 인체위해성이 높은 10종에 대한 1차 전수 조사를 우선 실시해 지난 9월 발표했으며, 이번 조사는 나머지 74종에 대한 후속 조치다. 식약처 관계자는 “생리대·팬티라이너 전수조사와 위해평가 결과에서 브로모벤젠 등 24종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검출된 50종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생리대·팬티라이너에서 검출된 VOCs 50종의 종류와 양은 제품별로 상이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생리대 의료·분석·위해평가·소통전문가로 구성된 ‘생리대안전검증위원회’와 식약처 공식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거쳐 타당성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생리대안전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각종 사건과 사고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 올 한해 동안 호재와 악재로 울고 웃었던 기업들을 되짚어봤다. [Best] 갓뚜기가 된 오뚜기 오뚜기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기업인과의 대화’ 참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23일 청와대는 참석 기업을 발표하면서 오뚜기에 대해 “일자리창출 상생협력 우수중견기업”이라고 소개하며 “실적이 명료하고 언론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기업”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주요 대기업들이 초대된 ‘기업인과의 대화’에 오뚜기가 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이유는 오뚜기의 △정직한 경영권 승계 △높은 정규직 비율 △라면값 동결 등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착한 기업’으로 회자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지난해 12월 선대회장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오뚜기 및 계열사 주식을 상속받으며 상속세 1500억원을 5년 동안 분납키로 했다. 기업 상속에 따른 당연한 과정이지만 대다수의 기업들이 경영권 승계를 위해 편법을 동원하는 등 각종 꼼수를 쓰고 있다는 점에서 오뚜기의 정직한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마트 시식사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대형유통업체 중 판매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업태는 TV홈쇼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TV홈쇼핑은 업체 간 수수료율이 최대 13%포인트까지 벌어져, 3%포인트 내외인 다른 업태에 비해 업체 간 수수료율 차이가 컸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2017년 백화점·TV홈쇼핑·대형마트·온라인몰 분야 판매수수료율을 분석한 결과, TV홈쇼핑(28.4%), 백화점(22.0%), 대형마트(21.9%), 온라인몰(11.6%) 순으로 조사됐다. 실제 수수료 부담을 나타내는 ‘실질수수료율’은 각 업태별로 동아백화점·CJ오쇼핑과 NS홈쇼핑·이마트·티몬이 가장 높았으며, 갤러리아백화점·홈앤쇼핑·롯데마트·위메프가 가장 낮았다. 백화점은 △동아백화점 23.4% △롯데백화점 23.0% △NC백화점 21.7% △현대백화점 21.4% △AK플라자백화점 21.2% △신세계백화점 21.1% △갤러리아백화점 20.5% 순이었다. TV홈쇼핑 부문은 △CJ오쇼핑과 NS홈쇼핑 32.5% △롯데홈쇼핑 31.3% △현대홈쇼핑 30.4% △GS홈쇼핑 28.3% △아임쇼핑 21.2% △홈앤쇼핑 19.5%로 나타나,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업체와 가장 낮은 업체 간 차이가 13%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