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냉동 즉석밥 ‘밥맛 좋은 밥’ 출시를 통해 4000억 즉석밥 시장에 뛰어든다. 이마트는 밥을 짓고 냉동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줄 ‘밥맛 좋은 밥(쌀밥/현미밥/흑미밥/귀리밥/11곡밥/알콩밥/초밥)’ 7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밥맛 좋은 쌀밥’은 갓 지은 밥을 급속 냉동했기 때문에 해동 시 식감과 수분 보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마솥에 지은 밥을 바로 용기에 소분하고 포장한 후 CAS냉동기로 급속 냉동한다. 100% 햇곡만을 사용하며, 도정한지 7일 이내의 경기도산 상 등급 이상의 추청미만 사용해 최상의 밥맛을 구현했다. 잡곡밥 상품군은 구색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높였다. 수요가 큰 흑미밥, 11곡밥은 물론 기존 즉석밥에서 찾아 볼 수 없던 귀리밥, 알콩밥까지 상품을 다양화했다. 또한 ‘밥맛 좋은 잡곡밥’류는 곡물 특성에 따라 물의 양, 불림 시간, 뜸 시간을 모두 다르게 설정해 곡물 본연의 식감을 살렸다. 특히 일반 잡곡이 아닌 96시간 이상 숙성한 잡곡만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깊다. 이마트가 이처럼 냉동밥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이유는 맞벌이 부부,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종이 쇼핑백을 도입한다. GS25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 종이 쇼핑백 도입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본격적인 종이 쇼핑백 사용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쇼핑백은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제작됐으며, GS25는 크기에 따라 150원(大), 100원(小)에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봉투가 필요할 경우 종이 또는 비닐 쇼핑백(20원)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해서 편의점에서 종이 쇼핑백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종이 쇼핑백 도입을 기획하게 됐다”며 “그동안 비닐 쇼핑백만을 판매해 왔던 편의점에서도 종이 쇼핑백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비닐 사용 줄이기 외에도 GS25는 그동안 원두커피 카페25 아메리카노(HOT) 구매 시 개인 용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200원(큰컵), 100원(작은컵)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GS25와 GS수퍼마켓은 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이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스테이가 지역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City Tour)’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제주와 해운대 두 곳에서 진행되며, 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도 누구나 손쉽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어 초보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하루 총 22개의 정거장을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제주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오! 서머(Oh!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비롯해 제주시내 위치한 시청과 동문시장을 경유하는 등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오! 서머’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1박) △제주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2매) △COVA 커피(2잔, 테이크아웃) △바디 판타지 바디미스트 키트(1개)가 제공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부산의 주요지역을 총 3개 라인으로 나눠 운영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부산 시티투어(Busan City Tour)’ 패키지를 내놨다.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4곳을 경유하는 ‘레드라인’은 동백섬,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바다 위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와 울창한 송림의 송정해수욕장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가 여행 성수기를 맞아 고객이 원하는 여행지역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여행11번가’ 주 소비층인 30대의 경우 업무 부담 등으로 여행 전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 항공권 구매 고객들이 추가 여행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상품 정보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예를 들어 11번가에서 오사카행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그 지역에 맞는 해외호텔, 입장권, 현지투어∙패스 관련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제공, 부수적인 정보 탐색을 하지 않아도 원스톱으로 여행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는 이번 달 처음 시행하는 마케팅인 만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여행11번가’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가? 11번가!’ 신규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는 매일 한 가지 여행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1데이 1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수경 SK플래닛 여행 O&O(Off-line&On-line) TF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 여행11번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농협과 손잡고 간편대용식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오리온은 새롭게 선보이는 간편대용식 브랜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5년 내 연 매출 1000억원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마켓오 네이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마켓오 네이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머쉬룸크림, 오리엔탈 스파이시) 등이다. 이 중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우선 출시되고, ‘파스타칩’은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은 최근 3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지난 201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 박길연 신임 대표이사가 세계시장 도전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며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강조했다. 하림은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박길연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박 대표이사는 1985년 천하제일사료에 입사해 판매본부장과 ㈜올품 영업본부장, ㈜하림 기획조정실장, 한강씨엠(주) 대표이사를 거쳐 ㈜하림 대표이사를 맡았다. ‘자리이타(自利利他)’의 경영철학으로 개인이든 조직이든 남을 먼저 이롭게 해야 나 또한 이롭게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조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이사는 “2030년 가금식품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이라는 큰 목표는 모두가 한 뜻으로 차근차근 밀고 나가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하림의 끝없는 도전 정신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세계무대를 향해 전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문용 전 하림 대표이사는 상임 고문으로 자리해 기업 발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Phomein)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추천했다. 추천 메뉴는 분짜, 분보싸오, 짜조 샐러드다. 분짜는 느억맘 소스 베이스의 새콤달콤 시원한 분짜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특히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은 청량감을 주기 때문에 더위를 잊기 좋다. 분보싸오는 피시소스로 비벼 먹는 포메인 대표 비빔 쌀국수다. 수분 함량이 높은 오이와 당근, 그 외에도 다양한 채소를 섭취할 수 있어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건강 메뉴로 손꼽힌다. 짜조 샐러드는 짜조와 다양한 채소를 피시소스 베이스의 포메인 특제 드레싱으로 맛을 낸 이색 샐러드다. 바삭바삭한 짜조와 달콤한 파인애플, 포메인 특제 드레싱이 조화를 이뤄 포메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진행한 ‘팔팔한 N행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지난 5월 진행된 이 행사는 하남돼지집, 삼겹살, 목살, 갈비살, 항정살 등 5개의 제시 키워드 중 1개를 선택해 N행시를 작성하는 이벤트로 총 4326건의 N행시가 접수됐다. 최종 당첨작은 본사 전직원이 ‘재미있거나 혹은 의미있거나’라는 심사 기준에 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는 국내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에 관한 연구와 국내 농산물 생물소재 개발 연구, 인삼, 홍삼 기능성 연구, 계란유래 기능성 단백질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온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백현동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 교수는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총 306편 게재했으며, 계란 단백질의 면역증진 및 항암효과 연구의 학술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도 미국 최고의 가금학회에서 시상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재직 중인 건국대학교에서도 지난 2009년 기술이전 부문 연구상과 2016년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 김현위 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오뚜기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가 ‘현금 없는 매장’을 대폭 확대하고 본격적인 ‘현금 없는 매장 시대’를 연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재 3곳에서 운영하고 있는현금 없는 매장을 추가로 확대해 오는 16일부터 총 103개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현금 없는 매장을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자 미래 신용 사회로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4월23일부터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총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해 온 바 있다. 약 2달간의 시범 매장 운영을 통해 스타벅스는 현금 거래 없는 매장 운영이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 서울 74개점 등 전국의 100개 매장 추가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실제 스타벅스가 지난 2달간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했던 3개 매장의 분석 결과, 현금 거래율이 기존 3%에서 0.2% 수준으로 축소됐다. 3개 매장을 합해 하루 1건 정도가 현금으로 거래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한 사람의 현금 정산 시간도 기존 10분 내외에서 현재 3분 내외로 줄어들며 70%의 시간 단축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박성수 서울송파구청장이 2일 예정돼 있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난 대비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호우특보 발령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송파구는 박 구청장을 중심으로 수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취임식 일정을 취소하고 임기 첫날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맞이한 박 구청장은 2일, 25개 자치구 구청장의 현충원 합동 참배에 참석한 뒤 곧바로 재난대책상황실로 출근해 수방대책회의를 주관했다. 대책회의에서 박 구청장은 치수과와 안전담당관을 비롯한 유관부서 장으로부터 기관별 비상근무 체계, 주요 도로 침수 피해 여부,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 탄천주차장 개·폐쇄, 기타 민원 발생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성내천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의 범람을 우려하며 상황실 내 CCTV를 통해 직접 실시간 강수 현황과 하천 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또, 침수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접수와 인명사고 발생 상황 파악, 복구 인력 투입 등을 지시하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의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 대책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건축과, 안전담당관, 치수과 등 유관부서 장들과 함께 관내 주요건축 현장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운영하는 모바일생필품 쇼핑채널 ‘슈퍼마트’가 당일 배송지역을 확대했다. 슈퍼마트 당일 배송지역은 기존 경기도 하남, 성남, 광명에 과천, 고양, 구리까지 확대돼 서울 외 경기도 11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일 티몬에 따르면 슈퍼마트 당일배송 가능지역은 과천과 고양, 구리 등 3개시까지 늘어났고, 기존 배송지역이었던 하남과 성남, 광명 등은 세부 배송 가능 구역이 늘었다. 부천의 경우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티몬은 올해 안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슈퍼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권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몬 슈퍼예약배송은 신선/냉장/냉동식품을 포함해 주문할 경우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해당 시간대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오전 10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 7시 이후 받아볼 수 있다. 티몬은 슈퍼예약배송 물류시스템의 IT 인프라 및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며 당일 배송률을 높이고 있다. 슈퍼예약배송의 예약일 배송완료 비중은 99.3%에 이른다. 지정시간 배송률도 93%이상이다. 또한, 티몬은 슈퍼마트에 자영업자와 기업형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죽음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자신에게 다가올 죽음을 그저 늦추거나 기다리기보다는 어차피 맞게 될 죽음이라면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거부하고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과거보다 오래 살게 되면서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속담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시대가 됐다. 국민들은 연명의료(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및 항암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로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만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5세 이상 1만2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노인의 대다수인 91.8%가 연명의료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9월 건양대 의과학대학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팀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3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명의료 관련 인식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79.2%가 연명을 위한 항생제 투여를 ‘받지 않겠다’고 답했다. 임종 직전에 인공호흡·혈액투석·심폐소생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구 왓슨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GS리테일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제조, 유통, 벤처캐피탈 기업 7개사와 함께 헬스&뷰티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같이! 같이!’에 선정된 4개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GS리테일, 코스맥스, 녹십자웰빙, 인터파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삼성증권 등 7개사는 헬스&뷰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 스타트업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한 ‘같이! 같이!’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이후 본 프로그램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로부터 1차 신청을 받아 이번 시상식을 진행했다. 30여개 이상의 헬스&뷰티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본 프로그램에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4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제이랩코스메틱, 제노플랜, 향토유전자원연구소, 해피문데이 등이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회원사들로부터 제품의 생산, 유통, 자금운용과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사업과 관련한 전 분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