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파리바게뜨가 봉 모양의 빵 속에 감자 무스와 치즈가 들어간 ‘치즈감자봉’을 출시했다. ‘치즈감자봉’은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 속에 부드러운 감자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 고다 치즈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제품으로,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감자와 짭짤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단짠(달콤하고 짭짤한)’의 절묘한 조화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치즈감자봉’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감자와 치즈의 절묘한 조합으로 출시되자마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불공정 거래 및 보복 영업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태 관련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고 회장직에서 사퇴했다. 정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스터피자에 보내주신 사랑에 무한히 감사드리고 제 잘못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복 영업) 논란이 되고 있는 이천점과 동인천역점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즉시 폐점하겠다”며 “식자재는 오해의 소지를 불러올 수 있는 일체의 친인척을 철저히 배제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계 전문가와 소비자대표, 가족점대표가 참여하는 ‘미스터피자 상생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이를 통해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상생방안을 강구하고 구체적인 경영쇄신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의 여러 논란과 검찰 수사에 대해 책임을 통감해 금일(26일) MP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다”며 “공정거래 위반에 대한 검찰 조사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공백으로 인한 국내 미스터피자 프랜차이즈사업 경영은 최병민 대표이사가 맡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그룹이 카카오뱅크와 유통-금융 부문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유통분야에서의 금융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 대회의실에서 임병연 롯데쇼핑 부사장,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이찬석 롯데피에스넷 대표이사,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와 카카오뱅크는 계좌기반 결제모형 공동 개발, 롯데멤버스의 유통 관련 빅데이터와 카카오뱅크의 금융 데이터 간 분석/결합을 통한 신상품 개발, 롯데피에스넷의 ATM망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다. 롯데와 카카오뱅크는 계좌기반 결제모형을 공동 개발해 롯데의 유통채널에 적용함으로써 금융과 소비를 더욱 편리하게 연결할 예정이다. 계좌기반 결제모형은 현재의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과 달리, 카카오뱅크의 계좌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수수료 비용을 대폭 낮춰 그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3700만명의 회원과 2만5000여곳의 L.pay(엘페이) 가맹점을 보유하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동대문 복합쇼핑 다이닝몰 두타몰이 오는 23일부터 7월 말까지 전관 브랜드가 일제히 동참하는 두타몰 최초의 대대적인 여름맞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타몰 입점 상인들의 사기진작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두타몰은 39일간의 시즌오프 기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는 입점 브랜드의 최소 임대료를 면제하고, 매출 수수료를 30% 낮추는 등 입점 상인들의 부담을 줄여줄 지원에 나섰다. 이러한 협력을 토대로 지하2층부터 6층까지 두타몰 전관에 걸쳐 일부 노세일 브랜드를 제외한 300여개 입점 브랜드가 일제히 세일에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가 진행된다. 할인율도 30%에서 최대 70%까지 높이고 브랜드별 세일 적용 품목도 늘려 고객이 체감하는 가격 매력도와 혜택을 증대하는 데 집중했다. 두타몰 전관이 참여하는 ‘흥미딜딜 세일’뿐만 아니라 고객의 행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소셜커머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시럽(Syrup), 카드사, 두타면세점, 홍보 리플렛 배포, SNS 공식채널 등과 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미스터피자가 불공정 거래를 한 혐의 등으로 지난 21일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미스터피자가 가맹점에 치즈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정우현 회장 가족 등이 운영하는 납품업체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해 불공정 거래를 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가맹점에서 탈퇴한 점주들을 상대로 보복 영업을 한 혐의 등도 조사 중이다. 정 회장은 탈퇴한 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만들어 영업을 방해하고, 이들 가게에 재료를 공급하지 않도록 관련 납품업체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정 회장 및 미스터피자 관계자 등을 소환해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식당에서 자신이 안에 있는 상황에서 상가 문을 닫았다는 이유로 50대 경비원을 때려 상해 혐의로 벌금 200만원에 약식 기소된 바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SPC그룹이 오는 7월 서울 쉐이크쉑 청담점 건물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인 ‘SPC플레이(SPC PLAY)’를 개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SPC플레이는 베이커리와 디저트의 미래를 제시한 한남동 ‘패션5’, 복합외식문화공간 강남역 ‘SPC스퀘어’에 이어, SPC그룹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SPC플레이는 외식과 흥미로운 경험을 융합한 ‘푸드테인먼트(Food+Entertainment)’를 추구하는 문화공간으로, 브랜드 별로 차별화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PC플레이는 3개층, 연면적 1071㎡ 규모로 1층은 2016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 2층은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3층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으로 구성된다. ‘쉐이크쉑’에서는 특유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펀(fun) 요소’를 접목해 보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철판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데판코스요리’와 고객 테이블 옆에서 직접 디저트를 다양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골드키즈(Gold Kids)’가 소비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고객으로 떠오르면서 유통업계에서 골드키즈의 취향을 저격하는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 꿈나무 위한 GS&POINT ‘키즈엔’ GS그룹의 통합 멤버십 포인트 GS&POINT(지에스앤포인트)는 매년 ‘키즈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축구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GS&POINT 유자녀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프로모션이다. 어린이 직업 체험관 타임스퀘어 ‘키즈앤키즈’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타임스퀘어 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해 탐구해볼 수 있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즈앤키즈’를 마련했다. 축구나 야구 등의 스포츠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스포츠, 방송, 패션 등 총 6개의 스테이션이 테마별로 구분돼 있다. 약 24가지의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어 직업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마트 ‘마미버드’ 이마트는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남양주점 내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급증하는 생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용품 자체브랜드(PB)인 ‘236:)’으로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236 미네랄워터’ 생수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몬은 국내 주요 생수 브랜드 제조원인 ‘화인바이오’와 단독 계약을 맺고 가격 경쟁력 있는 독점 생수 상품을 출시해 수요가 크게 느는 여름철 생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티몬 생수 매출은 1월 대비 7월에 약 685% 증가했다. 특히 일부 브랜드의 경우 원활한 수급이 되지 않을 정도로 생수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티몬의 ‘236 미네랄워터’는 가장 기본적인 구성인 2L 12개 묶음으로 온라인 최저가 수준인 5900원에 판매된다. 병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491원이다. 이는 타사에서 주로 7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동일 묶음 기준 생수와 비교할 때 2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현재 티몬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 제품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2L 12개 묶음 하나를 구매해도 무료로 배송된다. 다만 슈퍼마트 상품과는 별도로 배송된다. ‘236 미네랄워터’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청정 지역인 지리산 해발 550m 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국내 수제맥주 매출 1위 브랜드인 ‘플래티넘 에일 맥주’ 2종을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상품은 ‘페일에일355ml’과 ‘화이트에일355ml’다. ‘페일에일’은 에일 맥주 발효 방식에 충실한 상품답게 깊은 맛과 짙은 향이 일품이며, ‘화이트에일’은 밀맥주 스타일로 과일향과 크리미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수제 맥주 최고권위자인 윤정훈 브루마스터(아시아인 유일 세계맥주대회 심사위원)가 직접 양조를 총괄했으며, 상품 패키지에는 윤정훈 브루마스터의 손바닥 모양을 새겨 장인 정신과 최고 상품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플래티넘 에일 맥주’는 2015년 호주세계맥주대회(AIBA)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세계 주요 맥주 대회에서 22관왕을 차지할 만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어, 국내외에서 최고의 수제맥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국내 수제맥주 시장에서도 매출 1위를 차지한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플래티넘 에일 맥주’를 편의점 특성에 맞게 캔으로 제작했다. 실제 세븐일레븐 맥주 매출 현황을 보면 휴대가 용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캔맥주 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올해 오픈 예정인 고양점의 지역주민과 새로운 이웃으로 함께하는 ‘미드솜마르(Midsommar) 파티’를 오는 23~24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웨덴 하지 축제로 알려진 ‘미드솜마르’는 스웨덴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1년 중 해가 가장 긴 날을 기념해 가족, 친구, 이웃 등과 함께 전통음식과 음악, 춤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는 행사다. 이번 ‘미드솜마르 파티’는 이케아 코리아가 올해 10월 이케아 고양점 오픈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이케아의 뿌리인 스웨덴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새로운 이웃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이다. 이케아는 이번 행사에 지역 아동 120여명을 초대해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케아 코워커들과 함께 다양한 스웨덴 테마의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일반 방문객을 위한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8시,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미드솜마르’를 기념하는 이벤트로는 꽃다발과 화관 만들기, 스웨덴의 마스코트인 달라호스(Dala horse) 색칠놀이, 스웨덴의 전통놀이인 피스크담(Fiskdamm) 낚시 등, 이케아 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식음료업계가 여름을 맞아 내놓는 제품들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빙과류 신제품 출시를 넘어 원물을 그대로 얼려 시원한 간식으로 즐기거나, 기존에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 빙과 제품으로 재출시되는 등 이른바 ‘프로즌 스낵(Frozen snack)’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즌 스낵’은 ‘얼린’이라는 뜻의 ‘프로즌(Frozen)’과 ‘스낵’의 합성어로 우유나 크림이 주원료인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된 간식을 의미한다. 청과브랜드 Dole(돌)이 선보인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주스로 마실 수 있고, 얼려서 먹으면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매장에서 녹을 걱정 없이 액체 상태로 구매해 주스나 아이스 바로 각자 기호에 맞게 섭취할 수 있다.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한 손에 잡히는 62ml의 소형 패키지로 출시돼 무더운 여름철 어린 자녀들의 간식, 여름 휴가철 간식 등으로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올여름을 맞아 글로벌 브랜드인 돌이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이스크림과는 또 다른 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경산CU편의점알바노동자 살해사건 시민대책위원회(이하 CU대책위)가 편의점 CU 본사인 BGF리테일을 항의방문하고 교섭을 요구했으나, BGF리테일 측이 “유가족과의 대화는 가능하나 제3자인 외부 단체의 교섭 요구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CU대책위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경산CU 알바 노동자 살해사건과 관련,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우리는 대화를 원한다’ 기자회견을 열고 “BGF리테일은 사건이 벌어진 지 6개월이 지났으나, 대책위의 교섭 요구에 전혀 응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CU대책위는 “대책위가 본사에 요구한 것은 극히 상식적인 내용으로, 책임 있는 사과와 보상, 안전대책 마련, 야간노동 유도정책의 중단이다. 유가족을 위로하고 본사가 책임지고 제 2의 경산CU사건을 막는 것이 목적”이라며 “그러나 CU본사 측은 대책위와 일절 소통하지 않고 있으며, 다섯 차례의 교섭요구 공문에도 전혀 응답하지 않고 유가족과의 밀실 협상만을 고집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BGF리테일 측이) 유가족과 함께 한 당일 교섭요구를 끝내 거절할 경우, (이날) 오후 4시에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가전제품 자체브랜드(PB)를 론칭한다. 현대홈쇼핑이 창사 이래 첫 PB 상품으로 가전을 내세운 건 생활상품군, 특히 가전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가전의 경우 대기업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는 데다, 상품 단가가 높아 재고 부담이 크고, 상품을 차별화하기 어려워 업계에서는 PB 개발을 꺼리는 대표적 상품군으로 꼽힌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2일 오전 11시40분부터 60분간 ‘오로타 무빙(無氷) 에어쿨러(냉풍기)’를 론칭한다. 홈쇼핑 업계가 PB의 첫 상품으로 의류나 속옷과 같은 패션상품군을 출시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가전을 PB 상품으로 개발한 것은 이번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다. 현대홈쇼핑이 론칭하는 첫 PB인 ‘오로타’는 ‘오롯하다’라는 순우리말의 발음을 차용한 브랜드명으로, ‘모자람 없이 온전하다’는 사전적 의미와 같이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현대홈쇼핑의 의지가 담겨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에어쿨러 출시에 이어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오로타’ 브랜드의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생활상품군의 주력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