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영업총괄로 김원무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2013년 백화점 영업팀장으로 네파에 합류한 김원무 상무는 백화점 영업팀장과 IM(Inventory Management) 총괄팀장을 역임하며 상품 운영 및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통해 영업 부문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올해 상무 승진과 함께 네파 영업총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김 상무는 나이키, 푸마 등 외국계 스포츠 브랜드를 거치며 영업과 유통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낸 영업전문가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선진화된 외국계 브랜드의 업무 프로세스를 국내 시장에 맞게 접목하는 것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네파는 김 상무를 중심으로 유통 채널의 정비, 판매 관리 시스템 강화, 매장 효율성 증대, 전략적인 물량 운영 등을 통해 영업효율성 증대 및 매출 최적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 중구 롯데손해보험빌딩 12층에 국내 최초 핸드페이(HandPay)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2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빌딩은 코리아세븐, 롯데손해보험, 롯데카드 등 롯데그룹 계열 3개사의 본사가 입주해 있으며, 상주 직원은 2000명이 넘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2호점은 약 50평 규모로 최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한 쇼핑 환경과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문화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핸드페이, 360도 자동스캔 무인 계산대, 바이오 인식 스피드 게이트, 스마트 CCTV 등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핵심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그리고 카페형 문화 공간을 구성해 약 20석의 휴게 공간과 함께 혼밥족을 위한 아이존(i zone)과 나눔 북스(Books) 코너 등을 갖췄다. 여기에 세븐카페, 도넛, 고구마, 즉석라면 등 차별화 상품으로 꾸며진 푸드 스테이션과 오피스 객층을 타깃으로 한 일코노미 특화존을 구성해 사무용품, 1인가전, 헬스&뷰티 등 1인가구 맞춤형 상품 약 30여종도 선보였다. 결제 수단도 일반카드로까지 확대됐다. 그동안 ‘세븐일레븐 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W.L. Gore & Associates)사(社)가 신규 브랜드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을 론칭한다. 아웃도어에서 일상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어텍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고어사는 그동안 등산, 암벽 등반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방수·방풍·투습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고어텍스® 인피니엄’은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스포츠 등의 모든 야외 활동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됐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제품은 기존 고어텍스 브랜드에 포함되며, 완전히 새로운 제품들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제품은 의류부터 장갑, 신발까지 크게 네 가지로 라인으로 출시된다. △써미엄 신발 △소프트 라인드 쉘 △인슐레이션 가먼트 △스트레치 장갑 등이다. 2018년 가을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고어텍스가 제공해왔던 블랙 다이아몬드 택이 아닌 화이트 다이아몬드 택으로 구별돼 출시된다. 고어코리아 관계자는 “고어사는 지난 40년 동안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실제 고객들이 SNS에 남긴 제품 사용 후기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에뛰드픽’ 서비스를 오는 2월1일 오픈한다. 에뛰드하우스가 ‘#에뛰드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의 후기를 SNS에 업로드하는 ‘공유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고, 이런 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에뛰드하우스의 ‘#에뛰드픽’은 UGC(User Generated Contents)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제 고객들이 SNS에 남긴 제품의 사용 후기를 에뛰드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내에 여러 제품 리뷰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드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업로드한 콘텐츠를 클릭했을 때, 리뷰에서 실제로 사용한 제품의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연동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개들이 ‘#에뛰드픽’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에뛰드픽’과 함께 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룩이나 발색, 제품 컷 등을 다양하게 업로드하거나 홈페이지 내에 직접 업로드하면 된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는 평소 SNS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카콜라음료가 2월1일부로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상되는 품목은 전체 215개 제품 중 17개 품목으로, 인상폭은 전체 매출액 대비 1.5%대 수준이다. 주요 품목별 인상률은 △코카콜라 250ml 캔 제품 5.1% △500ml 페트 제품 3.5% △1.5L 페트 제품 4.5% △마테차 5.4%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그동안 원부재료비 상승에 대한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 및 유통 비용, 물류비용 등의 증가 추세로 원가부담이 더욱 커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겨울철 스포츠인 스키와 스노보드에 대한 안전사고 분석 결과 스키는 무릎 부위, 스노보드는 손목 부위 부상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스키장 안전사고 사례 분석, 스키장 이용자 총 500명의 보호장구 착용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스키장 안전사고 예방 주의보를 발령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스키장 개장 기간 동안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스키장 안전사고는 총 492건이었다. 사고유형은 스키나 스노보드 이용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친 경우가 87.6%(431건)로 주를 이뤘다. 이어 펜스 등 시설물이나 다른 이용자와 부딪힌 사고가 7.3%(36건)를 차지했다. 상해부위는 ‘둔부·다리 및 발’ 28.2%(139건), ‘팔 및 손’ 27.7%(136건), ‘머리 및 얼굴’ 22.6%(111건) 등으로 다양했으며, 이 중에서도 스키는 ‘무릎’ 부위(36건), 스노보드는 ‘손목’ 부위(17건) 부상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증상은 다리·팔 등의 ‘골절’이 37.8%(186건)로 가장 많았고, ‘타박상’ 25.4%(125건), ‘열상’ 10.6%(52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임직원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에 기부한 물품이 2838개(7100만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임직원들을 중심으로 착한 나눔에 동참하는 나눔 활동 캠페인 ‘A MORE BEAUTIFUL DAY’를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개발도상국 여성을 위한‘원피스 만들기 캠페인’과 태국·인도네시아·뉴욕 등 해외 법인이 함께 참여한 ‘티셔츠 페인팅 캠페인’ 등에 참여해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이 만든 2838개의 물품들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체온 유지 및위생을 위한 티셔츠와 원피스, 토양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운동화와 직업 교육을 위한 조용한 동화책 등으로 더프라미스를 통해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인도와 말라위로 전달됐다. 더프라미스 관계자는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더프라미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위생과 교육 증진을 위해 진행된다”며 “캠페인 키트 구입비에 포함된 후원금은 교육, 보건위생, 식수 사업에 사용되며 봉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이 운영하는 노후화된 카페를 리뉴얼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는 등 자립 지원에 나선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드림카페에서 여성가족부와 청소년·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다문화가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스타벅스는 여성가족부의 추천을 받아 연 1회 전국의 청소년, 취업 취약계층 여성, 다문화가족 등이 운영하는 카페 중 노후화된 카페를 리뉴얼하고, 지속적인 시설의 보수 관리 및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분기 1회 이상 방문해 커피 원두와 생산지, 로스팅,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 추출기구, 라떼 아트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단계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커피교육 재능기부를 전개한다. 향후 스타벅스는 커피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 및 취업 취약계층이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올 한 해 동안 약 200여명의 대상자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청소년 및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루이 비통이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2005년 프랑스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루이 비통은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일본, 호주, 중국에 이어 한국에 12번째 온라인 스토어를 선보인다. 1991년 서울에 국내 첫 매장을 연지 27년만이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루이 비통의 가죽제품, 가죽소품, 액세서리, 시계와 보석, 여행가방, 기프팅 컬렉션, 향수 등 제품 검색, 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다. 루이 비통은 향후 남성과 여성 슈즈 및 의류 컬렉션 등 보다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MCM이 2018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난꽃 무늬를 더한 ‘에센셜 플로럴 라인’을 출시한다. ‘에센셜 플로럴 라인’은 ‘우정’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옐로우 오키드(노랑 난꽃)에서 영감을 얻은 라인업으로, MCM의 시그니처 무늬인 ‘비세토스’ 제품에 오키드 꽃 무늬를 더했다. 이번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오키드패턴은 꽃의 반짝임을 표현하기 위해 구아슈(불투명 수채 물감)로 핸드 페인팅한 그림을 디지털화 작업을 거친 후 비세토스 코티드 캔버스 위에 프린팅했다. 이번 패턴은 SNS를 통해 레트로 감성을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한 색감이 눈길을 끌뿐만 아니라 디지털 프린팅 위에 자수를 더한 멀티 텍스처로 새로운 느낌을 준다. MCM 관계자는 “‘에센셜 플로럴 라인’은 토트백, 쇼퍼백, 스니커즈 등 실용적인 제품 6종으로 출시된다”며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풀한 플라워 프린트가 화사하고 로맨틱하게 표현돼, 우아한 페미닌룩이나 귀여운 걸리시룩 등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이 실시한 전 세계 싱크탱크 평가에서 총 7815개의 연구기관 중 3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한 결과다. 특히 ‘국제경제정책’ 부문에서는 미국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 Institution), 벨기에의 브뤼겔(Bruegel), 오스트리아의 빈국제경제연구소(WIIW)에 이어 KIEP가 세계 5위, 국내 1위에 올랐다. 또한 ‘최고의 싱크탱크 네트워크’, ‘2개 이상의 싱크탱크 간 협력’, ‘대외관계/대중참여 프로그램’, ‘신규 아이디어/패러다임 개발’, ‘인터넷 활용’ 등 5개 분야에서 국내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랭크됐다. 이 밖에도 KIEP는 국내기관 중 가장 많은 총 16개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경제정책’,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 ‘국제개발’, ‘학계 간 연구’, ‘탁월한 정책 중심의 공공정책 프로그램’, ‘최고의 정부산하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2년 연속 순위가 상승했다. 한편,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은 2006년부터 매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그룹의 유통계열사들이 창업진흥원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30일 영등포 ‘롯데 리테일아카데미’에서 청년창업 ‘글로벌 시장 개척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글로벌 시장 개척단 발대식’은 롯데 유통BU(롯데그룹의 14개 유통계열사들을 Unit 단위로 묶은 통칭)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의 일환으로, 롯데 유통BU만이 갖고 있는 해외 인프라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해외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 8월 ‘글로벌 청년창업&스타트업 대전’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창업벤처스쿨과 롯데 유통BU의 MD(상품기획자) 품평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 100명과 롯데 유통 계열사 MD 100명 간의 1:1 멘토링 협약식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 유통BU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상품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과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사항 등 다양한 멘토링을 펼칠 예정이며, 전문 컨설팅사와 연계한 창업 컨설팅을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대전,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내 판촉전 3회, 인도네시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7년 음료 판매 빅데이터 자체 분석을 통해 올해 예상되는 음료 소비 트렌드로 △혁신 △고급화 △베리에이션 △신토불이를 꼽았다. 혁신: 아이스커피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 ‘콜드 브루’ 1130만잔이 판매돼 전체 음료 중 3위를 기록한 ‘콜드 브루’는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에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새로운 커피 트렌드로 부각됐다. 현재 스타벅스는 콜드 브루 음료를 ‘콜드 브루’, ‘콜드 브루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나이트로 콜드 브루’ 등 총 4종으로 확대해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지난해 3월 선보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정통 방식으로 콜드 브루에 질소를 주입해 전용 머신 탭으로 뽑아서 제공하는 음료다. 미국 스타벅스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핵심 비즈니스를 소개하면서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아이스커피 시장 성장을 위한 혁신 음료로 선정했으며,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회장 또한 콜드 브루가 앞으로 스타벅스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급화: 추출 기구와 원산지를 선택하는 ‘스페셜티 커피’ 현재 전국 73개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단일 원산지 프리미엄 커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